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웃는다 - 스스로 건강의 길을 찾는 치유 안내서
진정주 지음 / nobook(노북)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토피가 있고 만성피로가 항상 제 몸에 상주하고 있어서 요새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데요. 무턱대고 병원에 가는 것보다는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려면 공부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보게 된 책이 약사이자 유튜브를 운영하고 계신 작가님인 쓰신 책 '내몸이 웃는다' 입니다.

 

 

뭔가 표지도 초록초록한 느낌이라서 치유가 되는 느낌입니다. 책 크기는 크지 않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도 너무 좋아요. 내용도 너무 어렵고 하지 않아서 금방 술술 읽었어요. 저는 어렵지 않게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입력하는 건강 상식을 습득하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이 책은 전반적으로 증상과 증상에 효과있는 약에 대해서 설명해 주면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줄일수 있는 방법과 호르몬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고 있습니다.

호르몬 얘기는 몰랐던 부분도 많아서 흥미롭게 읽었답니다. 양방에만 치우친 것이 아니라 양방과 한방의 설명을 같이 해주고 있어서 그부분도 전 맘에 들었습니다.

 

증상에 따라 부작용이 적은 약을 알려주기도 하고 효과 있는 약을 알려주기도 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두고두고 반복해서 보면 좋을거 같아요~~그리고 비타민 고용량 복용법인 메가도스방법을 알려 줍니다. 어떤 제품 좋다를 알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영양제를 고르는 방법을 알려줘서 나중에 영양제를 고를때 참고할 부분이 많더라구요. 영양제 먹게 되면 참고해서 도움이 될 영양제를 구입해야겠어요.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즈의 일본어 명문장
김연진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 손글씨가 이쁘지는 않지만 엽서를 쓰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손글씨를 자주 쓰는 편인데요.일본어도 좋아해서 손글씨로 쓰는 느낌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따라 쓰기는 했었는데, 사실 단어나 짧은 문장 정도여서 시구나 유명한 일드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문장을 써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읽게 된 책이 '시즈의 일본어 명문장' 입니다.

 

 

표지는 이렇게 이쁜 꽃이 그려져 있습니다. 왠지 여름의 날씨와 맞는 푸른 느낌의 표지라서 시원해 보이네요~

 

시즈님의 첫번째 손글씨 책도 가지고 있는게 그 책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책은 4가지 챕터로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명대사 들이 컨셉에 맞게 나눠져 있답니다. 다양한 문장을 연습해 볼수 있습니다.

 

뒤에는 자신의 손글씨를 활용할 수 있게 이쁜 배경의 종이도 나와 있어서 잘 쓰게 되면 거기에 써서 선물을 하거나 해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전 일단 책에 쓰는 것은 조금 자신이 없어서 일단 A4종이에 써보았어요.

시즈님의 글씨는 귀염귀염한 글씨체인데, 저는 예전부터 써왔던 일본어 글씨체가 있어서 인지...귀엽게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아직 극복 못한 한자가 한몫을 더해서 글씨가 귀여워지지 못하고 있어요.

 

일단 따라 쓰는데 집중을 했고, 문장을 쓰는것도 중요는 한데...한자만 써있는 경우 훈독을 알지 못하니...더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시즈님의 블로그에서 훈독 부분은 공부할때 참고하라고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어서 손글씨 공부를 할 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번 기회로 한자공부를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화방 여행을 가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틈틈히 조금씩 외워봐야겠습니다~

 

귀여운 일본어 글씨를 연습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너무 좋은 교재가 될 '시즈의 일본어 명문장' 추천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혼자 역할극 영어회화 - 60일 후 30분 이상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가 되는 회화 훈련
라임 지음 / 라임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어회화는 항상 잘하고 싶은데 그러면 안되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선생님이 별로였어서 수업에 흥미가 없어서 그런지 영어가 진전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영어회화는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매번 영어회화를 놓지 못하고 있어요. 그러나 문제는 영어회화를 시험해 볼수 있는 기회가 없네요. 대학교 다닐때는 원어민 영어선생님께 질문하곤 했었는데 말이죠~언젠가 해외여행을 가겠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공부해두면 나쁘지 않아 더 놓지 못하지 싶어요~

 

좋은 기회가 되어서 영어 회화 책을 보게 되었는데요. 바로 라임출판사의 '혼자 역할극 영어회화' 입니다.

 

 

일단 크기가 굉장히 작은 책입니다~~가지고 다니기 너무 좋은 사이즈예요.

이 책은 회화의 패턴을 외우는 방식이구요. 질문과 대화를 다 외워가는 방법으로 학습이 진행됩니다. 혼자서 질문과 답변을 할 수 있는 패턴 120세트를 배워볼수 있습니다.

 

 

책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설명을 해주는 부분이구요.

