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샌드위치] 런치 샌드위치

런치 샌드위치 - 자랑하고 싶어지는 나만의 샌드위치 레시피
와카야마 요코 지음, 송유선 옮김 / 리틀프레스 / 2021년 3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샌드위치를 자주 해먹는데요. 빵을 다 좋아하는 편인데 특히나 식빵이나 바게트 처럼 맨빵도 즐겨먹는 편이라 식빵이나 바게트로 만드는 샌드위치도 좋아하는거 같아요~제가 즐겨 만드는 샌드위치는 계란마요샌드위치인데요. 삶은 계란과 마요네즈 빵만 있으면 만드는 샌드위치라서 즐겨 만들어 먹고 있는데, 다양한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필요한 때에 잘 만들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읽게 된 책이 '런치 샌드위치' 입니다.

책의 표지에는 달걀말이 샌드위치가 찍혀져 있습니다. 예전에 만들어 보려고 시도했는데 저 두툼한 달걀말이 만들다 망쳐서 완성은 못했습니다. 이것도 한번 다시 따라서 만들어 보고 싶어요~~이번엔 예쁘게 만들 수 있겠죠??

댤걀말이 샌드위치를 시작으로 해서 다양한 샌드위치 레시피가 들어있는 책인데요. 다양한 나라식의 샌드위치를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 요새 편의점에서도 보이는 디저트용 샌드위치 만드는 법도 나와있습니다.

런치 샌드위치 책에서 샌드위치를 만다는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서도 먼저 소개를 하고 샌드위치 레시피가 나오는데 예쁘게 자르는 방법도 알려주고 다양한 속재료를 만드는 방법도 중간 중간 실려 있어서 샌드위치를 만드는 데 있어서 다양함을 더해줄거 같아요.

책을 보고나서 든 생각은 두께가 두껍지 않은데 다양한 샌드위치 레시피가 소개 되어 있고,샌드위치를 간단하게 만드는 것부터 이쁘게 보일수 있게 자르는 법까지 알려주는 책이라 나중에 실제로 만들때 많은 도움이 될 책인거 같아요. 다양한 샌드위치 레시피와 사진을 보면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서평] 7분 건강

7분 건강 - 하루 7분으로 만드는 내 몸의 기적
프란치스카 루빈 지음, 김민아 옮김 / 맥스미디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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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집에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다보니까 자꾸 의욕이 없어지고 그러다 보니 먹는 것을 더 많이 먹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움직이는 것이 눈에 띄게 줄어서 건강이 걱정되더라구요. 운동까지는 잘 못하고 있지만 앉아서 장시간 일을 하다 보니까 여기 저기 아픈 곳들이 있어서 스트레칭을 조금씩 도전해 가고 있는데요.

그래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요.너무 길게 해야 하면 지속을 못할거 같아서 짧게라도 할수 씨는 방법을 찾던 중에 읽게 된 책이 '7분 건강'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독일의 의사인 저자 프란치스카 루빈 박사의 몸과 마음을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는 책입니다. 7분이라고 나와 있는데 너무 긴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실천할 수 있는 실천법이라는 부분이 좋더라구요.

이 책을 읽어보면 심신의 건강을 위해 실천하면 좋은 팁들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건강이나 음식, 뷰티, 심신건강 등 7가지의 실천법을 알려주고 있구요. 7주차의 분량의 실천법이 나온답니다. 낱개로 보면 49가지의 실천법이 나와 있어요. 모든 실천 법에 대해서 다 행하기는 어려울거 같지만 지속할 수 있을 실천법이 몇개 보여서 분야별로 추려서 한번 실천해 보고 지속해 봐야겠습니다.

책에서 실천 해볼수 있을 만한 것은 황금우유와 레몬 세안법 근육운동도 도움이 될거 같고 심신을 안정 시킬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도 나와 있어서 제가 요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 상태라 마음의 안정을 위해 스트레스 완화법을 먼저 실천해 봐야겠어요~~맞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큰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나를 돌볼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제가 생황하면서 실천해 갈수 있는 작은 실천 법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어서 실천하기 너무 좋을거 같아요~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서평] 나의 손글씨

나의 손글씨
강지혜 지음 / 형설미래교육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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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캘리그라피에 관심을 갖게 된지 오래 되었고,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싶어서 한참 오프라인 수업 찾고 있던 중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그 이후 오프라인 수업을 가기엔 조금 무리가 있어서 망설이다 보니 아직도 독학중입니다. 그러나 보니 제대로 배운게 아니다 보니 글씨를 연습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연습을 하고 싶은 마음에 읽게된 책이 '나의 손글씨' 입니다.

