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범인 없는 살인의 밤

범인 없는 살인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윤성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3월

난 독서 권태기가 오면 게이고의 작품을 읽는다. 하루만에 바로 돌아올 수 있을테니까. 그의 베스트 소설집은 물론 아니지만 충분히 재미있다. 읽으며 조금 기분이 싸한건 덤으로 하나씩 완독하며 내가 제대로 이해했나 한번 더 뒤적이게 되는 매력이 있다.

[100자평] 혼자여서 좋은 직업

혼자여서 좋은 직업 - 두 언어로 살아가는 번역가의 삶 ㅣ 마음산책 직업 시리즈
권남희 지음 / 마음산책 / 2021년 5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는 믿보 에세이스트.

[100자평]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100만 부 기념 클래식 에디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100만 부 기념 클래식 에디션)
김수현 지음 / 마음의숲 / 2016년 11월

말은 쉽다.

[100자평] 채링크로스 84번지

채링크로스 84번지
헬렌 한프 지음, 이민아 옮김 / 궁리 / 2021년 12월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매년 다시 보게된다. 이 책도 그렇게 될 것 같다.

[100자평] 이게 다예요

이게 다예요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고종석 옮김 / 문학동네 / 1996년 3월

짧고 굵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좀 더 가슴 아팠을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