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인생사진 찍는 방법

인생사진 찍는 방법 - 인스타그램이 즐거워지는 촬영의 기술
노성경 지음 / 정보문화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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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기 시작한지 햇수로는 꽤 많은 시간이 되었고, 많은 시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전공한 것은 아니어서 작품 사진 처럼 찍지는 못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풍경, 동물(특히 고양이)을 찍곤 했는데요.

처음에는 사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수동카메라로 찍는것부터 시작해서인지 어렵게 배우기는 했지만 그때의 실수가 있었기 때문에 다시는 실수를 안하게 되는 계기도 있었으니까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진을 계속 찍다보니까 익숙함에 기대게 되더라구요.

새로운 시도를 덜 하게 되기도 하고, 찍었던 대로 찍기도 한답니다. 나와 다른 느낌의 사진을 실어놓은 사진을 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읽게 된 책이

'인생사진 찍는 방법' 이랍니다.

표지는 마치 빗자루를 타고 날아오르는 듯한 모습으로 사진이 찍혀있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점프샷은 핸드폰 카메라로도 잘 도전을 안하는거라 나중에 한번 찍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이 책은 기본적으로는 전반부에는 카메라의 기본에 대해 알려줍니다. 렌즈나 셔터스피드, 조리개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 있고, 여행에서는 콤팩트 카메라를 가져가는것이 도움이 되는 이유에 대한 부분도 이야기 해줍니다.

물론 간편한 것이 조금더 카메라를 들게 해주는 것이 되기는 하겠지만 저는 예전에 자동카메라로 사진을 망친적이 있어서 만약 여행을 가게 되면 제가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를 가져가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거 같아요.(물론 몸은 고생하겠지만요. )

그리고 중반부에는 계절과 관련된 촬영이나 인물 촬영, 여행 스냅, 일상 스냅등을 소개해 주고있고, 후반부에는 후보정 어플도 알려줍니다.

이건 책을 보면서 제가 찍어보고 싶은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저는 노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특히 노을의 색감이 너무 좋답니다.

이런식으로 햇빛과 어울어진 샂ㄴ도 좋을거 같고, 실루엣을 찍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기회가 되면 꼭 찍어보고 싶은 사진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은 많이 두꺼운 책이 아니라서 카메라에 대해서 배우고,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면 도움이 많이 될 거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진 밑에 어떻게 세팅해서 찍었는지도 나와있기 때문에 나중에 찍는 연습을 할 때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요새는 해가 짧아져서 퇴근하고 오면 깜깜한 상태라서 위와같은 사진을 찍기 힘들겠지만 눈올 때 눈과 함께 찍는 예시가 있었는데 그 사진은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서평] 하루 딱 10분 진짜 독학 캘리그라피

하루 딱 10분, 진짜 독학 캘리그라피 ㅣ 하루 딱 10분, 진짜 독학 캘리그래피
김루시 지음 / 킴예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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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를 좋아해서 독학으로 연습중에 있습니다. 사실 책도 빌려다 보고 영상을 보면서도 따라써보기도 하고 해서 많이 익히긴 했는데, 독학이다보니까 진도가 안나가는 것도 사실인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 다양한 글씨가 나와서 선택이라는 부분에서 힘들기도 하답니다.

