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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몸 상태를 만드는 100가지 자율신경 관리법 - 시소 같은 자율신경의 황금 밸런스를 찾아보자!
모리타 료스케 지음, 이진원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4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지 하루의 컨디션이 좋았던 적이 별로 없는거 같다.
피로가 쌓이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이런것들이 누적되면서 악순환이 계속 되었다.
그러다 보니 두통도 심해지고 무언가를 할 의욕도 사라지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눈에 들어왔는지 모르겠다.
최고의 몸상태를 만드는 100가지 자율신겅 관리법.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최고의 몸상태라.
그걸 느껴본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고 그저 조금이라도 좋은 몸상태를 느껴보고 싶은 마음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자율신경은 뇌와 장기등 모든 기관이 일하고 쉬는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으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뉜다.
깨어 있는 낮동안은 교감신경이, 잠을 자거나 쉴때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는데 요즘같이 스마트폰을 많이 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은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기 쉽다고 한다.
그래서 둘의 균형이 깨지면서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책에서는 이 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100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습관으로 관리하는 방법이나, 혈자리, 음식, 스트레칭, 마음등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습관으로는 아침에 햇빛을 받고, 복식호흡을 하고 하루 10분 멍하기 있기 등이다.
어렵지 않다.
하루에 잠시 시간을 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이다.
혈자리도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 혈자리들이다.
목, 어깨걸림에 좋은 수삼리, 쉽게 피곤을 느낄때 누르면 좋은 족임읍, 숙면 혈자리 실면등 하루의 피곤을 풀기 좋은 혈자리들을 알려준다.
책의 구성이 쉽게 되어 있어 함께 보면 좋은 내용과 키워드. 증상으로 구분되어 있다.
나에게 맞는 습관을 하나씩 만들어 나가다 보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몸상태로 생활 할 수 있을꺼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