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문학 - 새로운 서사의 시대에 우리가 알아야 할
강영준 지음 / 두리반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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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 한국사회의 100년 자화상을 담은 문학작품


충격적인 일들이라고 생각했던 기사들이

며칠만에 기억의 저편으로 넘어가는 시대

저자 말을 빌어 표현하자면 이야기의 무덤들이 속속 생겨나는 시대~

그런시대에서 한국사회의 100년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인문도서가

최소한의 문학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세상에 나왔어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면 적어도 이정도 문학작품의

내용들은 파악하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

현직 고등국어교사가 추천하고 풀어주는 인문학도서드 32편

학창시절에 시험에 나온다고 강조에 강조를 하며

읽으라고 했던 제목이 친근한 도서들

온라인서점 베스트셀러에 당당히 올라

읽고 싶다는 생각에 펼쳤던 도서

그리고 여전히 제목이 낯선 도서까지~

차근차근 목차부터 읽어보고자 했지만

시절이 어수선하여 바로 읽어보고 싶은 도서부터 읽었어요

단언컨데 100년의 자화상을 담은 도서라고 했지만

아마 100년 후 역시 그닥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서

시대의 자화상을 그대로 담고 있을 것 같네요

::: 국가 폭력과 트라우마 <순이삼촌> 현기영 -작

전쟁을 겪어본 세대는 아니지만 전쟁을 겪은 나라에서 살고 있기에

학창시절 다른 어떤 문학작품보다도 더 강조하면서

공부했던 부분이 이런 소재를 담고 있는 문학작품들이였거든요

그 작품들 속에서도 낯선 작품이 있었으니 바로

현기영 작가의 <순이삼촌>이예요

아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보지 않았다면

삼촌이라는 말에... 이름이 왜 이리 곱지 하며 의아해했겠지만

제주 4.3 사건을 다룬 작품의 삼촌이란 제목에

단박에 제목과 배경이 그려졌답니다

전쟁을 직접 겪고 내 핏줄이 죽는 것을 목격하고

또 내 삶의 터전을 옮길 수 없이 그곳에서 머물러야 했을 때의 처절함

시간이 약이라는 말조차도 죄스러워서 꺼낼 수 없다는 것

국가폭력의 피해는 죽은자에게만 향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산자에게도 향해야 한다는 것

책임지는 존재까지는 아니여도 기억하고 지지하여 고립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이야기

무수히 많았던 순이삼촌들에 대한 작가분의 나열을 보며

이야기의 무덤으로 넘겨버린 것들에 대한 기억을 다시 떠올렸어요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 -작

벌써 출간 10주년이 넘은 도서

넷플릭스에서 히트했던지라 영상을 숏폼으로 보고서는

너무 가벼워 보여서 원작은 읽을 생각도 못했는데

"문학은 반드시 무거울 필요가 없으며, 무게를 덜어낼 때

오히려 더 멀리, 더 깊이 가닿을 수 있다"

저자의 소개가 정말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매사 진지한데 읽는 책까지 진지할 필요가 있나?'

<최소한의 문학>에서는 저자분의 책에 대한 감상과 더불어

도서에 대한 짧은 소개가 나오는데요

이 도서 역시 간략하게 이야기가 소개된답니다.

퇴마와 더불어 학교물이라 공감대가 없을 줄 알고 아예 읽을 생각을 못했는데

보이지 않는 노동 그리고 평범한 이웃들이

사회 곳곳에서 인류애를 충전시키면서 사회를 유지해나가고 있는 시점에

다른 어떤 영웅물보다도 더 와닿았답니다

우리집 중고딩들도 머리 식히며 읽기 좋겠기에

<최소한의 문학>에 소개된 책 중에서 가장 먼저 도서관 예약해놨어요

읽고 소장가치가 있는 도서면 바로 구매예정입니다

::: 모성은 어떤 신화를 만들었나 <엄마의 말뚝> 박완서 -작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거목의 작품

그녀의 소설중 유일한 연작 소설이라는데

한페이지 조금 넘는 분량으로 요약된 내용을 보면

내가 그 시대에 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골에서 생활했었기에 그 투박스러운 정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더라구요