그러다가 정말 저의 힐링을 토와줄 수 있는책 '하루 딱 10분 진짜 독학 캘리그라피' 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표지는 굉장히 심플하게 되어 있습니다. 책에 써있는 것 처럼 1대1 수업하는 느낌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캘리그라피 도구에 대한 설명이나 서체에 관한 설명을 앞부분에서 다 해준답니다. 하지만 책에서 진행되는 글씨체는 한 글씨체로 진행된다는 점이 독특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작가분이 설명해 주시기로는 글씨체 하나를 익히게 되면 다른 글씨체를 익히는데 쉽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자음과 모음을 쓰는 것 먼저 시작해서 단어와 문장, 시, 그리고 힘내는 말이나 카드에 쓰면 좋은 글귀를 따라 쓰는 방법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자음과 모음마다 변형에 어떻게 쓰는지에대한 설명과 글씨를 쓰는 순서도 적혀있고, 글씨에 익숙해 질때까지는 순서에 맞춰서 연습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자음과 모음을 지나 단어를 쓰고 나면 이렇게 활용을 할 수 있는 문구를 연습하고 실제로 용돈 봉투라던지 책갈피라던지 만드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 중 한 예시를 담아 보았어요. 저도 얼른 연습해서 이렇게 이쁘게 써보고 싶어요. 부모님에게 용돈 드릴때나, 축하 카드로 너무 요긴하게 즐 쓸수 있을거 같아요.

이 책에서는 제노붓펜을 사용하여 글씨를 쓰셨다고 하는데, 저는 제노붓펜은 없고 일단 가지고 있는 펜을 가지고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이펜은 납작한 펜이라서 획이 다르게 나오기도 해서 다른 펜으로 연습해봐야 겠습니다.

문장을 연습해보았는데요. 네가지를 다 다른 펜으로 연습을 해보았답니다.

잘 맞는 것을 선택해서 손에 더 익숙해 지도록 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바로 쓰기에는 연습할 문장이 많지 않아서 연습할때, 복사를 이용해서 연습해 봤습니다.글씨체가 붓펜에 잘어울리는거 같아서 붓펜으로 계속 연습을 해야겠어요.

워크북도 별도로 발간이 된거 같은데, 우선은 책으로 따라 써 보고 모자라면 워크북 구매를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앞으로 캘리그라피 연습을 하면서 저의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서평] 서른다섯, 내 몸부터 챙깁시다

서른다섯, 내 몸부터 챙깁시다
최혜미 지음 / 푸른숲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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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몸에 대해 신경써본적은 크게 없는것 같습니다.

여성으로 산지 꽤 오랜 신간이지만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고, 알아보기에 두려운것도 많더라구요.막상 신경쓰려고 하면 어디부터 신경써야 하나 하는 생각 뿐이더라구요. 그러다 뜨끔할 만한 제목의 책 '서른 다섯, 내몸부터 챙깁시다' 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표지는 굉장히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답니다. 아물도 표지에 그려진 귀여운 일러스트와 글씨체 덕분에 조금은 더 편하게 책을 읽게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자는 잡지에디터 였다가 한의사로 직업을 바꾸셨다고 합니다, 또 저자 역시 예전에는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았던 사람중 하나였기에 여성들이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 면서 저 또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월경통은 그냥 으레 있으려니, 통증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편이었고, 진통제는 계속 먹으면 내성이 생겨서 더 많이 먹어야 한다고 해서 진통제도 없이 버티기 일쑤였던 저였던 터라 책을 읽다보니 정말 많이 찔리더라구요.

이책에는 생활 습관을 바꿔서 월경전 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도 나와있고, 월경통으로 괴로울때 지압해주면 좋은 혈자리도 알려주고 있어서 증상이 나타나면 한번 해봐야겠어요. 체온을 올리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는데,저는 더운 여름에도 유독 배에 손을 대면 배가 굉장히 찬 편이라... 핫팩으로 매변 따뜻하게 해야하려나봐요 아랫배 부분은 따뜻한게 중요하다고 하니 운동과 병행해서 배가 차가운 것에서 탈출해야 겠어요.

