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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불꽃이 된 핵의 아이, 형률이 ㅣ 도토리숲 평화책 6
김옥숙 지음, 정지혜 그림 / 도토리숲 / 2021년 3월
평점 :
안녕하세요 달콤한 몽상가입니다.
제가 대학생때 교양과목으로 생명과학을 들으면서
원자력, 원폭등에 대해서 발표를 한번 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막연하게 아 이런게 있었지 자료정리만해서
발표를 했었는데 오늘 아이들과 함께 읽은책을 보고
너무나도 놀라가지고... 머릿속이 정리가 되질않네요
평화의 불꽃이 된 핵의 아이, 형률이 입니다.
반핵인권운동가, 원폭피해자 2세 김형률이야기



일단 이 책의 이야기는 실화이며, 이 실화가 지금도 우리주변에서
존재하고 있고 일어나고 있다는사실이 가장 무서운 부분같아요
원자력하면 우리에게 많은 에너지를 주지만,, 그만큼 위험부담이
있다고 다들 알고 계시죠? 그런데 이 원폭.....으로 인해서
원폭피해를 입은분들의 후의 이야기를 아시는분들은 많이 없는것 같아요
원폭피해를 직접적으로 입진않았으나 원폭피해를 당한 1세대의...
자식으로 태어나면서 원폭피해 2세대가 된 김형률씨의 너무나도 짧은
일대기를 담은 이야기인.
평화의 불꽃이 된 핵의 아이, 형률이


본인의 폐렴등 약한 몸이 결국은 원폭피해때문에 생긴것을
알게되었고,,,,, 그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원폭피해 부작용으로
힘들어하고 죽어가고 있음을 알게되며
반핵인권운동가로 살아가며 짧은 삶을 마감함 김형률씨...
그리고 이 원폭피해는 1세, 2세, 3세...이렇게 끊임없이
이어져오고 있다는것이 가장 무서운 일인것 같아요
과학의 발전이 좋은점도 있으나 이렇게 크나큰 단점으로도
나타날수 있다는것~ 그리고 과학의 발전은 인류가 함께 해야하며
무분별한 발전으로 인해서 피해가 없어야 한다는것은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평화의 불꽃이 된 핵의 아이, 형률이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