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주 / 고작해야 364일

고작해야 364일 ㅣ 이마주 창작동화
황선미 지음, 이소영 그림 / 이마주 / 2022년 5월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가족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책

이마주에서 출간된 고작해야 364일입니다.

세상엔 참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그에 따른 성격이나 생각이 다들 다르니깐

가족들의 모습도 다들 제각각이고

그안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사랑도

다 다른 모습을 하고 있죠

딱 364일 차이로 윤조는 형,

명조는 동생인데 완전 과거로 회귀하는

모습이라고 해야할까요?

첫손주라서 할머니사랑도 듬뿍받는 윤조

큰아들이니깐 아빠가 이루지못한 보이스카우트도

해야하는 윤조

집의 가족들의 시선은 윤조를 향해 따라가고

오히려.. 명조는 뒷전입니다.

하지만 윤조는 할머니의 사랑도

보이스카우트도 원치않아요

명조는 그런 윤조가 부러울따름이구요

형제의 모습을 보니 에피소드가 귀여우면서도

왠지 할머니와 아빠의 자식차별이 느껴져서

마음한구석이 신경쓰였던 책

고작해야 364일입니다.

윤조도 착하고 듬직한 캐릭터라서 좋지만

넉살좋으면서도 이리저리 눈치도 살피고

가족들을 위해서 본인이 원하는 부분을

포기도 할줄아는 명조가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더라구요.

그리고 할머니와 아빠의

강요같은(?)사랑에 윤조가

점점 달라지는데요

윤조와 명조의 가족들이

모두들 사랑이 넘치고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고작해야 364일

형제,자매의세계란 정말 무궁무진하죠

하지만 결국 다 크고보면 가장 좋은 친구는

형제,자매인것 같아요!!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소원나무 / 거꾸로 교실

거꾸로 교실 ㅣ 소원어린이책 15
김점선 지음, 심보영 그림 / 소원나무 / 2022년 6월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7개의 단편들이 엮어져서

만든 책 소원나무에서 출간된

거꾸로교실입니다

아무래도 제목이 거꾸로교실이다보니

2번째 이야기인 거꾸로교실을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하지만 나머지 6개의

이야기도 다 보석처럼 빛나는 동화니깐

하나도 놓치지말고 보시길 바래요

소원나무에서 출간된 거꾸로 교실은

2층인데 툭튀어나온 교실의 해찬이의 별명은

바로 뚫린주머니예요

가지고 다니는 물건중에서 꼭

한두개씩 잃어버려서 생긴 별명이더라구요

그래서 엄마와 누나한테 핀잔을 받기 일쑤

그런데 어느날 누나가 해찬이 반의 괴담을

이야기해줘요 물건을 잃어버리면

교실이 거꾸로 된다나?

그런말도 안되는일이 뭐냐고 믿지않던

해찬이는 또 몇일지나지않아 필통을 잃어버리고

말았네요.. 뚫린주머니란 별명이 정말

괜히 생긴건 아닌것 같아요

그러면서 실제로 교실이 거꾸로~~ 돌변합니다

교실을 원래대로 돌릴수있는 방법은

분실물상자의 분실물들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는 방법!!

과연 해찬이와 반친구들은

분실물들을 주인들에게 모두

찾아주고 거꾸로교실을 원래대로

돌릴수 있을까요??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멀티버스 인물동화 시공간을 뛰어넘는 생쥐의 모험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 : 시공간을 뛰어넘는 생쥐의 모험 - 멀티버스 인물동화 ㅣ 독깨비 (책콩 어린이) 75
토르벤 쿨만 지음, 이평윤 옮김 / 책과콩나무 / 2022년 6월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책과콩나무의 멀티버스 인물동화

아인슈타인 시공간을 뛰어넘는 생쥐의 모험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봤어요.

위인전, 인물동화는 비슷비슷한

기록을 보여주는 흔한책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여기에 생쥐가 시간여행으로 아인슈타인을

만나게 되면서 아인슈타인의 일대기중 가장

중요하고 위대했던해 1905년을 보여주는

독특한 위인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1905년은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이론을 발표했던 해입니다.