단번에 습관을 바꾸는것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도전해서 바꿔나가면 지금부터라도 제목을 알고 지켜나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굉장히 막막했던 부분이었는데 책을 통해 알아갈수 있어서 저에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서평] 기적의 비타민 D

기적의 비타민 D
전의혁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9년 11월

요새 매일 매일이 힘들고 뭘해도 컨디션 회복이 잘 안되거라구요. 그래서 감기도 잘걸리고 항상 피로함이 극대로 쌓여있는 상황의 반복이랍니다. 처음엔 잠의 문제인줄 알아서 잠을 자는 시간을 늘려보기도 하고 했는데 변함없이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보충제를 먹어볼까 하고 검색 했는데 너무나도 많은 보충제와 더불어 뭘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이래저래 책도 읽고 정보를 접하면서 마그네슘과 비타민B, 비타민D,유산균을 먹어보려고 하는데 다른 것에 대한 정보는 많아서 찾아보면 나오는 것이 많은데 비타민D는 상대적으로 적게 검색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비타민 B에 대해 알게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할 때, '기적의 비타민 D' 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는 굉장히 심플하구요. 책 크기도 크지 않고 두께도 두껍지 않아 휴대하고 다니면서 읽기는 좋더라구요~~저도 이동거리가 긴 때를 이용해 챙겨가서 반이상을 읽고 왔답니다~

이 책은 비타민 D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작가의 경험과 최근 바뀌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부분도 알려주고, 비타민D가 부족하면 생길수 있는 병과 반대로 먹게되면 나아지는 것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처음 읽을때 생소한 표현들때문에 어렵다고 느껴졌는데 찬찬히 읽어가니까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게 읽혀지더라구요. 완벽하게 이해한 것은 아니기에 좀더 읽으면서 숙지해 두면 좋을거 같은 정보를 담고 있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에게서 뭔가가 좋다 라고 들으면 왜 그게 좋은지에 대해서 알고 싶은 경우가 많은데 가끔은 그런 설명없이 좋다고만 하는 경우가 있어서 사실 그런 경우는 듣기는 들어도 잘 먹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은 왜 비타민D가 필요하고, 먹으면 어떤것이 좋으며,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라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니까 궁금했던 부분이 일정부분 해소되더라구요.제푸에 대해 추천하는 부분은 없기 때문에 좀더 찾아봐야겠지만 저도 비타민D를 섭취하고 건강해 졌으면 합니다.

[서평] 피곤해 죽겠다면 근육에 투자하라

피곤해 죽겠다면 근육에 투자하라 - 체력의 정체는 근력
히구치 미쓰루 지음, 송수영 옮김 / 이아소 / 2019년 10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새 피곤이 극에 달해서 정말 피곤하다 라는 생각에 계속 들고 있답니다.

잠때문인거 같기도 하고 생활습관 떄문인것도 같은데...일단 한가지 문제라기 보다는 복합적인 문제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무래도운동을 안해서 더 그런거지 싶기는 하답니다. 예전에 한참 운동을 꾸준히 했을 떄는 운동을 매일 한시간씩 해도 몸이 지금보다 많이 흠들지 않았던것 같은데 말이죠.. 근데 또, 운동을 하려니 여기저기 아프다 보니까 막상 시작하는 것이 두렵기도 하지만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요새 절실해 지고 있는데, 적합한 책을 일게 되었습니다.

바로 피곤해 죽겠다면 근육에 투자하라' 라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체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나서왜 근육이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면서 근육 운동에대해서도 그림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번 볼 때마다 어렵지만 알아주면 도움이 되는 근육의 위치랍니다.

아직까지도 정확한위치를 못외웠답니다. 계속보면 익숙해지겠지라는 마음으로 볼때마다들여다 보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근육중에 하체근육이 쓰지 않게 되면 하반신의 근육이 줄어들게 된다는 사실을 이책을 보고 처음알게 되었고, 하체 근력의 중요성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체력을 테스트 하는 방법과 함께 체력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방법과 함께 트레이닝을 오래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트레이닝을 하다보면 사실 지치곤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중에 지칠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책 뒷편에 붙여 놓고 따라할수 있는 근육 트레이닝 포스터도 있답니다

매번 책을 보면서 운동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기도 하는데, 포스터 형식으로 되어 있으니까 원하는 곳에 붙여놓고 보면서 따라하기 너무 좋을거 같아요.

운동 강도도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어렵지 않아서 조금씩 조금씩 따라해보면 근육을 키워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근육을 키워서 피곤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