책의 표지는 이렇게 생겼구요. 표지에도 예쁜 글씨체가 나와 있습니다.

표지에 써있는 글 중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글씨를 쓰고 싶은' 이라는 문구에서 저 또한 제 글씨를 쓰고 싶어서 이 책이 더 읽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글씨를 쓰는 재료가 연필입니다. 보통은 펜이나 붓펜으로 많이 하는데, 연필로 연습을 한다하니 신기했습니다. 작가님도 연필로 연습하신다고 합니다. 연필을 잡는 법부터 해서 글씨를 배열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자신의 글씨를 써보는 부분도 있고, 잘못된 글씨의 예도 나와 있었어요~그리고 저도 약간 글씨를 빨리 쓰려고 하는 경향이 많은데요. 글씨를 잘쓰는 비결중에 하나가 글씨를 천천히 쓰는 거라고 해요.

이 책에는 정자체부터 동글동글 귀여운글씨부터 손글씨 대회 수상자들의 글씨를 연습해 볼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저도 글씨를 보고 따라 써봤습니다. 정자체 글씨는 연습이 어려울거 같아서 동글동글 귀여운 글씨를 먼저 연습해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최대한 보고 따라 썼는데, 저 글씨가 문득문득 나와서 똑같이는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그 후에 속도감이 있는 글씨도 연습해 보았는데 저의 경우 속도감이 있는 글씨가 잘 맞더라구요~재미있게 글씨를 써보았습니다. 좀더 연습하면 저한테 맞게 글씨를 만들수 있을거 같아요~나만의 글씨를 만드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연습해서 저만의 글씨를 만들어 보고 싶네요~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00자평] 지브리의 천재들

지브리의 천재들 - 전 세계 1억 명의 마니아를 탄생시킨 스튜디오 지브리의 성공 비결
스즈키 도시오 지음, 이선희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3월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오랫동안 좋아했는데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평/경영] 지브리의 천재들

지브리의 천재들 - 전 세계 1억 명의 마니아를 탄생시킨 스튜디오 지브리의 성공 비결
스즈키 도시오 지음, 이선희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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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화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서 한참 만화를 즐겨보고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을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애니메이션이지만 뭔가 여운을 남기는 부분이 막연히 좋았고, 캐릭터와 함께 멋진 배경에 감탄하면서 보곤 했습니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하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연상될 정도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합니다.

애니메이션만 오래 좋아했던 터라서 스튜디오 지브리가 어떤곳이고 어떻게 경영되는지는 잘 몰랐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서 '지브리의 천재들' 책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표지는 심플한 하얀색이구요. 위에 지브리 스튜디오의 로고와 같은 토토로가 그려져 있답니다~ 그리고표지에 지브리 스튜디어의 대표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와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이름이 쓰여져 있는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탄생한 작품을 쭉 보여주는 연표와 포스터도 보여주고 있어서 애니메이션을 극장에서 관람하던 그떄가 생각 나더라구요~한때 취미로 영화 자료 중 애니메이션 자료를 주로 모았던 터라 포스터를 보니 더 반가웠습니다~

이 책은 스튜디오지브리에서 애니메이션의 컨셉을 자고 제작해가는 과정들에 대한 이야기가 작품별로 나옵니다. 책의 이야기를 주도하는 작가가 지브리 스튜디오 대표 겸 감독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읽는 내내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느 스튜디오를 이끄는만큼 제작 비용에 대한 경비나 마케팅 등 경영을 해나가는 이야기도 사실적으로 담아내어 새로운 부분도 알게되고 잘 못 알고 있었던 부분도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가 제작될때 이야기가 진행되는 부분의 이야기도 물론 궁금하긴 하지만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기 마련인데, 이 책은 그런 부분에 대해 제 궁금함을 해결해 주는 책이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원래도 좋아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본인의 분야에서 정말 열정을 다하는 사람임을 다시 알게 되었네요~ 지브리 애니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읽어보기 좋은 책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