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조함 공장 신나는 새싹 132
흥흥 지음, 정현진 그림 / 씨드북(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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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제가 읽으면서,,

요즘 아이들의 현실이 참 마음이 안좋았어요.

제 아이들은 저의 책임이다보니

 너무 공부를 안시키는것 같아서

내내 마음에 걸리고 마음을

다시 생각하게 되던데,,, 어쩌면

지금 가는길이 맞는걸까?

맞지않는걸까 고민을 하고있었는데,,

씨드북 신나는 새싹 132 초조함공장으로

불안했던 제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어요

우영이는 학교 끝나고 학원을

세개나 다니고 있어서 항상 마음이 급하죠

그런데 친구는 네개를 다니고 있고

 모든친구들이 학원다니기에 급급하고

엄마는 지금 이렇게 해두지않으면

 나중에 따라잡기 힘들다는 이야길 합니다.

저도 나중에 봤더니,,, 반 친구들이

영어학원안다니는 아이들이 없고,,,ㅠㅠ

그런걸 확인하게 될때마다,,

방과후수업과 태권도...말고는

없는 아이가 혹시 뒤쳐지고 있는건

아닐까 항상 고민을 하게 되네요


초조함공장이 잘 운영되고 있는것은

 결국 초조함에 빠져사는 사람들 덕분이었던것

그러면서 초조함공장과 여유로운공장을

비교해주는 모습을 보아하니...

초조함공장의 견학은 초조함공장을

 발전시켜주는 사람들을 모아서 초대한것이었어요

그중에 한명이었던 우영이는 초조함공장

견학을 끝내고나서 큰 결심을 합니다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다는것 .

 다만 걱정이 되는 부분이

우영이 엄마가 이런 여유로운생활을

하고자하는 우영이의 결심을

지지해줄까 하는 염려가 드는데 책이 끝이 나버려서 ㅎㅎ

그 뒤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



 

항상 학원등을 생각할때

아이와 의견을 조율해가면서 하고 있는데,,

아이들 의견에 많이 맞춰주려고 합니다.

학습지를 하고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최근에는 학습지를 시작했어요

집에 선생님이 오셔서 가르쳐주는것에

대해서 엄청 재미있어하고 신기해해서

당분간은 학습지를 꾸준히 하지않을까 기대를 하게되네요

우리아이들은 초조함공장...이

발전하게끔 해주는 사람이 아니기를

여유롭고 즐겁게 항상 인생을 기쁘게 살아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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