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 공주 쑥쑥쏙쏙 저학년 문학숲 2
송아주 지음, 김다정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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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여성, 남성에 대해서 규별짓지않고 본인의 성격

그대로 즐겁게 살아야한다는것을 알려주는 책

나무생각에서 출간된 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공주를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면서 가장 안타까운부분이.. 나는 여자라서..

안되겠지? 라며 도전해보지못한 분야들이 너무나도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은 본인의 성보다는 스스로 원하는 일과 즐거움을

추구하길 바라며 함께 읽어봤습니다.




딱 정해진 성별의 역활이라는게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많이 벗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그런 성별의 역할을 벗어나는게 많이 힘든 부분들이 있어요

여자는 이래야해 남자는 이래야해 이미 규정되어있고 그런부분을

탈피하면 이상하게 보거나 특이하게 느끼는 차별아닌 차별이 있는 지금

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공주를 보면서 여자, 남자이기 전에 스스로 본인을

아껴주고 사랑하는게 중요한 부분같아요. 그리고,,, 아이들뿐만아니라

세상의 모든사람이 그렇게 되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여성, 남성으로 나누는게 아니라 내가 여성인데,,

여성으로의 역할을 좋아할수도있잖아요? 그런데 그런모습은

너무 도태되어있거나 과거의 모습 아닌가 싶어서 혹시 본연의 모습을

숨기려하거나 그러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어떤 모습이든 당신은 소중한 존재니깐요

아이들의 꿈과 사랑을 응원합니다 ^^

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공주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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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 2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 2
한정영 지음, 이창우 그림, 김민수 외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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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 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아이가 한국사에 몰입하고 심취를

한동안 하더니 시간이 흐르고나서부터

또 세계사도 궁금해하더라구요 한국사의경우는

 학습만화책을 열심히 읽었어요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우리집 1호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세계사는 학습만화 말고

좀 다르게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어요 ^^

그렇다고 제가 학습만화를 싫어하는건 아니예요 오해마세요 ㅎㅎ

그래서 북멘토의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

한국사, 세계사의 경우는 아이들이 엄청

어려워하는 부분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과거의 이야기를 공부하는거니 쉬운부분은 아니죠 ^^

 

 

 북멘토의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를 보면서

세계사에 대해 그렇게 큰 생각을 안했었는데,,

내가 살고 있는 지금의 삶과는전혀 다른시대의 삶이기 때문에

배우고, 익히는데에 아이들의 상상력이 중요하다~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세계사를 배우면서 정확한 자료를 보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

특히나 중간중간 대화형식으로 만화형식도 있고

짧은 챕터형식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지루할 틈을 안주더라구요. 저도 아이와 함께

열심히 읽으면서 세계사를 다시한번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북멘토의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의 이야기로 읽는

세계사 연표를 보니

그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세계사의 조각이 이거지는 느낌이었어요.

내가 알고 있는부분 또 모르는부분이

뒤엉키면서 응??? 그때가 그때가 아니었나,,,

 싶었는데 연표료 꽉 잡아주니...

우리집 1호는 저처럼 세계사에 관련된 기억의 조각이 엉킬일은 없겠구나

너무나도 고마운 북멘토의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

세계사라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만화같은 부분으로 재미있게 또 풀어주니

초등학생 아이들 눈높이에 잘 적용이 되어있어서 너무 좋네요.

그동안 1호가 한국사만 열심히 파서... 염려가 되었다고 할까요..

세상엔 책이 정말 많고 읽는 즐거움을 더 많이 느끼길 바랫었는데

이번에 흥미진진하고 스펙터클한 세계사를

더욱더 재미있게 느낄수 있게 되길

바래보면서 아이에게 더 많은 세계사를

알려주고 싶은 욕심을 주었던 책

북멘토의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

아이가 학교에서 세계사를 배울때 교과서보다 먼저 읽은

북멘토의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를 기억해내면서

교과공부에도 더욱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북멘토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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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가 주주를 만날 때 생각말랑 그림책
카타네 바다니 지음, 손시진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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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두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다른 두아이의 성격을 볼때마다

깜짝깜짝놀라는데요... 특히 어린이집을 학교랑 떨어진곳에 다녔다보니..

초등학교를 덩그러니 혼자 입학하게 된 아이가.. 코로나가 겹치면서

더더욱 친구들과의 관계가 쉽지않아서,,, 지금까지도 걱정을 하고 있어요

코로나에 입학식도 없고,, 처음학교가는날 엄마없이 교실에 갔어야했고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친구들 이름이랑 얼굴매치도 힘들었을것이고

중간중간놀이터나가서 노는 중간놀이시간은 코로나로 인해서

없어졌어요..ㅠ_ㅠ

이런아이의 친구문제를 위해 아이와 함께 읽은

카타가 주주를 만날때 입니다.


카타를 보면서,, 아하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본인의 세상이 큰 아이라서

친구들과 어울리는게 쉽지않은 성격임을 깨닫게 되었어요..

