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편지 독깨비 (책콩 어린이) 65
홍은경 지음, 장선영 그림 / 책과콩나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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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이야기 책과콩나무에서 출간된

고양이편지를 아이들과 함께 읽어봤어요 읽는내내 마음이 너무나도 찡해서

마지막에는 눈물이 울컥했던 내용이예요.

아이들도 너무나도 슬프다고 했던 감동적인 이야기

고양이편지 함께해요

 

지예는 유람선사고로 인해서 가족들이 모두들 하늘나라고 가고

본인혼자서만 살아남죠 그러면서 그 슬픔을 이기지못해 방에서 혼자 갇혀서 지냅니다.

그리고 자식과 손주를 잃은 할머니는 손녀딸인 지예를 위해서 함께하고

역시나 그 옆에 고모도 함께 하지요. 하지만 지예의 슬픔은 쉽사리 멈춰지지않아요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있지만 슬픔속에서 빠져있던 지예와 할머니, 고모의 새로우

가족의 구성에 혼자있는 지예옆으로 다가온 루돌프라는 신기한 고양이!!

그러면서 루돌프목걸이사이로 오는 행운의 편지쪽지로 인해서 조금씩 달라지는 지예

지예의 사연을 보면서,,, 남겨진자의 슬픔, 남겨진자의 트라우마등에서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고,, 그리고 또 남겨진자들이 사랑으로 서로를 위안삼으면서

슬픔을 이겨나가는 모습에 응원을 하게되는 고양이 편지 입니다.

사춘기에 조금씩 다가가기 시작하면서 평생 엄마옆에 있고 싶다고

삶과 죽음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아진 우리집 1호

그리고 엄마가 혹시나 큰 사고당해서 평생 같이 있을수없으면 어떡하냐며

벌써부터 무한걱정에 빠져있는.. 1호는 고양이편지를 보고..

다시 또 고민아닌 고민을 하네요 ^^

같이 있진못하지만 언제나 지예옆에 있을 지예 엄마,아빠,오빠..처럼

엄마도 언제나 너의 옆에 있을테니 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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