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 - 작은 실천으로 원하는 삶에 다가가는 법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박선령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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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당연하지만 무겁게 다가오는 말이 이 책의 제목이다.

누구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

그렇다.

살아주는건 그 누구도 대신 해주지 않는다.

온전히 내 몫인 것이다.

그게 무겁고도 무서운 말이라는걸 살아가다보면, 나이들다보면 느껴진다.

온전한 내 몫.

하지만 정답을 알려주는 사람은 없고,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내가 져야한다.

다른 사람과 같은 24시간을 사용해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다 다른 삶을 산다.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그렇지 못하다.

왜 그런걸까?

성공한 사람들은 원래부터 성공한걸까?

이 책의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본인 스스로가 자수성가한 사람이다.

원래부터의 성공이 아닌 자신이 이루워낸 성공인 것이다.

세상엔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있고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

이 책엔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이야기가 있다.

작은 실천으로 원하는 삶에 다가가는 법.

궁금했다.

그 작은 실천이 무엇이길래 내가 원하는 사람에 다가갈 수 있을지.

다들 바쁜 삶을 살아가고 저마다의 실천을 하며 살아가는데 왜 다른 결과가 되는지.

이 책은 목표와 계획에 대해 강조한다.

자신이 원하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향해 가기 위한 계획을 세우라고 한다.

세운 계획을 하나씩 실천하면서 기록하라고 한다.

생각보다 기록의 힘이 세다고.

생각하고 생각하며 자신을 믿고, 그 믿음에 흔들리지 말라고도 한다.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생각만하지 말고 행동하라는 것이다.

성공하려면 당연한건데 늘 생각만하다 그치는 나에게 크게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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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향기와 에너지 치유
장윤정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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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성인이 되고 시간이 흐를 수록 향기에 대해 생각하게되었다.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나에게 나는 향이나 주변에서 나는 향에 대해 신경쓰게 되었다는 표현이 맞을것이다.

나에게 나쁜 냄새가 안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과 스트레를 받거나 불안할때 좋은 향을 맡으면 기분이 좋아지다 보니 더 그런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래서 어느 순간 집에서도 향을 피우고, 아로마 오일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반려견과 같이 살다보니 내마음대로 하기에는 반려견의 건강이 걱정되었다.

강아지는 사람보다 후각도 예민하고 피부도 얇아 강아지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거같아 많이 자제하고 포기하는 부분도 많았다.

하지만 강아지의 생활공간에서는 그 특유의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소변이나 강아지의 냄새나 뭐 그런 특유의 냄새들이 날씨가 좋지 않으면 더 심해지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기도 했었다.

어떤 아로마오일이 나와 함께 살아가는 반려견에게 좋을까? 도움이 될까 하고 말이다.

그래서 사람에게도 좋고 반려견에게도 좋은 아로마오일 몇개를 가지고 있었지만 잘 활용하지는 못했다.

그러다 읽게 된 책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향기와 에너지 치유라는 책이다.

이 책에는 아로마오일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있다.

사람과 반려견, 반려묘에게 좋은 아로마오일이나 피해야하는 아로마오일에 대한 책으로 읽기 쉽게 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환기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보다 민감한 후각을 갖은 동물들이다 보니 반려견의 반응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다.

그리고 식물성 오일의 사용에 대한 설명이 인상깊었다.

아로마오일만 생각했었지 반려견에게 사용가능하고 좋은 식물성오일에 대해, 사용법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과 같이 쓰기에도 좋은 오일에 알게 되었고 인상깊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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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몸 상태를 만드는 100가지 자율신경 관리법 - 시소 같은 자율신경의 황금 밸런스를 찾아보자!
모리타 료스케 지음, 이진원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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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서 인지 하루의 컨디션이 좋았던 적이 별로 없는거 같다.

피로가 쌓이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이런것들이 누적되면서 악순환이 계속 되었다.

그러다 보니 두통도 심해지고 무언가를 할 의욕도 사라지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눈에 들어왔는지 모르겠다. 

최고의 몸상태를 만드는 100가지 자율신겅 관리법.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최고의 몸상태라.

그걸 느껴본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고 그저 조금이라도 좋은 몸상태를 느껴보고 싶은 마음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자율신경은 뇌와 장기등 모든 기관이 일하고 쉬는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으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뉜다.

깨어 있는 낮동안은 교감신경이, 잠을 자거나 쉴때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는데 요즘같이 스마트폰을 많이 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은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기 쉽다고 한다.

그래서 둘의 균형이 깨지면서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책에서는 이 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100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습관으로 관리하는 방법이나, 혈자리, 음식, 스트레칭, 마음등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습관으로는 아침에 햇빛을 받고, 복식호흡을 하고 하루 10분 멍하기 있기 등이다.

