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우리 할머니는 100살이에요]

우리 할머니는 100살이에요 ㅣ 웅진 세계그림책 207
에이미 챈 지음, 안젤라 페리니 그림, 홍연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20년 4월

안녕하세요 달콤한 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요즘 정말 백세시대 하잖아요? 예전에는 100세라고 하면

엄청 장수라고 깜짝놀랬는데 요새는 100세이신 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구요

오늘은 그런 백세시대에 맞춰서 할머니의 100살 생일을 축하하면서

손녀의 마음이 표현된 책

웅진주니어에서 출간된 우리 할머니는 100살이에요를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저도 어릴때 할머니가 왜 내말을 이해를 못할까

왜 내가 이야기하는 최신유행같은걸 잘 모르실까

그런부분을 잘 몰랐었어요. 그리고 저도 두아이의 엄마가 되고 나이가 먹고

점점 나이들어가는 나의 엄마를 보면서 아... 할머니의 사랑은 이런거고

할머니도 나이드셔서 손주들과의 소통이 쉽지는 않았겠구나

그런점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할머니를 대하는 두아이들을 보면서 ㅎㅎ

할머니에게 어떻게 배려해야하는지 할머니의 건강상태는 어떤지를

전혀 모르는 두 똥강아지들에게 할머니의 사랑등을 알려주고 싶어서

함께 읽은 책 우리 할머니는 100살이에요

실제 주인공의 모습도 알수 있고 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아~ 할머니들은 큰소리를 또박또박 이야기를 해야하는구나

그런부분을 알수 있게 해주는 책이예요

그리고 손녀가 할머니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서

우리아이들도 할머니의 그 무한한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할수있게 할머니의 사랑을 고마워하길 바래봅니다.

우리 할머니는 100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