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홍길동전 처음 만나는 초등 고전 시리즈
김유철.이유진 지음, 김바울 그림 / 미래주니어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비상구입니다. 홍길동전 하면 엄청 유명한 이야기잖아요. 고전소실인 홍길동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이라고 하네요. 처음 만나는 홍길동전과 함께하며 철저한

신분사회였던 그 시절의 백성들의 애환 아픔 슬픔 등을 함께 해봐요.

그 시절에 홍길동전을 보면서 얼마나 많은 백성들이 큰 희망과 바뀔 미래를 꿈꾸었을까요?


과거의 신분사회였던 조선시대에는 서얼제도가 있었다고 하네요. 양반가의 정실부인에게서 태어나지 못한 아기는 양반이 될수도, 관직에 오를수도 없었다고 하네요.

개인의 똑똑함과 재주는 필요없이 신분에 맞춰서 살아가는 세상

그런 세상이 의롭고 잘 흘러갔다면 백성들이 힘들일도 없었겠지만,,,

그시절에는 양반이라는 신분은 큰 방패막이가 되면서

그들의 신분을 앞세워서 각종 나쁜짓을 하고 탐관오리가 되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착하고 재주많았지만,,

양반은 절대 될수없었던,, 관직에는 응시조차 할수없었던 백성들...

에게 큰 희망과 속시원한 사이다를 안겨주었던

홍길동전. 그 홍길동전을 우리가 지금 이 시대에 처음 만나는 홍길동전으로 만나네요.


 홍길동은 탐관오리들 도적들을 상대로 빼앗은 재물들을 백성들을 위해서 나눠 주었죠.

소설속의 이야기 이기 때문에 정당화 될수는 있었을지 몰라도.. 정당하지못한 방법으로

빼앗은것을 아무리 좋은일에 쓰인다고 해도 나쁜일은 나쁜일이죠 ~!


 그리고,,, 결국에는 신분사회가 없는 율도국을 만든.. 홍길동

율도국을 만든 이후의 이야기도 참으로 궁금하지만 ^^ 고전소설이기때문에 그 이야기를

만날수는 없겠지요??  홍길동과 함께하는 통괘하고 신비로운 영웅담

처음 만나는 홍길동전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을 하나 알려드릴께요!! 백성들을 위해서 싸우고 모험하는 홍길동전을 보면서

그시절 사이다 마신것 처럼 시원했을 사람들이 많았을것 같은데요. 홍길동전을 만든사람은 바로 양반인

허균!! 신분사회는 부질없는것이다고 생각했던 양반이었던 허균~ 양반으로써 가진것에 대해서

만족하면서 살수 있었을텐데 백성들을 위해서 다른 시선 다른 생각을 가진 허균의 멋짐을

처음만나는 홍길동전을 읽으면서 느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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