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척은 그만두겠습니다 - 빈틈없이 행복하고 싶은 나를 위한 마음 선언
한재원 지음 / 북라이프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제목부터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했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라며 내 마음을 다독여주는 책. 

실패가 끝이 아니라 쉼을 위한 일시정지라고 생각의 전환을 하도록 돕는 책.

책 속에 박힌 보석같은 문장들이 날 위로해준다, 매일 사소한 일에 감정싸움하는 나를.

 


+ 오늘도 출근이 어려웠다. 한번 깨진 수면리듬이 어제도 날 힘들게 하여 늦게 잔 연고로 아침에 일어나기가 참 힘들었다. 이럴 때마다 따뜻한 침대에서 뒹굴거릴 수 있는 토요일 아침을 애타게 기다린다. 이번주도 반이 갔으니 곧 주말이 오겠지?



+ 돈도 안 내는 머리 속 세입자. 나에게도 들어왔다. 미움과 원망, 자책. 어설픈 이해로 넘어가자니 분이 사그라들지 않고 화를 내자니 누구한테 따져 물어야 할지 모르겠다. 불특정 다수를 향한 미움이 내 머리 속에서 나가고, 행복과 배려와 여유가 입주하기를 바란다.



때론 무기력하고, 실패했고, 제자리 걸음인 것 같아도 작가는 당당하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나"와 비교하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며 "안녕하다"고 말한다.

그 자신감이 나에게 전해져 나도 조금 용기가 생기고 힘이 난다.



솔직하고 담담하게 적힌 이 책은

열심히 달리다 번아웃 되어 쉬게 된 친구에게,

몇 년을 준비한 시험에서 떨어지고 회사에 취직한 동생에게,

재미삼아 SNS하다가 매일 비교의식에 분이 나는 나에게도

 격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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