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실내악 1인들
김목인 지음 / 픽션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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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스스로 칭하였듯 “음악이라는 영원한 시간 모음집”과 “음악가라는 직업에 대한 만담집.” 책에서 오래도록 맡고싶은 향기가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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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가는 문 - 이와나미소년문고를 이야기하다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서혜영 옮김 / 다우출판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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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고에 대해 미야자키 감독이 말하는 이야기. 꽤 흥미롭지만 필독서는 아닐 듯 싶다. 아이들이 보기에는 문체가 딱딱하고 어른들이 읽기엔 굳이..?라고 할 듯한. 맨 뒷 부분 그의 가족사가 잠시나마 들어나있으니 미야자키 감독의 팬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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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69
제임스 M. 케인 지음, 이만식 옮김 / 민음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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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감정에 있어 인간은 얼마나 간사하고 나약해지나. 한 삶의 파멸로 시작된 신뢰없는 사랑은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고전이지만 가독성도 좋고 완독 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책과는 전혀 무관한 제목이지만 작품만큼 재밌는 비하인드가 작품해설에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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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섬세함 - 이석원 에세이
이석원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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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은 작가의 책 중 가장 와닿았다. 그 유명한 노란책에 비할수는 없지만 읽는내내 편안함에 이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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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너무도 느리고 희망은 너무도 난폭해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계영 옮김 / 레모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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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편지를 쓰고 보내는 사람으로서 훗날 내 편지들도 책으로 만들어지면 어쩌지 잠시나마 요상한 망상에 빠지게 만들어 준 책. 사강의 팬들에게 추천한다. 다만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따라가게 편하게 편지마다 날짜가 나와있으면 어땠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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