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아트북 : 랜드마크 엽서북 - 손 안에 펼쳐지는 안티 스트레스 북 스티커 아트북 (싸이프레스)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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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를 붙이기만 했는데 예쁜 그림이 되는 스티커 아트북 - 팝아트편을 통해 스티커 아트북에재미를 맛보고 또 신청했답니다. 두번째 스티커 아트북은 랜드마크 엽서북이에요. 엽서북이라 크기가 엽서만하고 스티커를 붙여 완성한 뒤 엽서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 책에는 아름다운 세계의 명소 10개를 담았다고 해요.  그 랜드마크는 아래에 순서대로 나와있답니다.


1.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2. 카이로 스핑크스 
3. 서울 광화문 
4. 뉴욕 자유의 여신상 
5. 아고라 타지마할 
6.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7. 파리 에펠 탑 
8. 런던 빅 벤 
9. 모스크바 성 바실리 대성당 
10. 런던 타워 브리지


이 책은 하드커버로 이루어졌으며 책을 펼치면 뜯어서 사용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다른 스티커 아트북에 비해 크기가 작아서 세세한 표현을 위해 붙여야 할 스티커의 크기도 작더라고요.


저는 10개의 명소 중 제일 먼저 완성할 랜드마크로 에펠탑을 선택했어요.
에펠탑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스티커는 3장이나 되었어요. 작업의 편리를 위해 스티커는 먼저 뜯었답니다. 개인적으로 팝아트 보다 랜드마크를 더 좋아해서 시작하자마자 다 완성했어요. 스티커가 작아서 커터칼을 이용하여 꼼꼼하게 붙였답니다.



완성된 에펠탑 엽서는 뜯어서 책장에 붙여놨어요.
스티커 사이사이에 빈틈이 보여서 작업할 때는 아쉬움이 많았는데
사진으로 찍고보니 입체감이 도드라져 눈 앞의 에펠탑 사진을 보는 듯하네요.

퇴근하는 신랑을 기다리며 붙이기 시작했는데 중독성이 강하더라고요.
완성할 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기가 힘들었어요~

저처럼 누군가를 기다려야 할 때 기다림의 시간을 잊게해 줄 좋은 책이랍니다.
완성된 엽서는 붙이는 수고를 잊게 해 줄 만큼 예쁘고요.

다음엔 어떤 명소를 완성할지 벌써부터 행복한 고민이 시작되네요.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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