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켜 줘서 고마워 - 불안한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 콩닥콩닥 10
카렌 영 지음, 노빌 도비돈티 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불안한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책을 소개하려고해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낀게,,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존재가 참으로 많더라구요

그날 친구들이랑 귀신이야기를 하고 오면 그날밤은 귀신이 오니..어쩌니..해서 잠을 제대로 못자구요

엄마만 없어도 잠을 못자는 아이들이니 어쩌면 불안함은 당연한 이야기일수도있어요.

하지만... 엄마입장에서는 아이들이 불안함을 이기고 용기있고 씩씩한 모습이었으면 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나를 지켜줘서 고마워'를 함께 읽어보기로 했어요


자기전에 유난히 불안해하고 두려운게 많아지는 우리 오누이를 위해서 잠자기전에 읽어보기로 했어요

그랬더니...칫솔을 물고있는 사진이 생겨나네요 ㅎㅎ

아이들은 세상에 두려운존재가 정말 많은것 같아요 텔레비전에서 뉴스에서 호랑이등을 본 경우

호랑이가 집에와서 잡아먹으려하면 어떡하냐 부터해서 귀신관련 책을 보는 경우는 귀신이 오면 어떡하냐.

팔등에 멍이든경우는 이러다가 아파서 죽는거아니냐부터해서 허허허허

그럴때마다 안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데도 불안함이 싹 가시지는 않나봐요


 '나를지켜줘서고마워'를 보니 우리가 스스로 안전하길 바라는 뇌의 편도체라는 친구가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불안한 마음이 생겨나서 안전하게끔 유도하려는 친구라는것을 알려줬더니

아이들이 엄청 신기해했어요. 저도 편도체라는 친구는 오늘 처음 만나봤답니다~ ^^

편도체라는 친구가 있어서 우리가 더욱 안전할수있고 불안한 마음이 생길때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 책이라서

아이들과 잠자기전에 보기에 딱 좋은 책이더라구요 ^^

이번기회에 나를지켜줘서고마워 덕분에 더욱 씩씩하고 용감한 오누이가 되기를 바래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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