그만큼 아인슈타인에게도

역사속에서도 중요했던 한해인데요

아인슈타인하면 천재다 이렇게 생각만

하고 살았지 상사하게 그의 이론에 대해서

공부해본적도 생각해본적도 없었는데

특수 상대성이론을 발견하는 그 순간을

시간여행중인 생쥐의 눈으로

보여지고 기록된다고 생각하면

정말 독특하잖아요?

아이들에게 특수 상대성이론이 어쩌고 저쩌고하면

당연히 이게 무슨말인가, 관심이 없을텐데

멀티버스 인물동화

아인슈타인 시공간을 뛰어넘는 생쥐의 모험

생쥐의 눈으로 함께 바라보는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은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아인슈타인의 일대기는 사실이고

역사이지만 이 역사에 판타지를 한스푼

더해서 독특하면서도 몰입이 되는 이야기를

만들어둔

멀티버스 인물동화

아인슈타인 시공간을 뛰어넘는 생쥐의 모험

책과콩나무의 멀티버스인물동화의

네번째 이야기가

아인슈타인 시공간을 뛰어넘는 생쥐의 모험이니

아직 보지못한 3개의 이야기도 궁금하고

앞으로 또 탄생할 다섯번째 이야기는 기대됩니다.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는 인형이야기 나의 특별한 친구

나의 특별한 친구 -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는 인형 이야기 ㅣ 그림책은 내 친구 66
정해영 지음 / 논장 / 2022년 4월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아이들이 어릴적에 갖고 노는건

인형이죠?

저도 아이도 인형에 대한 추억이

참 많은데 오늘은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는

인형이야기에 관한책

나의 특별한 친구를 함께 읽어봤어요.

생각해보면 인형은 어떠한 형태든

솜인형이든 플라스틱인형이든

다른소재든 어릴적 우리의 기억속에

항상 곁에 있었죠.

그리고 종이인형으로도요

과거의 추억을 돌이켜보면 저에게도

지금의 아이에게도 가장 좋은 친구는

인형이었던것 같아요.

아이도 초등학교 중학년이 되었는데도

인형을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나의 특별한 친구를

함께 읽으면서 정말 훈훈한 마음을

느꼈어요

나의 특별한 친구를 보면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렇게 종이인형을 오려서

만들고 나서 너무나도 즐겁게

종이인형 놀이를 했어요

아이도 저도 너무나도 즐거운시간이었고

오늘 이 추억도 오래오래 마음에

있겠죠 ^^

어린시절추억을 아이와 함께

공유하면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수 있는

시간을 선물로 주는 책

나의 특별한 친구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사춘기, 기적을 부르는 대화법

사춘기, 기적을 부르는 대화법 - 자녀와 함께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소통의 기술
박미자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6월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사춘기를 접어들며 점점

대화가 어긋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아이는 변화하고 있는데 저는 머물러있으니

제가 먼저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의 사춘기를 앞두고

아이와의 대화에 벽을 세우지않고

대화를 이끌어내기위한 법을

배우기 위해 읽은 책

사춘기, 기적을 부르는 대화법입니다.

부모라는 이름을 받은 뒤부터 느낀점이

과거의 내가 자식이었던 순간의

제감정이나 기억이 잘 나지않더라구요

내가 부모라는 이름을 받은뒤부터

좋은 부모가 되기위해 노력하면서도

나도 사랑을 받고 컸음에도 불구하고

그때는 어떻게 부모님이 해주셨을까?

라는 기억이 잘나질않는것도 신기하고

나도 분명히 사춘기를 겪었는데 아이의

사춘기는 받아들여지지않는다는거

역시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자

자기자신을 위주로 생각하게 되는것 같아요

사춘기, 기적을 부르는 대화법을

여러 대화의 예시를 들어주는 내용이

많은데 그 부분들을 볼때마다 아..

나는 정반대로 이야길 하고 있었구나

아이의 대화를 이끌어 내기보다는

대화의 벽을 세우고 있었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어요.

사춘기라며 그냥 놔두기보다는

아이의 사춘기는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기에

이 과정의 순간에 조금더 생각하고 조금더

성숙한 어른이 될수 있기를 이끌어주고

대화를 할수있는 편안한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모든 부모님들이 함께 보길 바라며

사춘기, 기적을 부르는 대화법입니다.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