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돼지 로봇 핑크]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수있는 책

돼지 로봇 핑크 ㅣ 다릿돌읽기
신현경 지음, 이덕화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0년 8월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의미의 가족이 있죠?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혈연등의 핏줄위주의 가족이 진짜 가족인것마냥

그 모습에 집착하시는분들이많은데... 세상에는 핏줄이 아닌 여러가지 다양하게

마음을 주고받는 가족들이  많아요 ^^

오늘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책

크레용하우스에서 출간된 돼지 로봇 핑크 입니다.

공통분모를 가진 동우와 승태는 친구죠.

공통분모는 바로 아빠가 없다는것. 동우의 경우는과학자 엄마의덕분이라고 해야할까요

다른사람의 정자를 받아 체세포 분열로 태어난 복제인간이예요

그리고 승태는 엄마만 있는 아이구요

공통분모가 더 즐겁고 행복한 분모였으면 좋았을텐데 싶더라구요 ^^

동우는 특별한 출생만큼 과학자인 엄마가 감정표현도 잘 하지않고

동우의속마음도 잘 헤아려주지못하고 또 연구때문에 미국을 가는등

여러가지로 속앓이를 합니다. 그러다가 돼지로봇핑크??

엄마가 보내준 반려로봇과 함께 하게되는데요

여러가지 의미가있지만 가족하면 따뜻하고 끈끈한 그런의미가

먼저 생각이 나는데요 아이들도 항상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집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것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비록 최고의 엄마, 아빠는 아닐지언정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줄수 있는 부모가 되어 가족을 떠올리면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돼지 로봇 핑크 덕분에 가족의 의미를 다시한번 새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