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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이 너였다 - 반짝반짝 빛나던 우리의 밤을, 꿈을, 사랑을 이야기하다
하태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50만 독자의 마음을 다독이며 베스트셀러가 된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내 마음도 다독여 주었다.
힘들고 지친 하루를 다독이며 격려와 위로를 주었다.
밑줄 그을 부분이 참 많아서 어찌 이런 문장을 지었는가 싶었다.
내가 깊은 공감을 하진 못했지만,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구구절절한 애정표현도 담겨 있었다.
봄 햇살처럼 눈부시고 여름처럼 찬란하며 가을 바람처럼 눈깜짝할 새에 가버려 겨울처럼 시렸던 시간들.
그의 문장을 통해 만나고 사랑을 시작하고 헤어지고 끝냈다.
이렇게 온 마음 다해 사랑을 하면 미련도 없을 듯 하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분들께는 연애에 설탕을,
사랑이 깊어가는 분들께는 상대방에 대한 감사를,
헤어짐의 쓴 맛을 보고 있는 분들께는 떨어지는 자존감을 높여주는 격려를,
일상이 힘든 분들께는 편안한 쉼을,
전해 주는 책.
모든 순간이 나이길 바라지만
모든 순간이 내가 아닐 때
이 책을 통해 모든 순간이 당신이 되는 경험을 해 보시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