보면서... 어쩜 우리아이와 이렇게 비슷한건지 카타~~ㅎㅎ

주주를 만났다는 부분을 보니 스스로 용기를 냈다 이렇게 저는 해석해줬어요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서 생일이 지나 한살을 더먹으며 큰용기를 냈고

그 용기가 자라서 자라서 친구들과 함께 지내게 되었으며

카타와 주주는 카타의 마음에서 태어난 아이니 평생 함께하는

친구가 된것이라고 이야길 해주면서,,1학년때는 친구들과

크게 잘 지내질 못했지만,, 2학년때는 더욱 다가갈 아이의 활약을

엄마가 기대해보겠다고 했어요. 친해지는데 오래걸리는대신

친구들에게 배려심도 많은편인데,,, 2학년때는 친구들이 우리아이의

진가를 좀 알아봐줬으면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1학년이 끝나갈 무렵 친구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너무나도 즐겁게

놀았다고 이야기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조금 더 일찍 용기를 냈으면

1학년때 더욱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되었을텐데,, 아쉽기도 했지만

아이의 성장으로 인해서,, 2학년때는 학교 생활이 더욱 즐거울수도

있겠구나 예상해보았습니다. 부끄러움이 많을수도 있어요,,

쑥쓰러울수 있어요,, 하지만 걱정말아요,, 우리의 수줍은 많은

친구들에게도 주주라는 친구가 올테니깐요 ^^

카타가 주주를 만날때 입니다.

해당 도서를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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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 인생의 골든타임을 지켜낸 10대들의 리얼 스토리, 개정증보판
백수연 지음 / 보랏빛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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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입니다.

오늘은 삶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서

필요한책 꿈멘토책이라고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입니다.

지인과의 대화에서 아이가 하고싶어하는 게 있다면

정말 다행이지않나,, 라는 대화를 나눈적이 있었어요

부모의 입장으로써 아이가 하고 싶은게 있다면 지지해주면좋은데

요즘은 꿈이 없는 아이들도 많다는거예요.


5년전에 출간된 꿈샘이라고 불리시는 작가분과 함께한

청소년들의 정말 리얼스토리예요.

어른이 된 이제서야 정말 삶이 힘들고 지친다..이

렇게 느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과거를 돌이켜보면 나의 10대도,

20대도 내 나름의 고민과 그 삶에서의

치열한 순간들이 있었다는것을 알수 있죠

나이가 어리다고해서,, 삶이 풍족하다고해서 본인의 삶에

100% 만족하면서 사는사람은 없기에 개개인의 삶에 개개인의

고민은 언제든 존재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이러한 고민이.. 불평불만에서 그치고

본인의 삶을 비관만한다면 정말 슬픈일이잖아요?

각자가 주어진상황은 정말 전혀 다르고 다른 사연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출발점도 다르고 과정이 다른건 당연합니다.

그러한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새로운 꿈을 꾸고 꿈을 이뤄나가게끔

응원하고 이끌어주는 책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5년전에 이야기를 함께했던 청소년 친구들이 이제는 성인이 되었죠

그후의 이야기까지 담고 있으니 꿈을 꾸기가 두려운 아이,

꿈은 있으나 실행하기가 힘든아이, 꿈만 마냥 꾸고 있는 아이들

모든 아이들이 함께 읽기에 너무 좋은 책입니다.

아이를 위해서 챙긴 책인데 어느샌가.. 제가 읽고 있어요 ^^

그러면서 또 제 마음속의 한줄기 열정을 발견했네요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해당 출판사에서 서적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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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훔치는 녀석 책 읽는 교실 6
오혜원 지음, 박현주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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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생일이라고 하면 모름지기 아이들에게 큰 기쁨인 날이잖아요?

아이들이 꼭 생일이되면 한달전부터 선물은 뭘 받을까,,

어떤날이 될까 기대가 많더라구요 ^^ 그 기대에 응하기도 참 쉽지않지만

노력을 하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생일이...

기쁜날일수도 슬픈날일수도있다는걸

알려주는 미스터리한 책 보라빛소어린이 생일을 훔치는 녀석 입니다.


처음에는 제목만보고 생일을 훔치는 녀석... 저녀석

정말 싫다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생일은 그저 모두에게 행복하고

너무나도 즐거운 날일건데 그 즐거운날을 빼앗아가면 어떡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펼치고 보니..... 지오는 본인의 생일이...동생의

기일입니다. 세상에나 그걸 보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이제 초등학생인 아이는

본인의 생일이 가족들에게는 가장

슬픈..동생의 기일인걸 알기에 생일을...

무덤덤히 그냥 지나가게 두더라구요 그런

지오를 보니깐 마음이 너무 안좋았어요

가장 행복한날일 생일이... 이렇게 슬픈날일수도 있구나 ....지오야 ㅠㅠ




생일을 훔치는 녀석 를 보면서 생일을 훔치는 Q의 존재도 아이들이

어서 파악하고 제대로 어서 생일이 사라지지않기를 바라고 또한,,,

지오의 생일이.. 슬픈날이 아닌 기쁜날이

되길 바라면서 페이지를 하나씩 넘겼던것 같아요 ^^

결과를 알려드리면..스포를 하는거라 궁금한

내용은 생일을 훔치는 녀석 를 직접보면서

확인하시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본인의 생일이 슬픈날이라고 혹시 생각하는 친구들있다면,,

그날은 그 어떤일이 있었다고 해도 가장 축하를 받아야하는

날이니,, 생일축하해요!!!!!!!!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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