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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 곤충 수리공 ㅣ 책읽는 어린이 노랑잎 11
나스타시아 루가니 지음, 샤를린 콜레트 그림, 김영신 옮김 / 해와나무 / 2018년 7월
평점 :
안녕하세요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정말 독특한 책을 읽었어요. 저만 알기는 아까워서 급하게 포스팅을 하고 있답니다.
해와나무 출판사 후덜덜곤충수리공입니다. 저는 처음에 제목만 보고 곤충수리공이라그래서........ 죽은곤충을...
뚝딱뚝딱 고쳐서 곤충채집으로 만드나보다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저의 예상이 전혀 빗나갔어요.
사람에게는 의사가 있다면 곤충들에게는 곤충수리공이 있어요!! 가만생각해보니 곤충들도 사람처럼 아프거나 다칠수도있겠더라구요~~ 완전 생각의 전환!! 그럼 후덜덜 곤충 수리공은 어떤 내용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주말이라서 신나게 외출 나가기전에 읽게된 후덜덜곤충수리공입니다. 집안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곤충수리공!!
벽화에도 남겨져있었다는 곤충수리공의 전설~ 그런데 곤충수리공의 벽화에는 남자아이가 마법의바늘을 가지고
곤충을수리했다는 전설이 있기 때문에 곤충수리공은 남자아이에게 대대로 물려주었다고 하네요..이런..ㅠㅠ
하지만 주인공인 루크는 곤충만 보면 질겁을 하고... 그런 루크의 마음과는 다르게 루크가 곤충수리공의 후계자를
맡아야할 운명이었어요 곤충수리공은 곤충을 사랑하고 수리해주고 곤충을 보호해야하는 역할인데 곤충만보면 질겁인 루크가 ...곤충을 제대로 수리할수있을까요?
후덜덜곤충수리공의 큰 문제~ 곤충수리공후계자가 되어야할 루크는 곤충만 보면 질겁하고
곤충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곤충수리공의 재능이 있는 루나는.. 여자아이라는 이유만으로
곤충수리공이 남자아이가 물려받았다는 전통때문에 곤충수리공이 될 자격이 없다고
곤충수리공이 되지못합니다. 루크는 억지로 곤충수리공의 후계자 자리를 받지만,,, 곤충수리에
어려움을 겪어요. 곤충만보면 질겁하는데 곤충을 진료하기에는 너무 힘든거죠 ㅠㅠ
후덜덜 곤충수리공은 과연 루크와 루나 모두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될까요?
마법의 바늘의 비밀은 과연 밝혀지게 될까요?
세상모든 어린이가 본인이 좋아하는것으로 직업을 찾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덜덜곤충수리공의 아름다운결말을 바라며!! 모든친구들이 함께 읽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