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 아이 스콜라 어린이문고 33
양지안 지음, 이윤우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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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살아가면서 어른들도 본인이 아이이었던 시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살이에 마음이 팍팍해진건지 아이들의 마음에,,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않든 생채기를 낼때가 있죠.

오늘은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살펴볼수있는 책 위즈덤하우스

스콜라 어린이문고 33번째 이야기 모퉁이아이입니다.

 

짧은 여러가지이야기가 엮어진 책임 위즈덤하우스

스콜라어린이문고 33번째이야기

모퉁이아이의 첫번째이야기 모퉁이아이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께요

보는내내 마음한켠이 아팠던 이야기입니다.

세영이는 엄마와 새로운아빠의 재혼으로 이루어진

언니와 마음이 끈끈히 이어졌지요

하지만 세영이엄마와 새로운아빠의 재혼은 좋은결말이 아니었나봅니다.

그러면서 언니와 원하지않게 이별을 하게 되는데,,

마음한켠에서 계속 느껴지는 언니의 부재로 언니와 통화를 하게 되죠.

언니는 그런 세영이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는 대목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모습들을 보고 있노라니 무조건적인 어른들의 잘못은 아니겠지만,,

한편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방치하지않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쪼록... 제 마음속에서는 세영이와 세영이언니의 아름다운 행복한 미래를 그려봅니다.

 요즘은 이혼가정이 정말 많다고 하죠.

이혼에도 많은 이유가 있고 각자의 가정사가 있기 때문에 좋다 나쁘다고

평가할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분명히 상처받는 부분이 존재하죠

가족들 이야기에 아이들이 거리낌없이 대화하고

편견을 가지지않는 그런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모퉁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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