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는 생쥐야! 춤추는 카멜레온 92
피파 굿하트 글, 앤디 롤런드 그림, 글맛 옮김 / 키즈엠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그래, 나는 생쥐야!

(춤추는 카멜레온 92)

 

글 피파 굿하트   그림 앤디 롤런드 

 

 

키즈엠에서 <그래, 나는 생쥐야!> 신간이 출판되었답니다.

<그래, 나는 생쥐야!>는 꼬마 넬리의 책에 쓰여 있는 정보 때문에 일어나는

엉뚱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랍니다.

 책의 내용을 무조건 믿고 있는 꼬마 넬리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날까요?

재미있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키즈엠의 신간 유아책 <그래, 나는 생쥐야!>

 

먼저, 글을 쓴 피파 굿하트가 어떤 사람인지 살펴봤어요.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아동 문학 작가로 캐서린 피들러상,

영 텔레그래프상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라고 하네요.

주요작품으로는 <아빠와 마트에 가요>, <행복한 슬픔>, <고양이 주인 찾기>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림을 그린 앤드 롤런드는 영국 출신으로 졸업 전에 어린이책 부문 맥밀런상을

수상했고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해요.

주요 작품으로는 <위대한 수프 미스터리>, <엘비스와 구두장이> 등이 있다고 합니다.

 

책을 읽기 전에 작가의 이력이나 성향을 알고 있으면 책을 읽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전 항상 책 읽기 전에 작가와  들어가는 말등을 유심히 읽어본답니다.

 

 

 

 

 

키즈엠의 유아책 <그래, 나는 생쥐야!>는  귀엽고도 엉뚱한 꼬마 넬리가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랍니다.

<뭐든지 알 수 있는 책>의 내용만 전적으로 믿고 자신이 생쥐라고 믿어버리는

정말 엉뚱한 꼬마 넬리의 행동이 참 귀엽게 느껴진답니다.

뭐든지 좋아하는 것을 믿어버리는 우리 아이들 모습하고도 사뭇 닮았는데요,

이 다음에 커서 신호등이 되겠다고 말하는 우리 아들의 모습이 느껴저서

이 책을 읽으면서 미소를 짓기도 했답니다.

그림책은 아이가 세상과 이어지는 통로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통로를 통해 꿈을 키우면서 때론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하고 세상을

 받아들이기도 하지요.

키즈엠의 다양한 단행본들은 그런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좋은 통로라는 생각이 들어서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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