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걸 2 : 나, 너 그리고 비밀 코드 챗걸 2
강지혜.강효미 지음, fommy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챗! 걸

 

② 나, 너 그리고 비밀 코드



상상의집에서 출간되고 있는 <로맨스 챗노블>인 챗! 걸 시리즈!

소녀들이 좋아할 만한 챗노블이자 로맨스 노블이죠.^^

저도 소녀 적에 로맨스 소설을 많이 읽으면서

심장이 콩닥콩닥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심쿵하더라구요.

어렸을 적에는 들장미 소녀 캔디나 빨강머리 앤 등을 좋아했고

햇볕 좋은 날 문득 펼쳐 든 <폼페이의 최후>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기억이 나요.

소녀 시절 읽은 로맨스 소설은 기억이 오래 가는데

<로맨스 챗노블>인 챗! 걸 시리즈 2권이 드디어 출간이 되었답니다.




요즘 아이들 스마트폰으로 챗을 많이들 하지요.^^

요즘에는 주로 카카오톡을 많이 쓰던데 챗! 걸 시리즈는 챗 노블이랍니다.

미래의 내가 어느날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20년 후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는 스토리인데

요즘 시대에 맞는 참신한 스토리가 아닐까 싶어요.

거기에 오우진, 도준수같은 매너좋고 잘 생기고 부유한 소년들이 나와요.

예전에 유명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들이더라구요.

책을 읽는 내내 소녀들 감성이 심쿵 내려앉는 로맨스 노블이 아닐까 싶어요.




어느 날 미래의 나에게 챗이 온다면?

이 책에는 천재 프로그래머 소녀인 강미소와 로맨스를 이루는

오우진, 도준수 그리고, 절친인 수영과 김도윤이 등장해요.

2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챗이라는 아이디어로 전국 학생 앱 개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한빛스쿨 장학생이 된 강미소!

미소에게 어느 날 진짜 '20년 후의 나'에게 챗이 온다죠.

당장 한빛스쿨을 떠나라고 하면서 오우진과 가까이 하면 안된다고 해요.

미소 앞에서 유독 이중적인 성격을 보이는 오우진과

미소에게만은 친절한 학생회장 도준수!


'20년 후의 나'는 사사건건 미소에게 챗을 보내며 인생을 조종하려고 하는데......

미소는 과연 어떤 길을 선택하게 될까요?

1권을 읽었다면 더 궁금해질 뒷 이야기가 2권에서 펼쳐집니다.^^




사고로 입원한 미소에게 챗을 보내오는 20년 후의 강미소!

'20년 후의 나'는 사사건건 미소를 조종하려고 하는데

아빠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는 미소는 결국 한빛스쿨에 남기로 하지요.




에이취(H) 그룹 CED 오명호 회장의 외동아들인 오우진은

아빠를 닮아 프로그래밍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왠지 미소에겐 이중적인 행동을 하지요.

미소에게 일어난 사고 역시 오우진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미소인데요,

<챗! 걸 ② 나, 너 그리고 비밀 코드>에서는 오해가 좀 풀릴까요?^^




미소가 좋아하는 붕어빵을 사온다는 아빠는 그날 이후로 돌아오지 않았고

미소가 세들어 사는 주인 어르신은 아들을 잃었다 하고~

풀리지 않는 의문 속에 자꾸 오우진과 얽히게 되는 미소랍니다.

'20년 후의 나'가 충고를 했듯이 한빛스쿨을 떠나는 게 답이였을까요?

꽃보다 남자를 연상시키는 분위기의 로맨스 챗노블 챗! 걸이예요.




한빛스쿨 이사장의 손자이자 학생회장인 도준수!

이기적이기로 유명한 선배인데 왠지 미소에게만은 천사 같네요.

미스터리하게도 마치 미소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듯 행동하고 말이죠.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게 의심스러웠는데

역시 도준수에게는 뭔가 비밀이 있는 듯도 합니다.

로맨스 챗노블인지라 소녀들 마음을 심쿵하게 울리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재미있는데 감성이 한창인 소녀들은 두 말할 나위도 없겠지요.




너의 목소리 앱에서 울린 아빠의 흔적!

아빠가 노아공원에 있을거라고 생각한 미소는

우진이의 손을 잡고 뛰기 시작합니다.

사귀기로 한 준수 선배가 아니라 왜 우진이의 손을 잡았을까요?

대저택의 손녀인 장세린이 나타나면서 준수 선배의 진실이 드러나고

아빠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우진이의 손을 잡은 미소의 선택!

이 선택은 불행을 낳았을까요? 행복을 낳았을까요?

'20년 후의 나'에게 물어보고 싶은 미소의 마음을 뒤로 한 채

<챗! 걸 2권 나, 너, 그리고 비밀 코드>는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하네요.


다음 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흥미진진하기만 한데요,

사라진 미소의 아빠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사귀기로 한 준수 선배와 미소는 어떻게 될까요?

우진의 손을 잡고 뛰어간 미소의 선택 앞에 놓여진 것은 무엇일까요?

3권 이야기가 많이 기대가 되는데요, 직접 스토리를 만들어봐도 좋겠지요.




<챗! 걸 2권 나, 너, 그리고 비밀 코드> 출간 이벤트가 열리고 있어요.

나도 챗! 걸girl 작가가 되어 미래의 나와 지금의 내가 나눈 챗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챗걸 공모전에 도전해볼 수 있답니다.

우수작은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과 함께 챗! 걸girl 후속권에 소개된다고 해요.^^

아울러, 미래의 나에게 편지(엽서)를 쓰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미래의 나에게 엽서를 쓰면 1년 뒤 편지를 집으로 보내준대요.

두 가지 모두 멋진 이벤트가 아닐까 싶은데 도전해보면 좋겠죠?




꼭 대답해 줘!

네가 정말 미래의 나라면......


어느 날 '20년 후의 나'에게서 챗이 온다는 참신한 발상이 돋보이는 챗! 걸이랍니다.

에이취 그룹의 외동아들인 우진과

한빛스쿨 이사장의 손자이자 학생회장인 도준수의 등장으로

소녀들 마음을 콩닥콩닥 뛰게 할 로맨스 챗노블이죠.^^

사춘기 전후의 소녀들이 무척 좋아할만한 소재가 아닐까 싶은데요,

로맨스 챗노블인 챗! 걸도 읽고 이벤트에 참여해 작가도 되어본다면 멋지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