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선비문학편-조선시대고전을 읽고 지혜까지

송언 선생님의 책가방 고전 6 : 조선시대 선비 문학편 (황새의 재판 외) ㅣ 송언 선생님의 책가방 고전 6
송언 지음, 홍선주 그림, 조현설 해제 / 파랑새 / 2018년 8월

송언 선생님의 책가방 고전 6번째 조선시대 선비 문학 편
파랑새 출판사 도서이고요.



옛날 옛날 조선에 살던 선비들도
숙제를 할 때만 갑자기 책이 읽고 싶고
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경험들

숙제를 하라고 하면 다른 놀이 먼저 하는 지금의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흡사하네요.


사람의 마음은 다 같은가 봅니다.



조선시대 선비 문학 편은
선비들이 쓴 재미있는 소설들을 담고 있답니다.

인생살이의 의미가 무엇인지 묻는 의미심장한 작품 <부목한전>


심오한 복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오대검협전>


저승에 간 선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삼사횡입황천기>


황새의 재판 이야기를 담고 있는 <황새결송>






이야기들이 재미도 있지만
읽다 보면
교훈과 지혜를 얻을 수 있다지요~~


그래서 고전은 시간이 지나도 쭈욱 사랑받는 것 같아요,

요즘 핫한 영화 신과 함께를 연상케 하는
<삼사횡입황천기>




세 선비가 금강산으로 소풍을 가서 기분이 너무나 좋아요.
모처럼 진탕만탕 먹고 마시는 바람에 그만
배탈이 나서 설사도 하고 구토를 하면서 데굴데굴 굴렀답니다.



그 광경을 보던 저승사자가
반쯤 숨이 넘어 갔는줄 알고 저승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러나



30년뒤에 죽어야 할 사람을
실수로 데리고 온 황당한 상황

염라대왕은
세 선비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고
다시 인간 세상으로 되돌려 보내기로 했지요.



과연 어떤 방법으로 인간 세상으로 갈 수 있는지와 어떤 벌칙이 있을지
기대되는 이야기랍니다.

선비가 만든 이야기가 특별한 이유는
욕심과 허영으로 가득 찬 인간의 어리석음을 꼬집고 있기 때문이래요~~~~

그 외 송언 선생님의 다양한 읽을거리가 있네요~~~

아~! 다른 도서들도 다 기대된답니다.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읽을수록 빠져드네요~~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1 - 우당탕 시청 대소동 ㅣ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1
라곰씨 지음, 김혜승 그림, 허재원(허팝)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8년 6월

애들이 좋아하는 허팝

사실 애들 때문에 허팝을 알았답니다.

엄청 유명하더라고요~~~

노랑색을 좋아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유투버랍니다.

유명한건 아이들이 먼저 아는 듯요.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서로 읽겠다고 쟁탈전을 했더랬지요.





저도 읽어보았는데
혼자서 키득키득 웃었답니다.

저처럼 모르는 사람을 위한
등장 인물 소개


주인공 허팝연구소 사장인 허팝

허팝이 변신해서 또 다른 해결사인 허팝

허팝의 애견 쪼드리 무지 똑똑한 강아지
토킹팬티를 입어서 말을 할 수 있어요~~~~


이런 강쥐 있었음 좋겠어요.



허팝의 로봇 강아지 레인지
콜라가 연료래요.



그 외 콩딱지 비서와 울랄라 사장님

허팝연구소에 재정난을 허덕이던 어느 날

울랄라시장님의 비서가 찾아와요.

사례금을 듬뿍 준다고

시장님 취임식에 참석하길 원한다고 해요.




사례금을 듬뿍 준다니

참석 안 할 이유가 없지요~~





해결사로 변신을 하고
시장님께 방문

허팝은 사람들에게 너무 유명해져서
앞으론 해결사로 나갈 때는 노란 전구 모형인
해결사 허팝으로 변신을  하겠대요.




노란색 전구 모양이랍니다.


시장님 취임식에 뭔가 사건이 생길 것 같다는 직감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예상대로 사고 발생



허팝과 시장님 팀은 과연


위기탈출 성공할까요????





무슨 방 탈출도 아니고~~~

함께 문제를 풀어보는 재미와 두뇌게임~~~






나도 모르게 다음 장을 넘기게 되더라고요.





아이도 어른도
아주 재미있게 본 허팝 연구소
무엇이든 해결단[우당탕 시청 대소동]이었답니다

다른 시리즈들도 너무나 궁금해요~~~~~


빠져드는 묘미가 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2학기 수학 미리 만나보았어요

수력충전 초등수학 1-2 (2022년용) - 기본 개념을 완벽히 충전하는 연산 훈련서 ㅣ 초등 수력충전 수학 (2022년)
수경출판사 수학 콘텐츠 연구소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18년 3월

저희 아이에게 필요한 건 수학 단원평가 대비할 수 있는 문제집과 연산 훈련 책


1학기 복습용으로 다른 출판사의 연산 집을 풀어보았지요.


비교도 할 겸

2학기 연산 문제집으로
선택한 건


수경 출판사 수력충전




제목에서부터 뭔가 꽉 잡아줄 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기본 개념 완벽히 충전하는 연산 훈련서

수력충전의 강점들을 살펴보아요

교과 개념을 아주 쉽게 쏙쏙
다양한 연산 훈련을 계산력 강화
수학 성적 향상
학년이 올라가도 수학이 쉬워진다!!!!







근데
매일 하루 4쪽씩 30분씩 꾸준히 하는 걸 추천




4쪽씩 매일 풀면 책 한 권이 39일 완성된대요.

다양한 연산 방법으로 반복 훈련하는 건
참 마음에 들어요.