어렵지 않다.

하루에 잠시 시간을 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이다.

혈자리도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 혈자리들이다.

목, 어깨걸림에 좋은 수삼리, 쉽게 피곤을 느낄때 누르면 좋은 족임읍, 숙면 혈자리 실면등 하루의 피곤을 풀기 좋은 혈자리들을 알려준다.

책의 구성이 쉽게 되어 있어 함께 보면 좋은 내용과 키워드. 증상으로 구분되어 있다.

나에게 맞는 습관을 하나씩 만들어 나가다 보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몸상태로 생활 할 수 있을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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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스 랩 - 내 삶을 바꾸는 오늘의 지식 연구소
조니 톰슨 지음, 최다인 옮김 / 윌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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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인문학책에 관심을 가졌을때가 있다.

소설을 주로 읽다보니 뭔가 허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아쉬운 느낌에 인문학을 읽어봐야지 했던 때.

그때 친구가 추천해준 책이 필로소피 랩이였다.

삶을 바꾸는 철학 연구소라 해서 호기심을 갖고 사긴했는데 읽지는 못했던 책.

왜 못읽어는지까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읽지 않은건 확실한 책이다.

그러다 이번에 그 저자의 신작이 나왔다는 말에 이번에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서 도전한 책이 인텔리전스 랩 내 삶을 바꾸는 오늘의 지식 연구소다.

인문학하면 처음에 드는 생각이 조금 어려울꺼같다라는 생각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물론 어려운 장르고 이제 시작이다 보니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 책은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생물학, 화학, 물리학. 의학, 사회, 정치, 문화의 분야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분야에서도 당대를 휩쓸었던 개념을 설명해준다.

한 개념에 한장.

어렵지 않게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분명 아는 개념이였는데 내가 아는것보다 조금 더 깊게 들어가니 새로운 배움을 알 수 있었다.

소독약이나 마취. 제왕절개 등 지금은 너무 익숙한 개념인데 그 처음이 어땠을지, 그것들이 없었을땐 어땠을지를 생각해보지 못했었다.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는지, 얼마나 많은 죽음이 있었을지 말이다.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부분들을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고 배우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도 배우는 재미는 있다는걸, 새로운걸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

전에 읽지 못한 필로소피 랩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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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가든 - 메타 탐정 손현우
장량 지음 / 제니오(GENIO)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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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르소설을 좋아한다.

어릴땐 판타지 소설과 로맨스 소설을 읽었고, 나이가 들면서 추리, 스릴러 쪽으로 장르를 넘어왔다.

그렇다고 다른 소설이나 다른 쪽은 안읽는건 아닌데 읽다보니 재미를 추구하게 되었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취향이 굳어갔다.

특히 탐정소설을 좋아하는데 우리나라는 탐정소설이 많지 않다.

외국소설에는 탐정소설이 많은 편인데 우리나라는 현실적인 부분이나 이런저런 이유로 그런지 탐정소설이 많지 않아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는데 다크 가든은 탐정 소설이라는 소개에 관심이 갔다.

다그 카든 메타 탐정 손현우.

소개에 경고로 소설에서 묘사된 범죄행위는 허구이고 현실에서 모방하면 형사처벌받게 되어 있으니 따라하지 말라는 문구가 내 호기심을 더 자극했다.

탐정소설인것도 구미가 당기는데 저런 문구까지.


소설의 처음은 4명이 등장한다.

탐정 손현우, 셜록홈즈 전문가인 정도일, 경찰경장 박강진과 보험조사 팀장인 이보연.

같은 나이의 동갑인 그들은 다 손현우탐정과 각자의 사연으로 친구가 되었고 그들이 넷이 뭉쳐 사건을 해결한다.

손현우 탐정은 뛰어난 추리력과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인물이다.

4명이 보험사기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세명의 남편이 죽고 천문학적 보험금을 타간 김나영.

그녀는 남편이 죽었을때 옆에 없었지만 세명의 연이은 죽음으로 보험금을 받게 되자 보험사기를 의심하게 된다.

이야기의 반이 네명이서 그린 가든. 손탐정이 가꾸는 정원에 모여 식사를 하며 이야기하는걸 구성되어 있다.

처음엔 어색했다.

내가 아는 탐정소설은 현장에 나가 조사하고 사건을 수사하는데 이 책의 많은 부분은 네명이서 모여 이야기하면서 사건을 풀어나가서 말이다.

그리고 후반부에 가서 사건의 중심으로 들어가 사건을 해결한다.

뜻밖의 사건진행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생각지도 못했던 내용이라 더 그런거 같다.

낯선 진행방식에 익숙해지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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