 

 

오디오클립으로도 들을 수 있고, MP3를 다운 받아서 들을 수도 있는데요. 원하는 방법으로 같이 들으면서 학습하면 더 좋은거 같아요. 저는 주로 집에서 할거라서 오디오 클립을 이용해서 들으면서 학습을 해보았어요~악센트나 억양 부분을 모르는 경우가 있어서 오디오 클립을 들으면서 하면 발음도 신경써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책을 보면, 패턴 한세트를 배우고 나서 왼쪽 페이지 끝까지 연습을 하고 나서 오른쪽 페이지에 빈칸을 보면서 다시 연습해 보는 방식입니다. 계속적으로 세트로 연습을 하다 보니까 못외울거 같았는데 외워지네요~계속적으로 하다보면 나중에 잘 써먹수 있을거 같아요~

 

매일 두패턴 정도씩 하면 두달이면 한권을 다 끝낼 수 있겠어요~~

 

보통 영어회화 책을 보면 상호간의 대화보다는 한방향의 대화 방식을 많이 보는데 이 책은 상호간의 대화 패턴을 외우다 보니 대화하는 느낌도 나고, 나중에 질문을 듣는다고 했을때 답변을 적용해 볼수 있기 때문에, 덜당황하지 않을까 합니다. 모든 세트를 다 공부해 본것은 아니지만 대화하는 형식으로 해서 질문도 하고 답도 해보니까 이렇게 말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조금 더 공부하면 미드도 자막없이 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뱃살이 쏙 빠지는 식사법 - 18년간 비만, 대사증후군, 당뇨병을 치료한 의사의 당질제한식
에베 코지 지음, 김은혜 옮김 / 더난출판사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데 실천을 잘 못해서 부끄럽긴 하지만 책을 보면서 정보를 습득해 두는건 좋은거 같아서 여러 책들이 나오면 읽어두는 편인데요. 이번에도 운동없이 뱃살을 뺼수 있는 '뱃살이 쏙 빠지는 식사법'이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포스트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책과 식판을 같이 받아 보았답니다~

식판이 같이 온 이유는 책을 읽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이책에서 말하는 포인트는 당질 제한식입니다.일반적으로 탄수화물이나 과당을 섭취하지 않는 식사를 하는 방법이라서 당질을 과하게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 질병이나 부작용을 차단해가는 방법입니다. 그래서인지 일반적으로 다이어트 할떄 칼로리를 제한하는 식사와는 또다른 방법의 식사더라구요. (당질만 많이 들어있지 않는거라고 하면 칼로리에 제한을 두지않고 섭취가능하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먹지 말하야 할 것들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서 한눈에 보기 쉽게 되어있고, 부록으로는 당질 함량표도 제공하고 있어 음식에 어떤 당질이 들어있는지를 알고 제한해 나갈수 있을거 같아요.

 

운동을 안하고도 살을 뺼수 있다고 한다면 정말 솔깃한 방법이긴한데...제가 제일 줄이기 힘든 부분이 탄수 화물이라 정말 큰맘을 먹어야 실천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당질을 아예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는 허용되는 방안으로도 제안을 해주고 있으니 만약 하게된다면 저 방법을 먼저 시도해 보고 나서 더 줄여나갈지를 생각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실제 저자 본인도 당질 제한을 통해 살을 빼기도 했고, 기본적인 방법은 당뇨환자들을 위한 식단인 당질 제한에서 발전을 시켰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는 좋은 정보를 주는 책이 될거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내리는 방법 -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이 알려주는
이자키 히데노리 지음, 전지혜 옮김, 박상호 감수 / 아티오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소 커피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예전에는 드립으로 내려 먹다가 캡슐커피 머신을 사면서 드립을 잘 내려 마시지는 않지만 가끔씩 드립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가 있어서 그 때는 드립 커피를 내려 마시곤 합니다~원래를 정확히 알고 마시는건 아니지만 계속 내려먹다 보니 제취향에 맞게 내리게 된거 같아요. 그래도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좋지않을까 해서 보게 된 책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내리는 방법' 입니다.

 

 

이 책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인 이자키 히데노리가 쓴 책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최고의 커피한잔을 내리는 비법에 대해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책 뒷부분에는 추출하는 방법에 대한 유튜브 동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일본어로 나온다는 것이 함정입니다만...) 글만 보는 것보다는 영상을 같이 보니까 이해가 쉽기는 합니다.

 

 

책의 처음은 자신이 좋아하는 맛을 찾는 과정부터 진행을 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맛이 신맛인지 고소한 맛인지에 대한 부분을 파악하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커피 원두를 사게 되면 과일향 꽃향 이렇게 쓰여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걸 구분하기 조금 더 쉽게 네가지로 나눠서 구분을 합니다. 그리고 산지에 따라서 특성이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저는 신맛을 안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산지에 따른 분류에 따르면 신맛에 가까운 원두를 좋아하기도 하더라구요.

 

조금을 복잡한 부분이긴 하지만 과일향 초콜렛향처럼 향으로 따지면 구분이 쉽지 않은데 신맛인지 고소한 맛인지 산뜻한것인지 깊이가 있는 것인지 이 네가지로 나누니까 어렵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원두뿐 아니라 그라인더와 드리퍼 추출기구에 따른 특성도 설명해주고 있어서 본인의 취향을 찾고 그 취향에 맞는 기구를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저는 이미 구비해 놓은 기구 들이 많아서 일단 이 기구들을 이용해서 더 맛있게 커피를 내릴수 있는 방법을 공부해봐야겠습니다.

 

 

기본 추출에 대한 방법도 비율에 따라 설명을 해주고 있고, 동영상도 제공이 되니 추출 방법에 대한 부분은 두가지를 병합해서 익혀 나가면 될거 같아요. 원두의 맛을 살리는데 중요한 부분이 뜸들이기라고 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저도 내려마실때 유의하면서 내려 마셔야 겠어요.

 

드립커피가 내려마시는 과정도 그렇고 준비해야할 것이 많아서 힘들기도 하지만 또 마셔보면 드립 커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원두를 선택해서 비율을 지키면서 만든 맛있는 커피 한잔을 맛보는데 참고하면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