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싫어요!"라고 말하는 꼬마 기사 네드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루시 롤런드 지음, 케이트 힌들리 그림, 김현희 옮김 / 사파리 / 201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비상구)입니다.

저희집아이들은 싫으면 싫다고 대놓고 이야길 해서...

저는 좋고 싫고를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라고 말을 하는 편이예요

싫은데 억지로 하면서 짜증내고 할바에야 ^^;;;

하지만 본인이 꼭 해야할의무는 억지로라도 꼭 해야한다고 이야길 해주고 있어요

오늘은 어른들만 사는곳에서 언제나 심부름등을 좋아요라고 이야길 하면서!

​착한 아이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던

꼬마기사네드의 이야기를 들어볼께요

언제나 "싫어요"라고 말하는 꼬마기사네드


​제목만 보고 항상 싫어요라고 이야길

하는 나쁜아이구나 생각을 했는데,,,

꼬마기사네드 내가 오해를 했었어요.. ㅎㅎ

언제나 싫어요 라고 말하는 꼬마 기사 네드를 보면~~!!

항상 엄마 아빠의 부탁 주변어른들의 부탁에

 좋아요 하고 심부름을 다 도맡아서

했더라구요.  그리고 어른들도 항상 네드가 좋아요 하니깐

네드가 좋아서하는일이라고 생각을 해버리고 맙니다..

한편으로는 네드가 너무 짠하더라구요. 아이일뿐인데..

그 도시의 유일한 아이라서 아무도 아이의

마음을 챙겨주지못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용의 등장으로 본인의마음을 깨닫게되는 네드

그리고 싫은건 싫다고 이야기하게 되는 네드

본인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표현할줄알게되는

성숙해진 꼬마기사네드를 응원합니다!!

언제나 싫어요 라고 말하는 꼬마기사네드는 오해일뿐~

좋고 싫음을 표현하는 똑부러지는 꼬마기사 네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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