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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업 5학년 ㅣ 파란 이야기 5
김혜진 외 지음, 센개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2월
평점 :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아이들의 성장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요즘은 사춘기가 대부분 초등학교 5학년부터
시작해서 중3쯤 마무리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아이가 4학년때와 5학년때의
대하는 느낌자체가 다르고 대화내용이
많이 달라짐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키도 어느새 160을 향해 가고 있는 아이..
몸의성장만큼 마음의 성장도 함께 하고 있는지,,
아이와 함께 읽을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책
레벨 업 5학년 입니다.
실제로 초등학교 5학년들이 겪는
성장의 변화를 소재로 만들어진
책이 바로 레벨 업 5학년입니다.
집에서보면 내 아이만 사춘기지만
아이들이 학교나 단체생활을 하는 공간으로
가면 반에 20명이다 치면...사춘기아이가
20명이라는거잖아요?
각자의 사춘기도 참 중요하지만
사춘기인 아이들끼리 부딪히는 일,,
그리고 그안에서 생겨나는 고민과 갈등등이
쉽지많은 않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그들의 또래문화가 증폭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친구관계등에 일어나는
갈등이나 고민들이 정말 많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저도 제가 5학년인 시기가 있었으나
확실히 세대가 달라짐에 따라
저의 사춘기와 아이의 사춘기는
다른 결이기에초등학교 5학년들의
고민, 갈등, 그리고 관심사, 생활등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수있는 책이
바로 레벨 업 5학년 같아요
아이는 본인 또래의 이야기라서 흥미를 느꼈고
학습만화에 집중했던 아이가 만화, 글 구성에
다양한 구성으로 변덕이 많은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한목했던 책
레벨 업 5학년입니다.
모쪼록 아이의 사춘기가
본인의 정신적, 신체적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아이의 사춘기가 아이도, 저도
힘든순간이 되겠지만
잘 이겨내서 언젠가는 웃으면서~
그랬었지? 라며 한켠의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아이의 어른이 되기위한 첫걸음 5학년을
응원하며 함께 읽어본
레벨 업 5학년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