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모든 문제는 불안 때문이다
배영희 지음 / 미다스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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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상구입니다.

육아는 정말 쉬운게 하나도 없는것 같아요

누가 뭘 해서 이런게 좋았다 싶으면 금방 따라가게되고

또 쉽게 지치게 되고 꾸준함이 정말 힘든게 육아인데요..

그러면서 또 아이들의 엉뚱한모습, 이해할수없는 행동들을 볼때마다

무슨 문제가있는건가 걱정을 하게 되잖아요?

이런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낀분이라면 함께 읽어야할

행동 뒤에 숨은 내 아이 진짜 감정 발견하기!!

아이의 모든 문제는 불안때문이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이 문제가있는 아이의... 문제는

부모님의 문제였다라는거!!! 항상 내 레이더망에 걸렸던

아이의 이상한 행동이나 이해할수없었던 생활방식이나 언어등이..

어쩌면 나에게 문제가있지않았을까 되짚어보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퇴근하면서 아이들을 만날때마다 항상 다짐하는게

아.. 나 다시 출근한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집에서 해야할 저녁부터해서 빨래, 청소부터 아이들 숙제까지 챙길때

조금이라도 하나 빼먹으면 큰일날것처럼 걱정이 되어서 예민모드 발동하는데..

어쩌면 그런모습이 내 아이들을... 더욱 힘들게 하지않았나 싶은 생각이드네요

아이를 키울때마다 항상 모범적이고 일등부모가 될순없겠지만..

자주 육아서적을 읽으면서 내자신을 반성하고 단 몇분만이라도 조금은 달라진 모습으로

아이를 따스하게 바라볼수있으면 좋지않을까요?

그게 연기가되고.. 연기를 하다보니 습관이 되고 하면서

정말 모범적이고 일등부모가 될수있는 지름길일지도 ^^


제목마다 있는 아이의 시선을 표현해놓은 글귀들을 보면..

어쩜 아이들의 시선은 이렇게 따스하고도 기발하고

생각지도못한 그런 감정을 느낄까 싶을때가 있어요


부모가 놓치기 쉬운 내 아이의 불안한 감정을

아이의 모든 문제는 불안 때문이다.

함께 읽어보면서 아이의 불안한감정을 따스하게 감싸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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