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도둑맞았어 마주별 중학년 동화 3
최은영 지음, 김선배 그림 / 마주별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아이가 책을 보더니 먼저 읽고

마음이 씀씀해진다고 하면서 ㅎㅎ

첫페이지넘기고 내내 끝까지 열심히 읽었던 바로 그책

마주별 중학년동화 엄마를 도둑맞았어 입니다.

엄마를 도둑맞았다니 제목만보고 이게 무슨일이야 했었는데

내용이..워킹맘이다보니 더더욱 가슴에 와닿더라구요

주인공인 준서는 엄마보다 도우미분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욱 많습니다.

엄마는 너무나도 바빠서 준서와 함께 할수 없지요

하지만 준서는 바쁜엄마보다

비가 올때 우산을 챙겨주는 엄마

학교앞 떡볶이집에서 같이 떡볶이를

 먹을수 엄마를 바라죠

너무너무 아팠는데 엄마는

 바쁘다고 준서를 돌봐주지 못하죠

근데 그때 집에 들어온 도둑아저씨의 도움을 받고 준서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엄마를 도둑맞았어 입니다. 제목이 왜

도둑맞은게 준서집 돈이 아니고 엄마일까

생각해봤더니... 얼마나 엄마가

그립고 엄마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엄마를 도둑맞았어라는 반어법으로

표현이 되었을까 싶더라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