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건강에세이] 내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신현준.정혜진 지음, 황세진 감수 / 길벗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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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 약을 많이 먹었어서 질려서 그런지 규칙적으로 뭔가 챙겨 먹는 것을 잘 못하는데요. 요새 피로가 잘 안풀리기도 하고 수면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다 보니까 영양제를 챙겨 먹는게 좋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챙겨 먹으려고 하니까 또 뭘 먹어야 하나 하는 고민이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상황에 따라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은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영양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는 책 '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를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양양제 전반에 대해 영양제 복용을 하고 있는 신현준씨와 의사인 정혜진님의 대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구성이 대화형식처럼 되어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이한 점이었어요. 신현준씨의 입장은 영양제를 복용하면서 느꼈던 점이나 효과를 보았던 점을 이야기하고, 정혜진님의 경우, 꼭 먹어야 하는 영양제인지 식품으로 대체가 가능한 영양소인지 알려주는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필수 영양제로 알고 있는 종합 비타민, 바터만B, 유산균, 오메가 3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나서 각각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한번더 정리 되어 있는 부분이 좋더라구요. 물론 영양제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먹는 것이고, 저 또한 현재 고민을 하고 있는 단계라서 생각해볼 부분이 많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참고해서 영양제 복용을 선택해야겠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서평] 부의 품격

부의 품격 - 착하게 살아도 성공할 수 있다
양원근 지음 / 성안당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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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게 되는 것이 '부자가 되고 싶다' '돈 걱정 없이 살아보고 싶다' 라는 생각 한번쯤은 해보지 않았을까 합니다. 특히나 요새는 여러가지의 이유로 인해 돈 모으는 것은 점점 어렵고 돈 나가기는 쉬운 그런시기라 더 그런 마음이 간절해 지는거 같아요. 그런데 부자라고 했을 때, 이미지가 마냥 좋은 것은 아니어서 정직하게 돈을 벌어 보고 싶고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는데 방법을 몰랐는데 책의 카피를 보고 끌려 읽게된 책이 '부의 품격' 입니다.

부의 품격이라는 말보다는 그 밑에 있는 카피가 마음에 들었는데요. '착하게 살아도 성공 할 수 있다' 라는 문구 입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사실상 사회 분야 뉴스에 나오는것만 봐도 부가 많다고 해서 다 도덕적으로 지키진 않는구나를 곧바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착하게 사는것이 어려운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이책은 선의지를 통해 회사를 어떻게 경영해 가는지에 대해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는 책입니다.

특히나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은 사람을 소중히 한다는 점과 치열한 마케팅 속에서 살아남아야하는 출판 업계의 일이지만 지나친 경쟁을 붙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사실 그러기 쉽지 않은 분야임에도 도덕적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점에서 배울점이 많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표이면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과 회사의 잘못된 시스템을 바로 잡아 나가는 부분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 또한 사람을 소중히 대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실천력 강하게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서평] 보태니컬 감성 드로잉

보태니컬 감성 드로잉 - 시처럼 아름다운 식물 드로잉 배우기 ㅣ 이지 아트북 시리즈
비르지니 르페브르 지음, 김세은 옮김 / 그린페이퍼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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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식물을 그리려고 하면 어렵게만 생각 되었었는데 밴드 미션을 통해서 보태니컬 아트를 배우게 되면서 식물을 그리는게 재미있어 지더라구요. 그렇다고 매번 잘 그려지는 것은 아니어서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식물을 그리는 것이 재미있어져서 가끔씩 그리게 되더라구요~특히 요새 펜드로잉에 관심이 많은데, 다양한 펜드로잉을 해볼 수 있는 책 '보태니컬 감성 드로잉' 을 보게 되었습니다.

표지에도 감성이 가득한 식물 드로잉이 그려져 있습니다. 선이 촘촘한 그림이 정말 멋진거 같아요.식물에는 선이 가들있는데 대체적으로 배경으로 되어있는 물체는 간략안 선으로 되어 있어서 식물의 표현이 더 두드러지게 보이는게 아닌가 합니다.

사실 그려보고 싶던 그림은 삽화처럼 들어가있던 그림이었는데 설명이 있는 그림은 아니어서 시작하려니 막막했구요. 과정이 설명되어 있는 것 중에서는 다른것도 그려보고 싶었지만 이 그림이 그려보고 싶었는데 아직 물체까지 그리기엔 어려워서 식물만 그릴 수 있는 걸로 드로잉 기법에 대해 설명할 때 나왔던 유칼립투스를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책에서 나와 있는 과정을 펜으로 스케치하고 책에서는 먹물의 농도를 조절해서 색감을 입혀주었는데 저는 수채화 물감으로 라인드로잉 위에 칠해 보았습니다.

이 책은 처음에 드로잉 기법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작가님께서 잘 사용하는 기법을 알려주고 그림별 스케치부터 채색하는 과정까지 보여주는데요. 식물을 그려보니까 구조를 보고 그리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구조가 안보이면 그리기 어려워 지더라구요. 이 책은 처음 스케치 부분에서 구조를 먼저 잡아가면서 스케치를 하고 있어서 계쏙적으로 그림을 그려나가면서 참고하기 너무 좋은 책이 될거 같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00자평] ZZIN 디지털 노마드 창업

ZZIN 디지털 노마드 창업 - 대학교 2학년, 월 1,000만 원 순수익을 낸 진짜 노하우
류희은 지음 / 라온북 / 2021년 7월

디지털 노마드라는 말을 듣기만 했었지 자세히 알아보진 않았었는데 내가 원하는 시간내에 일을하면서도 즐기고자 하는 것을 다 즐기며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었네요. 저도 오늘부터 제가 잘하는 것을 찾아서 계획을 세워봐야겠어요

[서평/경영자스토리] ZZIN 디지털 노마드 창업

ZZIN 디지털 노마드 창업 - 대학교 2학년, 월 1,000만 원 순수익을 낸 진짜 노하우
류희은 지음 / 라온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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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가끔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격하게 쉬고 싶은 날이 있는데요. 회사를 안다니고 프리랜서와 비슷하게 일할때는 안그랬는데 회사라는 틀안에 있다보니까 쉬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연차가 없다보니 쉰다는 것도 쉽지 않지만 눈치도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정말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일하려면 내가 사장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막상 사업을 구상해 놓은것도 아니다 보니 당장 직장을 그만두는것도 어리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디지털 분야의 창업에 대해 궁금하던 차에 읽게된 책이 'ZZIN 디지털 노마드 창업' 입니다.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봤는데, 막상 그게 뭐지?? 라고 물어보면 딱히 답할 말이 없어서 찾아보니 사무실없이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그룹을 짓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사실 창업이라고 했을 때, 사무실이 있어야 하고 또 뭐가 필요할까 이런생각을 많이하게 되는데 사무실도 직원도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라는 새로운 부분을 다시금 알게 된것이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실제 저자도 프리랜서, 스타트업을 다 거쳐서 디지털 노마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들은 생각이지만 가끔은 이런 결단도 필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요즘 절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결단을 딱 내려서 얼른 도전하자 이런 실천을 잘 못하는 편이라서 이런 부분을 보면서 대단하다 라고 감탄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돈을 모으는건 마음 딱 먹으면 안쓰고 모을 수 있는데, 내가 정하고 시작해야하는 일을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당장은 실천하기 힘들겠지만 이 책을 다시 꼼꼼히 읽으면서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게 뭔지 내가 잘하는게 무엇인지를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내시간을 자유롭게 쓰면서 일하는데도 수입이 일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저 또한 구상해 봐야 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