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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친구 ㅣ 우리 그림책 41
루치루치 지음 / 국민서관 / 2022년 10월
평점 :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책을 소개 하도록 할께요
외국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연령이나 이런것에
따라서 선을 많이 나누잖아요.
그래서 연령을 초월해서는 친구나 우정이라고
생각하지않고 서로 예의를 지키는 사이가
되어버리곤하는데
국민서관 여섯 살 친구를 보면서
할머니와 여자아이의 우정을 그린 내용이
정말 마음이 따스해져요



엄마가 동네 할머니에게
딸을 맡기면서 그려진 이야기인데
할머니는 여자아이에게 관심도 많고
챙겨주려고 노력을 많이 해요
하지만 서로의 생각이나 시대가
다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까워지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하지만 국민서관 여섯 살 친구의 내용을
바라보다보니 할머니가 아이의 시선에 맞춰서
아이의 연령에 맞춰서 많이 다가가고
함께 놀이도 해주시고 노력을 많이
하신것 같아요
그러면서 점점 마음이 열리면서
서로의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인 책이예요


국민서관 여섯 살 친구를
보면서 저도 어릴적에 명절마다 할머니,할아버지를
뵈러 할머니댁에 갔었던것 같은데
참 예뻐해주셨던 두분이었는데 저는
그에 비해서 마음을 많이 열지 못했던것
같아요. 거리차가 심했던 도시에다가 섬에 거주하셨던
두분을 일년에 많아 봤자 4~5번 만날수 있었던것
같은데 어릴적 저는 많이 낯설어 했던 기억이 있는데
할머니,할아버지가 다 돌아가셨고 저도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보니,, 친구처럼 생각하면서 좀더 다가가서
많은 추억을 남겼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집을 가면
과거의 제모습이 많이 떠오르는데
아이들도 할머니, 할아버지와 우정을
쌓아가길 바래봅니다.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