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양말을 신은 의자 다이애나 윈 존스의 마법 책장 3
다이애나 윈 존스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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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비상구)입니다.

많은분들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이죠 하울의 움직이는성

색채감과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등으로 정말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인데요

오늘은 그 하울의 움직이는성의 원작자 다이애나 윈존스의

마법책장 3번째 이야기 축구양말신은의자입니다.

아이들의 꿈꾸는 마법의 세계를 콕 찝어서 제대로 그려내주는

다이애나 윈존스의 이야기속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누구나 살아가면서 본인의 성장과 함께 했었던 물건들이 있을꺼예요~

아쉽지만.. 저는 사진말고는 딱히 없는것 같아요 ^^;;;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일기는 버리지말아달라는 요청도 있고

애착이불을 아기때부터지금 7살까지도 함께 잘때마다,, 틈날때마다

만지는걸 보고 있노라니 ㅎㅎ 저 이불은 평생함께 하겠다 싶더라구요

오늘은 다이애나 윈 존스의 마법책장의 세번째 이야기

축구양말을신은 의자입니다.

집의 안락의자가 너무 오래되어서 새로운 안락의자를 구비하기로 마음을 먹고

안락의자를 태워버리겠다고 다짐한 가족들~

그런데...배려심없고 조심성없는 크리스타이모의 마법사재료들에서,,

나온 액체로 인해서 안락의자가... 의자사람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근데.. 제멋대로에 사고뭉치고 맘대로 행동하는 의자사람이라니..

그 누구도 반기지않겠죠? 하다하다 크리스타이모도 싫어할정도라니 ㅎㅎ
 


내가 사용하고 애정을 가진 물건들이 진짜 살아있으면 어떨까? 라는 상상을

언제나 해보잖아요... 그런데.. 그 물건이 사람이 되었는데~

내가 생각한것과 전혀 다르게 삐뚫어지고 사고뭉치에 배려라고는 하나도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아이들의 상상력을 눈앞에 펼쳐놓은 마법같은 이야기

다이애나 윈 존스의 마법책장 3번째 이야기입니다.

축구양말을 신은의자..

저는 물건이 사람이 되는걸 반대해야겠어요 ㅎㅎ

축구양말을 신은의자는 정말 골칫거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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