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투 쉐프에서 우승하고 소문난 명동맛집을 3곳이나 운영한다는 말보다 초등 4학년때부터 요리사가 꿈이었고 열심히 달려와서 본인의 꿈을 이루었다는 사실이 내겐 더 감동이다. 행복하다고 힘들지 않는 건 아니란 말도 큰 울림이 있다.책 전체가 군더더기 없이 너무나 정갈하다.일본 가정식에 대한 설명도 좋고,덮밥, 면, 반찬과 후식까지 요란스럽지 않게 설명이 잘 되어 있다.이 책 덕분에 평소 자주 끓여 먹던 미소된장국도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 같다.
번역되기만을 기다렸다가 홈스쿨 컨퍼런스에서 구입하고 아들이랑 일주일에 4번씩 열심히 하고 있는 롱스토리~~짤막한 얘기지만 함께 말씀으로 나눌 수 있고함께 기도할 수 있어 가정예배서로 참~ 좋다!가끔 퓔 받으면 그림 그리겠다!실험해 보겠다!그러는 통에 시간이 한정없이 길어지기도 하지만 ㅎㅎ꾸준히 해서 아들과 함께 복음을 잘 나누어야겠다.책을 소개해주신 길사모님~책이 나오기까지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자녀 교육을 자신의 과제로 받아들이고 공부하며 실천해 온 한 선배님을 만나 차 한잔 하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 느낌입니다. 친절하고 솔직한 이야기에 저도 모르게 귀기울여 몰입해서 읽었네요. 아이에게 지루한 시간을 주어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것, 그리고, 남편이 자녀교육을 자신의 과제로 받아들일수 있도록 중보하는 것이 제 적용입니다. 주변의 많은 분들께 권하고 싶네요.
아들이 도서관에서 1,2권을 보고 3권도 나오면 꼭 보고 싶다고 해서 보게 되었네요^^아이들이 좋아하는 과학실험이 이야기속에 녹아 있어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궁금해 하던 과학원리까지 알 수 있으니 너무 좋은 책인것 같아요.이번 학기에 학교에서 했던 모세관현상 실험도 나와 있어 더 반갑고 재미있게 봤답니다.지난 1월 창조과학캠프때 저자이신 김형기목사님을 뵈어서 그런지 왠지 더 친근함이 느껴진다면서 4,5권도 나오면 좋겠다고 하네요^^내용도 좋고 구성도 좋은데개인적으로 만화를 덜 좋아해서 별 하나를 뺐습니다.만화가 아니면 더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좀 있네요.시리즈로 계속 나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