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바다의 라라니 미래주니어노블 9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음, 김난령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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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뉴베리 수상 작가의 모험 판타지 소설

먼바다의 라라니를 읽어봤어요

밝은미래에서 출간된 그래픽주니어노블 9번째

이야기입니다.

판타지소설이라고 되어있어서 어떤 내용일까

했는데 필리핀의 전설을 모티브로

각종 정령들의 이야기를 알수 있는 책입니다.


세아이가 주인공인 이야기로 세아이가 함께

하는 모험같은 이야기인데 이 이야기안에

삶이 그대로 들어가있는것 같아요.

아이의 순수함과 모험심 그리고

삶의 어두운부분과 정령들의 이야기등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의 더욱 신비롭고

아름다우면서도 아픈이야기가 함께합니다.

외국쪽 판타지하면 엄청나게 큰 액션이 있는?

그런 느낌이라면 필리핀 전설이기에 아시아쪽

판타지잖아요 뭔가 조용하지만 더욱 신비롭고

무게감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

우리나라 전설도 이렇게 예쁜 판타지동화로

다시 태어날수 있을까?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400여페이지의 이야기가 아이들과 읽을때는

좀 버겁지 않을까 했었는데

아이도, 책을 함께 읽는 부모도

색다른 느낌과 색다른 마음을 심어주는

책 바로 먼바다의 라라니입니다.

다양한 숲의 정령들과 함께하는

귀여우면서도 힘찬 판타지 동화

먼바다의 라라니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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