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세상은 누구 거예요? 춤추는 카멜레온 102
질리언 로벨 글, 대니얼 하워스 그림, 최용은 옮김 / 키즈엠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춤추는 카멜레온 102] 엄마, 세상누구 거예요?

 

 

 

글 질리언 로벨     그림 대니얼 하워스

 

 

세상은 벌과 나비, 꽃과 새,

거미와 풀의 것이란다.

그리고 우리 것이야. 바로 너의 것이지.

 

"세상은 함께 살아가는 모두의 것이란다."

 

 

 

그림책을 읽고 우리 홍근이도 엄마에게 물어보네요.

"엄마, 세상은 누구거야?"

"세상은 너의 것,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것이란다."

 

엄마도 이 그림책을 읽고 난 뒤 아이들에게 해줄 말이 생겼어요.^^

세상은 누구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므로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끼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요...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귀여운 아기 생쥐의 세상을 알아가는 예쁜 유아책이랍니다.

 

아기 생쥐가 세상의 다양한 것들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도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집중력과 탐구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세상은 우리 것이야. 바로 너의 것이지"...라는 엄마 생쥐의 말처럼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네요.

 

세상에 대해 하나씩 알아갔던 아기 생쥐처럼 세상에 대한 호기심 가득한 우리 아이들도

세상에 대해 스스로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아울러,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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