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어느 순간 우리의 일상은 따분하다. 사실 따분하다는 표현도 적절치 않은 것이, 매일매일이 지루해 견딜 수 없는 지경이기보다는 무심히 흘러가는 날들의 연속에 갇혀있다는 것이 더 맞을성 싶다. 나이가 들면 시간이 빨리 간다는데 그것이 바로 일상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반복된 삶을 살기 때문이라고 하니, 우리는 점점 재미없는 삶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이다. 타성에 젖은 어른들은 이 책을 한번씩 보기를 바란다.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은 모호하기만 하다. 뭘 하면 행복할까, 뭘 가지면 행복할까, 과연 우리는 행복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그것에 대한 답을 저자는 재미에서 찾는다. 행복은 뭔가 거창하고 원대한 최종목표같지만 재미는 뭔가 쉬워보인다. 행복은 우리의 정신상태이지만 재미는 행동에 해당하기에 재미를 '하고' 그 과정을 통해 습관을 들일 수 있는 것이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방법을 통하여 일상에서 재미를 찾고, 시간을 만들어 재미를 추구하고, 가족과 업무와 사회 안에서 재미있기 위해 노력한다면 어느새 따분한 일상은 재미있는 삶으로 변해 있을 것이다. #재미가습관되는법 #마이크러커 #청림출판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