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마음이 복잡하거나 힘들 때, 내가 요즘 잘 살고 있는 것인지 확신이 없을 때, 하루하루 따분한 일상이지만 기분을 전환하고 싶을 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 그날의 마음을 울리는 문장을 찾으면 되는 그런 책이다. 마치 마음 속 창고에서 잊고 있었던 뭔가를 찾아보는 기분으로 가볍게 위로를 줄 수 있는 글귀를 발견하면 만족이다.마음을 어루만지다가도, 이 모든건 결국 체력이야. 아무리 좋은 것들로 생각과 감정을 컨트롤하려 해도 체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말짱 헛것이지. 지치면 예민해져, 예민하면 일을 그르치기 십상이니 자기 자신을 묵묵히 지켜줄 체력을 갖추라는 말이 오늘은 마음에 와 닿는다. 매일 매일을 몰아붙이기 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재충전할 수 있는 짬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 역시 필요하다. 괜찮은 척 하지말고 정말 괜찮아지기 위한 여유를 가지기. 오늘은 왠지 이 문장도 마음에 든다.오늘을 시작하는 아침이나, 내일을 준비하는 밤에 필사를 하며 마음을 챙길 만한 계명들도 많다. 우울할 땐 운동을 하고 공허하면 여행을 떠나, 그치만 그 모든 때에 스크린 타임을 줄이는 것은 정말 필요한 일이다. 나를 공감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매일을 좀 더 여유롭고 편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거창한 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새길 필요가 있다. 매 장을 여는 소제목들을 모아보면 마음을 울리는 메세지가 된다. 추스를 수 없는 감정이 있었을 테고그만둘 수 없는 생각이 있었겠지만돌고 돌아 전부 다 나아질테니혼자서 너무 오래 헤매지 않기를 바란다고...#가끔살아내는게엉망이어도괜찮아 #윤글 #딥앤와이드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