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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렵단 말이야 ㅣ 맑은아이 5
양은봉 지음 / 맑은물 / 2022년 3월
평점 :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아이가 기저귀를 뗄때는 정말 신기하고
경이로운 순간이었는데 자라면서부터
점점 무서움을 알게되면서 화장실을
밤에 가는등을 어려워하더라구요
오히려 6~7세때는 거리낌없이 화장실을
잘만가더니 초등학생되면 밤에 못가게 되는..
^^ 그래서 아이의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동화
맑은물에서 출간된 마렵단 말이야를 읽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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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만 유난히 밤을 무서워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이러한 고민을 가진 친구들이 많은가봐요
이렇게 아이의 고민을 해결하기위한
생활습관개선동화 마렵단 말이야가
더더욱 많아졌음 좋겠어요
아이에게 읽어주는데 대공감을 하더라구요 ^^
아이가 초등학생이긴 하지만 엄마가 책읽어주는
순간을 좋아하기때문에 일부러 시간을 내서
읽어주고 있는데 함께 읽어가면서 조근조근
책에 대한 추억도 쌓고 대화도 하는게
제 입장에서는 귀찮은일일수도있지만
아이가 좋아해서 꼭 읽어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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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개선동화인 마렵단 말이야를 읽으며
아이의 생활습관이 바로 개선되진않았어요
하루아침에 밤이 무섭지않아요 할순없으니깐요
다만 일부러 밤에 화장실을 가고 싶으면서도
참는 버릇은 없어졌고, 절 깨워서 화장실을
잘 다녀오고 있으며 조만간 밤에도 화장실을
혼자 잘 갈수 있게 될것 같아요
아이의 두려움이 희망이 되고
기쁜일이 되길 바라며
마렵단 말이야
추천합니다.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