원숭이 트럭 춤추는 카멜레온 45
마이클 슬랙 글.그림, 초록색연필 옮김 / 키즈엠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요즘 아이들과 읽고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이 있는데요,

바로  키즈엠 출판사의 [원숭이 트럭]이랍니다.

 

정글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정글의 해결사

원숭이 트럭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볼께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마이클 슬랙의 첫 그림책

 

[춤추는 카멜레온 45]

 

글, 그림 마이클 슬랙

 

원숭이 트럭은 아주 바빠요!

정글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지요.

알록달록 카멜레온 구하기.

피곤한 악어 안마해 주기.

동물들 집 지어주기.

원숭이 트럭이 못 하는 일은 하나도 없어요.

오늘은 원숭이 트럭이 정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까요?

 

 

▷▶ 책 소 개 ◀◁

 

 

키즈엠에서 출판되고 있는 그림책이나 동화책은 그림이 예쁘고 내용이 다양해서

유아들이 보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읽은 그림책 [원숭이 트럭]도 그림이 참 예쁘더라구요.

거기다가 내용까지 재미있으니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정글에서 무슨 일이 생기기만 하면 나타나는 원숭이 트럭의 하루는 정말 바쁠 것 같죠?^^

 

 

 

카멜레온이 코끼리 발에 깔릴 것 같아요.

이때 어디선가 나타난 원숭이 트럭이 구해주네요.

원숭이 트럭~ 참 재미있는 캐릭터예요.^^

이 원숭이 트럭은 바나나를 너무 좋아해서 바나나를 먹으면 불끈불끈 힘이 솟는데요.

 

 

정글에는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잠시도 쉴 수 없는 원숭이 트럭이네요.

그림이 예쁘면서 글밥이 많지 않은 그림책이라 어린 유아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새 먹이도 주고, 거북이들 다리도 되어주고, 악어도 구해주고, 동물들 집도 지어주고~

정말 쉴 틈이 없을 것 같은 원숭이 트럭이랍니다.

 

원숭이 트럭의 바쁜 활약상을 보며 정글에 사는 동물을 만나보는

 재미도 숨어있는 그림책이예요.

 

 

계곡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있는 하마들~

계곡물이 넘쳐서 하마들이 위험하네요.

하지만, 원숭이 트럭이 있으니 걱정할 게 하나도 없겠어요.

 

정글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원숭이 트럭~은

정글의 해결사랍니다.

 

 

힘들게 하마 세 마리를 구해내고 있는 원숭이 트럭이예요.

 

하마 하나 쿵!

하마 둘 쿵!

하마 셋 쿵!

 

아이들은 이런 표현이 참 재미있나봐요.

우리 홍근군 아주 신나하면서 이 부분을 읽더라구요.

 

 

쿵쿵쿵 소리에 잠을 자던 박쥐들도 깨어나 도망을 가네요.

정글친구들을 태우고 넘쳐나는 계곡물을 피해 열심히 달리는 원숭이 트럭이랍니다.

 

 

이 부분도 참 재미있게 표현이 되었어요.

너무 많은 친구들을 싣고 달리느라 달리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을 잘 표현하고 있네요.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는 <원숭이 트럭>이예요.

 

 

정글 친구들을 구한 이 작은 친구는 누구일까요?^^

 

예쁜 그림으로 표현된 정글 속에서 다양한 정글 친구들을 만나며 정글을 바쁘게 돌아다니는

원숭이 트럭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 <원숭이 트럭>이랍니다.

 

 

▷▶ 아이와 함께 책읽기 ◀◁

 

 

정글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원숭이 트럭이랍니다.

원숭이 트럭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아이들에겐 너무 재미있고 신나는 존재인가봐요.

우리 두 아들 모두 <원숭이 트럭>을 좋아하더라구요.

 

 

하마터면 코끼리 발에 깔려서 납작 카멜레온이 될 뻔한 상황을 보면서

"휴, 큰일날 뻔 했다.'라고 하고 있는 홍근군이랍니다.

 

 

"엄마, 원숭이 트럭은 뭘 먹어?"하고 물어보네요.

원숭이 트럭은 바나나를 좋아한대~

시금치를 먹으면 힘이 솟는 뽀빠이처럼 바나나를 먹으면 힘이 솟는 원숭이 트럭이랍니다.

많이 먹어야 또 정글을 열심히 다니면서 친구들을 구할 수 있겠지요?^^

 

 

계곡물에서 첨벙첨범 놀고 있는 하마들을 보더니

"엄마, 나도 이거 타고 싶어."라고 말하는 홍근군이랍니다.

저 계곡물에서 놀면 정말 시원할 것 같긴 해요.^^

 

 

계곡물이 철철 넘쳐서 하마들이 위험하다고 하니까

원숭이 트럭이 구해준다고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네요.

 

 

표현들이 재미있는지 혼자 그림 보면서 말하고 있는 홍근군이랍니다.

 

 

정글 친구들을 구한 이 작은 친구는 누구일까요?

 

바퀴는 네 개,

바나나를 먹으면 불끈불끈 힘이 솟는,

 

엄마가 책에 있는 내용을 읽어주니 "바로, 원숭이 트럭!"이라네요.

 

 

▷▶ 책 읽고 독후활동해봐요. ◀◁

 

재미있는 그림책 읽고 우리 홍근군이 좋아하는 원숭이 트럭을 만들어봤어요.

 

 

종이상자 활용해서 원숭이 트럭을 만들어봤어요.

갈색 색종이가 없어서 홍근군이 하고 싶어하는 파란색 색종이 이용해서

트럭을 꾸며주고, 박스를 동그랗게 오려서 바퀴도 만들어서 붙혀줬어요.

 

 

바퀴를 다 붙히고 원숭이 얼굴과 팔도 색칠해서 붙혀주었어요.

 

 

원숭이 트럭을 완성하고 엄마가 색종이로 카멜레온 한 마리 접어줬어요.

<원숭이 트럭>의 내용 중에 원숭이 트럭이 카멜레온을 위험에서 구해주고

싣고 다니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정글 친구들을 도와주는 원숭이 트럭처럼 우리 홍근군도 친구들에게 어려움이 생기면

도와줄거니?하고 책을 읽고 물어봤더니 도와준다고 하네요.

 

정글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원숭이 트럭의

재미있는 활약상을 그린 키즈엠의 그림책 <원숭이 트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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