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부는 수염과 나 마음 잇는 아이 11
차영아 지음, 이나래 그림 / 마음이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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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 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독특한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

마음이음에서 출간된 까부는 수염과 나 인데요

꼭 수수께끼처럼 시작되는 책이예요 처음에는 까부는 수염은..

누구고...나? 나라는 건 주인공같은데 짐작할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러면서 덩그러니 큰 돌하나가... 주인공인 나 라는걸 깨달으면서

아~~~~~~~~~~~~~ ^^;;;

독특하지만 다 읽고나면 뜻깊은 생각이 피어오르는 책

까부는 수염과 나

돌과 까부는 수염의 이야기예요. 그냥 큰 돌로 있었던 주인공은,,,,

까부는 수염 바로 생쥐죠 생쥐를 사귀면서 태어나는 기쁨등을

생각하게 됩니다. 생쥐와 돌의 대화를 들어보면 당연하다고 느낀것들이

당연하지않을수도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생쥐인 까부는 수염에게 많은 감정을 배우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며 참 뿌듯했어요. ^^

까부는 수염과 나

미켈란젤로로 인해서 다비드상으로 다시 새롭게 태어난 돌의 모습을보면서

아이들도 지금 돌의 모습이지만 교육과 커가면서 배우는것들로

점점 다비드상이 되는것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까부는 수염은 자라면서 함께할 친구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다비드상을 만든 미켈란젤로는 바로.. 부모님이겠지요?

멋진 다비드상을 만든 미켈란젤로의 모습처럼

저도 아이들이 더욱 곱고 예쁘게 반듯하게 자랄수있게

열심히 깍고 닦아주고 문질러 줘야겠어요 ^^

까부는 수염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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