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티시킨 - 용기의 불꽃 실크 왕국 1
그렌다 밀러드 지음, 한별 옮김, 캐럴라인 매걸 그림 / 자주보라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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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독특하지만 마음에 찡~ 하게 감동을 주는 책

실크왕국 첫번째이야기 용기의불꽃편

내동생 티시킨을 소개합니다.

처음에는동생에 관련된 책일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 조그마한 책안에 사랑과 우정과 행복 슬픔,, 반성등이 들어가있네요

실크왕국의 막내라고 할까요? 그리핀...

실크왕국은 그 본인들끼리 모여서 사는 독특한 가정을 칭하는 이야기인데요

원래 학교나 이런곳을 다니지않고 엄마의 교육에 맞춰서 아이들이 자라고

공부를 했었는데,,, 이름모를 막내의...부재로인해서 엄마가 몸과 마음을 치료하러

떠나는덕분에 그리핀과 두 누나는 학교를 다니게 되지요

그러면서 많은아이들의 호기심어린 눈초리속에서 학교를 다니게 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레일라라는 여자아이와 친구가 됩니다.

그러면서 다른사람들과 어울려서 지내고 공부하는법을 배우게 되는 그리핀


하지만 그리핀은,,, 마음속에,,

큰 슬픔이 자리하고 있어요

실크왕국은 아이가 태어나면 1년동안 아이를 지켜보면서

가장 걸맞는 이름을 지어주고 그에 맞는 탄생기에 대한 책을

만들어주는데요 본인이 막내였다가 ... 갑자기 태어난 막내동생이

어느순간 미워지기도 하고 불편해지기도 하면서.. 막내동생이 사라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막내동생이 저 먼곳 하늘나라로 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엄마도 큰슬픔에 병원에서 요양을 하게 되죠.

그 마음을 꼭꼭 숨기고 있었던 그리핀은... 친구 레일라에게 큰 비밀을알려주고..

그 비밀과 그리핀의 슬픔을.. 없애주기위해 레일라는

그리핀과 엄마가 만날수있게 좋은 생각을 하게 되죠

과연... 그리핀과 엄마는 만나서 다시한번 마음을 연결할수있을까요?

참 그리고.. 동생은 티시킨이라는 이름을 부여받게 되었어요

비록 실크왕국에서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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