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지옥으로 가기 전에] 부모도 아이도 힘든 관계를 알려주는 이야기

지옥으로 가기 전에 ㅣ 황선미 선생님이 들려주는 관계 이야기
황선미 지음, 천루 그림, 이보연 상담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2월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수상한 황선미작가님의

화제작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된 지옥으로 가기전에를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인간관계가 없을수가없잖아요?

수많은 인간관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 바로 가족관계인것

같아요. 정말 소중하고 태어나자 맺는 관계가 바로 가족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애증이 함께하는? 관계잖아요 그만큼 어렵죠.

황선미 선생님이 들려주는 관계이야기 지옥으로 가기전에를

함께해요!!

지옥으로 가기전에는 장루이의 삶을 보여줍니다.

부모님을 따라서 프랑스에서도 살았고, 여러가지일을 겪었죠

그러면서 이미 학교생활의 친구관계가

쉽지는 않다는것을 알고 있는

장루이를 보니 안쓰럽기도하고

어쩌면 저 상황에서도 스스로 적응을

하게 되겠구나 싶으면서 응원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장루이와 엄마의 관계도 참 쉽지않겠구나 싶었어요.

누구나 사람은 자신의 힘듬을 가장 잘알고 본인의 아픔이 가장 큰 아픔이라고

느낄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가끔 내가 가진 고민은 어쩌면

고민할필요도없었던 사치지 않았나 싶을때가 있습니다.

장루이와 엄마와의 관계가 애증이겠지만,, 결국 마지막에 위안이 되어줄

관계가 바로 가족!! 아니겠어요?

지옥으로 가기전에 나를 성장시키는 관계수업편이 따로 있어서

다시한번 아이들과의 관계를 생각해봤어요.

집에 있으면 한없이 우울감에 빠지고 나태해지는 내 자신을

너무 잘알기에 저를 위해서라도 조그마한 회사라도 다녀보고자

저의 활력을 위해서 회사를 다니는데 엄마의 선택에 따라 아이들도

힘듬이 있겠지요. 점점 사춘기가 시작되는 아이들과 부딪히는

우리가족의 관계를 보면서 참,, 좋은순간도 아픈순간도 있지만

가족간의 끈끈함이 있음을 느끼거든요

아이와의 관계가 힘든 부모님

부모님과의관계는 물론 친구들과의 관계가 힘든 아이

모두에게 필요한 책

지옥으로 가기전에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