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좀! 살자 - 사춘기 자녀 때문에 미칠 것 같은 엄마의 아우성 또 다른 일상 이야기
김민주 지음 / 지성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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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정말 사춘기라는 단어는 저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양육하면서 가장 두려운

단어가 아닌가 싶어요.

키가 반에서 1~2등 하는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서서히

사춘기의 조짐이 보이더니

지금 6학년이 되면서 사춘기가 커지고 있죠.


아이 또한 본인의 변화에 스스로가 힘들텐데

저도 제 나름대로 아이의 변화에 맞춰주기가

쉽진않더라구요

사춘기 자녀 때문에 미칠것 같은 엄마의 아우성 엄마도 좀! 살자



엄마도 좀! 살자

처음에는 사춘기 자녀로 인한 엄마의 스트레스에

대한 한풀이일까 싶었으나 ^^

제목과는 다르게 사춘기 자녀를 위해

부모가 알아야할 부분들을 체크하는 책입니다.

작가님도 스스로 아이의 사춘기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사춘기, 갱년기, 임신, 출산등은

호르몬의 변화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도 겪었던 부분이라 이게 내 스스로도

컨트롤이 안되는 감정들이 많죠

겪는사람도 힘들고 옆에서 함께하는

사람도 힘든 이 죽일 호르몬입니다 ㅎㅎ



아이의 사춘기를 언제나 대비하고

아이의 변화를 느끼며

변해가는 아이의 성장과정을

부모로써 응원은 물론 이끌어도 가야하고

혼내기도 해야하는데요 이게 참 어렵죠

아이의 사춘기를 위해서 좀더 넓은 마음

그리고 멈추지않는 샘물같은 인내심을

발휘하고자 ^^

함께 읽으면 좋을책

엄마도 좀! 살자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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