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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세계사 100가지 ㅣ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로라 코완 외 지음, 페데리코 마리아니 외 그림, 신인수 옮김, 앤 밀러드 감수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5월
평점 :
시대별 대륙별 역사를 한눈에!
세계사 사전
고대부터 20세기까지 시대별 대륙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어스본에서 출간된 <세계사 사전> 참 유용한 도서예요.
아이가 아직 3학년이긴 하지만
요즘 뭐든지 일찍 접하게 하는 추세인지라 세계사 책 만나봤어요.
꼭 알아야 할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시대 순, 대륙별로
정리해서 한눈에 보여주는 <세계사 사전>~!!
초등<사회>, 중등<역사> 교과연계도 되니
초등학생이 있는 집이라면 한 권 비치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기본이 탄탄한 세계사 학습을 위한 필독서!
<세계사 사전>은 이렇게 시대별 대륙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사건, 개념, 인물 등의 연도와 지역을 그림 및 지도와 함께
살펴볼 수 있어서 세계사의 흐름과 핵심을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세계사는 워낙 방대하다보니 이해하는 게 참 쉽지 않은데
이렇게 <세계사 사전>과 함께라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스본 <세계사 사전>은 세계사의 흐름과 핵심을 모두 갖춘 세계사 사전이예요.
초등학생이나 중등학생이 있는 집이라면 필독서가 아닐까 싶은데요,
방대한 세계사 이야기가 무척 흥미롭게 와닿더라구요.
이 책은 세계 역사를 시대 순으로 일곱 단원에 걸쳐 소개하고 있어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등 지역별로 구분된 칸에
각 지역의 사건이 일어난 연도와 내용을 정리하고 있답니다.
같은 시기에 세계의 각 지역에서 일어난 일을 서로 비교해볼 수도 있어요.
책장에 꽂아두고 보고 싶을 때마다 쏙쏙 뽑아 읽으면 좋겠더라구요.
고대부터 20세기까지 방대한 세계 역사를 다루고 있어서
한꺼번에 다 읽고 이해한다는 건 어렵잖아요.
어느 페이지를 펼치든지 흥미로운 사건이 가득해서 세계사가 재미있다죠.^^
각 시대의 특징을 대표하는 르네상스나 산업 혁명 등
중요한 주제어는 작은 칸에 따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쭈욱 읽다보면 아는 내용도 나오고 흥미로운 내용도 나오더라구요.
그림 및 지도와 함께 볼 수 있어서 세계 역사가 더 재미있어요.
시대별 대륙별 역사를 매우 흥미롭게 보는 홍군이예요.
시대를 외우지 않아도 시대별로 사건을 연계해서 살펴볼 수 있으니
이해하기 쉽고 사건들이 더 흥미롭게 와닿더라구요.
18세기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이 흥미로운 우리 홍군!
1721~1722년 네델란드의 탐험가 야코프 로헤베인이
태평양에서 사모아섬, 솔로몬제도, 이스터섬을 발견했다고 해요.
19세기 아메리카와 오스트랄라시아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미국에서는 1860년 노예 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에이브러햄 링컨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고 해요.
이후 미국 남북 전쟁이 일어났고
1865년 북부 연방이 승리하면서 노예 제도가 폐지되었지요.
1876년 미국에서 알렉산더 G. 벨이 전화기 특허를 냈어요.
19세기에 일어난 사건을 쭈욱 읽어보는 홍군이예요.
20세기 유럽에서는 러시아 혁명이 일어났고
아시아에서는 1921년 마오쩌둥과 리다자오가
베이징에서 중국 공산당을 세웠다고 해요.
미국에서는 대공황이 일어나던 혼란스러운 시대였네요.
이렇게 시대별 대륙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니 이해가 쉽더라구요.^^
대륙별로 사건을 비교하면서 볼 수 있으니 세계사가 한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얼마 전에 유엔초전기념관에 다녀온 홍군인데요,
6. 25 전쟁 발발한 사건에 무척 관심이 많아졌더라구요.
소련의 지원을 받은 북한이 남한을 침공한 사건이죠.
처음에는 공산군이 우세했지만 유엔군의 반격으로 결국 물러났지요.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유엔군과 북한군이
처음으로 전투를 벌인 죽미령 전투를 기념하는 곳이예요.
적의 공격을 불과 몇 시간밖에 지연시키지 못했지만
이 전투로 인해 유엔군이 한국 전쟁에 참전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부분도 무척 흥미롭게 읽어보았어요.
시대별 대륙별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사 사전>~!
참 유용한 세계사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책은 고대부터 20세기까지의 세계 역사를 다루고 있어요.
꼭 알아야 할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시대 순, 대륙별로 다루고 있어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답니다.
사건, 개념, 인물 등의 연도와 지역을 그림과 지도로 함께 볼 수 있어서
세계사의 흐름과 핵심이 쉽게 이해된다죠.
부록으로는 '세계 주요 국가의 대통령 또는 총리'와
'유럽 국가의 황제 또는 왕' 등이 실려 있어요.
집에 한 권 있으면 세계사가 더없이 든든해질 책이 아닐까 싶네요.
초등<사회>, 중등<역사> 교과 연계해서 보기에도 참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