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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과일장수 - 2020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ㅣ 고래책빵 어린이 시 1
서울재동초등학교 어린이 지음, 박미림 엮음 / 고래책빵 / 2019년 12월
평점 :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시는 어려울것 같고 추상적일것 같고
그런느낌이 있잖아요?
아이한테도 물어봤더니 동시가 어렵다네요??
이유는 알수없지만 저도 시가 정말 부담이 느껴질때가 있는데
단어 하나하나 곱씹어가며 읽으면 가장 재미있는게 또 시더라구요
오늘은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대상 작품이 수록된 우리반 과일장수 동시집입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113/pimg_7519451232415919.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113/pimg_7519451232415920.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113/pimg_7519451232415923.jpg)
우리반 과일장수
서울재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짓고 만든 동시집으로 보면 되는데요
우리반 과일장수라는 부분은 정말 ^^;;
급식먹으면서 본인과일을 친구들을 나눠주는 모습을
과일장수로 표현한부분이 참으로 인상깊더라구요.
동시를 읽는내내 아이들의 시선은 이런거구나 느껴져서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또 동시지으면서 아이들도 나름대로 힘들었을텐데
이렇게 위트있고 즐거운 동시라니 힘듬을 이겨내준게 고맙더라구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113/pimg_7519451232415925.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113/pimg_7519451232415927.jpg)
시라는게 어렵게 느껴지거나 그럴수도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너무 외면하면 이렇게 재미있고 즐거운 시를 느낄수없잖아요?
아이에게 동시를 자주 접해주고 싶은 욕심이 생겼던
아이들 눈높이와 생각을 알수 있었던 즐거운 동시집
우리반 과일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