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 진짜 나를 마주하는 곳 키라의 감정학교 1
최형미 지음, 김혜연 그림, 권윤정 감수 / 을파소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비상구입니다. 과거에는 화를 표현하지않는것이 하나의 예의였던것 같아요.

그러면서 꾹꾹 눌러담고 참고 하다보니 우리나라에만 있는 홧병!! 이란 병이 실제로 생기고

단어가 사전에 등록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신기하죠? 특히나 동방예의지국이란말에

나보다 어른이신분께서 하시는 말에는 절대 감정을 내비치지않고 네네 듣기만 하는것이

예의라고 배웠어요. 하지만 그런가르침은 많은 사람들에게 우울증과 홧병을 준것 같아요.

내 감정중에서 하나 화!! 과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진짜 나를 마주하는곳 키라의 감정학교1. 화가나!를 보면서 함께 이야기해봐요


 


 

진짜 나를 마주하는곳 키라의 감정학교1. 화가 나! 입니다. 물론 본인보다 나이가 많으신분이 하는 말에는

최대한 친절하게 응대함이 맞다고 생각하는 구시대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아이를 양육할때 가치관과 상황이 뒤엉켰을때 많은 혼란이 오더라구요. 동방예의지국은 효,, 예의범절,,,

을 위한것인데 무턱대고 나이가 어리니 너는 모른다! 너의 말은 틀리다. 이런식으로 쌩트집을 잡으시는 어르신들도 많이 겪었던 터라.. 과연 그런 상황에서 무조건 네네 하고 그 순간을 모면하는것이 과연

옳은것인지,, 그러고 나서 가슴에 남는 화에 대한 응어리는 어떻게 해야할것인지,,,

이런일을 아이가 겪을때는 어떻게 조언을 해주어야하는것인지.. 라는 고민을

진짜 나를 마주하는곳 키라의 감정학교1. 화가 나! 를 보면서 도움을 받았어요.


 진짜 나를 마주하는 곳 키라의 감정학교 1. 화가 나!

적절하게 화를  표현해야 한다고 나와있어요.

무턱대고 본인의 마음에 쌓여져있는 화를 표출하기보다는 상대방에게 설명을 하면서 상황에 맞게

서로의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할 필요가있는것 같아요. 내가 이야기하기 전까지 상대방이 그저 행동이나

제스처등을 보고 내맘을 알아줄수있는 일은 극히 드물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마음을 알았다고 한들,,,

상대방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겠어요?

화를 아예 안내는것도,, 그렇다고 무턱대고 화를 표출하는것도,, 좋지않은 방법!!

화는 적절해야합니다. 앞으로 화와 적절함을 친구로 항상 데리고 다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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