문제가 조금만 바뀌어도 이해하기 힘든 저희 집 2호



잘 하는 아이들에겐 전혀 문제 될 것 같지 않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2학기 수학
100까지 배우고
시계 보기를 배우네요.



숫자가 커지면 놀랄 수 있으니
저는 미리 접하게 해줬답니다.

스스로 풀어보아요.

아직 배우지 않은 거니
여기까지 들춰보고 풀어보았답니다.



숫자가 커지는 건데도
잘 풀어 주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았습니다.

2학기준비는 동아전과 확신합니다,

동아 전과 4-2 - 전10권 (2018년) ㅣ 동아전과 (2018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8년 7월

동아전과는 우리네 부모님들 어릴적 너무나 워너비 했던 최고의 학습서였지요.

초등 학습서 베스트 셀러였던 귀했던 동아전과

저희 아이 4학년을 위해 준비해보았답니다.

전과목 세트로 가방에 쏙 들어가는 포장으로

보관하기 좋고

저 가방을 활용해도 되겠더라고요.

그 동안 한번도 전과를 사준적이 없는 엄마에요.

요즘 초등교과가 너무 쉽다고만 생각해서

전과를 활용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전과세트는가 더 필요함을 느낀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집으로 교과서를 들고 오지 않으니

수학,과학, 영어 등은 어떤 내용을 어디까지 진도가 나가고 있는지 알수가 없답니다.

동아전과는 QR코드를 활용하기 너무 좋아요.

더욱 좋은건

QR코드옆에 해당하는 교과 페이지가 적혀있어

바로 찾을 수 있는 편리함까지 장착~!!!

단원열기가 참 중요한것 같아요.

아이들의 흥미끌기 최고~~~

꼼꼼하게 개념을 알고 넘어가고

4학년 아이에게 2학기 교재는 동아전과야~~~

"전과는 처음이지??"

아직 예습은 부담스러워하니

학기를 시작하기 전. 방학 끝날 쯤 부터

예습이라기 보단

맛보기식으로 진도는 나가봐야 겠어요.

각 과목별 핵심정리도 알차게 되어있답니다.

QR코드 활용으로 볼 수 있는 컨텐츠도 탑재되어 있어

아이가 스스로도 할수 있다고 하니

더 마음에 쏙 들어요~~~

도전 학습퀴즈로

흥미로운 문제풀이도 가능하답니다.

 그치만 아이들은 퀴즈를 풀고 맞추는 재미가 있지요.

QR코드 활용으로 볼 수 있는 컨텐츠도 탑재되어 있어

아이가 스스로도 할수 있다고 하니

더 마음에 쏙 들어요~~~

도전 학습퀴즈로

흥미로운 문제풀이도 가능하답니다.

아이들은 퀴즈를 풀고 맞추는 재미가 있지요.

각 과목별로 동영상강의가 제공되어

마치 개인교습을 하고 있는 느낌마저 들어서

2학기 걱정없답니다.

단 영어는 오디오버전만 제공가능하답니다.

일기쓰기 어렵지 않아요~

일기 쓰기 싫어요! - 처음으로 재밌게 일기 쓰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7
김혜형 지음, 김유대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7월

아이들 방학 잘 보내고 계실까요?
1학년 2호의 여름방학 숙제가 역시나 있을 일기 쓰기
1학년이라 당연 그림일기 쓰기가 여름방학 숙제랍니다.

일기 쓰기를 해본 적이 없는 2호는 과연 일기 쓰기 숙제를 잘 할 수 있을까나요???

숙제를 위해 일기 쓰기는 어떻게 하는 건지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일기 쓰기 싫어요!!



책을 읽으면서 일기 쓰는 건 전혀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답니다.

일기


저도 어릴 적 엄청 일기를 꼬박꼬박 써왔는데
이사하면서 홀라당 잃어버렸답니다.



중학교 때까지 초등생 때 쓴 일기를 읽으면서
혼자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했었는데 말이지요.




저는 지금도 육아일기를 늘 쓰고 있지요.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는 늘
교과연계 도서~!




읽으면서 참으로 만족스러운 도서라고
늘 느끼고 있답니다.

같은 반 친구 진수, 예서, 상민과 친구들은
멋지고 정 많은 담임선생님을 통해
일기 쓰는 건 어렵지 않고
정해진 양식도 없고
쓰고 싶은 대로
주제도 다양하게
나만의 비밀친구라는 걸 알게 해주는
홈 플러스가 되는 책이랍니다.




방학전
독후 활동하기 참 좋아요~!
대부분 아이들이 방학엔 일기 쓰기 숙제가 있으니요~~

일기는 나만의 멋진 기록이라는 걸
느끼게 된답니다.

친구들이 처음부터 일기 쓰는 건
좋아하진 않았지요.

일기를 쓰면
선생님의 반응들로
아이들은 점점 더 일기 쓰기를 좋아하며
선생님의 반응을 기대하게 된답니다.



특히 상민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같은 친구들 눈에는 개구쟁이에다 말썽 쟁이랍니다.

근데 마음씨 따뜻한 선생님의 비밀일기를 통해

상민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고
마음의 짐을 조금이라도 내려놓을 수 있게 된답니다.





저는 읽으면서 눈물이 났답니다.

진수네 담임선생님은 참 좋은 선생님인 것 같아요~~~

정식 방학 숙제로 낼 수는 없는
8살의 첫 일기랍니다.



띄어쓰기도 단어도 틀리게 썼지만
일기 쓰기 연습을 한 거에 아주 만족하였답니다.

[제이 짜다->재밌었다]



자전거 타서 재밌었다.




오늘은 두발자전거를 타 보고 싶다 해서
광장에서 자전거 타기를 하였는데
그걸 일기로 쓰고 싶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