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 갇힌 고양이
귄터 야콥스 지음, 윤혜정 옮김 / 진선아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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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요즘 아이가 입학을 했어야 했는데

하질 못하고 있으니 생활습관이

점점 흐트러지면서 미디어쪽으로 계속

쏠리고 책을 점점 멀리하더라구요

그전까지는 안그랬었는데 ㅠㅠ

그래서 책으로 관심을 다시 돌리려고해도

이게 쉬운부분이 아니었죠?

 쉬운부분이었으면 온세상 어린이가 다들

독서를 사랑했을텐데 ^^ 그래서 제가

선택한 다시 책으로 관심돌리기위한

비법아닌 비법으로 책속에 갇힌 고양이를 읽어봤어요

제목그대로 책속에 갇힌 고양이 인데요

책을 페이지넘길때마다 책속에 정말 고양이가 갇혀있는데

우리가 구출을 해줘야될것 같은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사실감도 있고 고양이도 너무 귀여워서 아이가 어떻게 하며

책에서 꺼내줄수있을까 고민도해보고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그리고 책에서 고양이가 나오고 싶어하는 만큼 다른책의

주인공들도 혹시?? 나를 만나기위해서 나오고 싶어하는게 아닐까?

이런식으로 유도를 해보면서 함께

 열심히 책이랑 친해지고 있는 중이예요

아이가 정말 책이랑 친해지고 절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항상 가지고 있는데 바램과는 다르게 커가는 아이를

볼때마다 ^^;; 그래도 길잡이노릇은 해줘야겠다 싶어

재미있는책, 아이의 흥미를 유도할수있는 책을 항상

주의깊게 살피는 편인데요

이번에 읽은 책속에 갇힌 고양이를 보면서

아이가 책의 즐거움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000에 갇힌 고양이 시리즈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 ^^

팝업책이나 입체책으로 나와도 너무 재미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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