아무런 손을 쓰지도 못하고 죽음의 강을 건너버린 남편

그런 곳에서 딸이 계속 살다가는 고만고만하게 살다가 사라질 것이

너무나도 가엾기에 냅다 서울로 딸을 데려왔을 때의 심정

모성을 희생과 욕망으로만 보는 타인의 시점에

그런 왜곡된 모성의 자리에 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말뚝은 누구를 위해 박혀있는가"라는 저자분의 마지막 문구에

중고딩에 사춘기 초딩까지 키우는 저는 썬뜻 누구라고 대답하기 어려웠네요

교과연계문학작품 외에도 중고등학생들이 흥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들

무덤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이전 세대의 삶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어요

#인문에세이 #교양도서 #교과연계문학작품 #중고등필독서 #최소한의문학 #강영준 #두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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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월드 도와줘! 초등 신문 3 : 절대 읽지 마, 신문 - 인물편 요미월드 도와줘! 초등 신문 3
김지균 지음, 이정수 그림, 요미월드 원작 / 서울문화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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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년에 신간으로 만나봤던 절대 읽지 마, 신문 시리즈

제목에 강한 부정이 적혀 있어서 아이가 호기심에 펼쳤던 기억이 있는데요

벌써 시리즈의 3번째 도서가 출간된거 있죠

긴 글 읽을 때 집중력이 떨어지는 초등 남자아이를 위한

안성맞춤 문해력 도서!

이번 시리즈는 특히 인물과 관련된 이야기라서

다른 시리즈보다 더 재미있게 읽고 문제 풀 수 있었어요

사회, 정치, 경제, 문화, 과학, 스포츠

총 6개 분야의 49명의 인물을 다루고 있는

<요미월드 도와줘 초등 신문3 : 절대 읽지 마, 신문>은

초등사회교과의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는 시사용어들이 가득해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사회교과시간에

부담감을 낮춰 줄 수 있어서 더 좋은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님이시죠

아직도 생생한데 그게 벌써 햇수로 3년차 접어든거있죠

이슈가 되었던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지문으로 나오니까

관련 이야기를 읽고 한국의 현대사에 대한 문제도 풀어보구요

또 논술과 관련된 주제를 똑똑한 맞대결로 풀어놔서

읽어보면서 나와 생각이 다른 부분에 대한 것도

참고삼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요 인물들의 삶을 글과 사진 혹은 만화컷으로 지문에 실었기에

재미있게 읽고 난 뒤 글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내용의 이해를 묻는 객관식문제부터 OX, 빈칸채우기로 확인할 수 있어요

하루 2장씩 읽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다양한 시각으로 보는 법과 배경지식을 넓혀보기

기존의 국어 문제집들과 다른 요미월드 도와줘! 초등신문 시리즈의 장점이예요

기본적으로는 나와 있는 차례대로 풀고 있지만

하교후 좀 힘들다 싶을 때는 목차순서 무시하고~

아이가 궁금해하는 인물을 찾아서 푸는 날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관심사가 있는 인물의 경우

더 집중해서 그런가 정답 틀리지 않고 잘 맞추더라구요


요미월드 유튜브 채널들의 캐릭터들이 만화와 글 속에

친근하게 등장해서 다양한 인물들에 대해 본받을 부분을

위인전처럼 읽을 수 있어서 좋았구요

또 읽고 문해력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어려운 사회교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 보내고 있어요

읽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부담감 내려놓고 하루 2장씩 풀어보며 문해력 키우기

<요미월드 도와줘 초등 신문3 : 절대 읽지 마, 신문>

어린이교양서로 추천합니다


#초등신문읽기 #문해력 #요미월드도와줘초등신문3 #절대읽지마신문 #김지균 #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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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한 Sentence Writing LEVEL 1 초등 달곰한 Sentence Writing
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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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NE능률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ㅡ

::: 문장 구조 기반 쓰기 학습으로 키우는 서술형 자신감

초등부터 시작해서 중등 서술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문장 구조 기반 쓰기 교재'

초등6학년이지만 서술형 영어쓰기는 초등3학년 수준으로

따로 학습한 적이 없는 아이

달곰한 Sentence Writing level1 단계로 기본문부터

차근차근 학습하고 있어요

당장 1년 뒤면 중학생이 되는지라

수행평가로 각종 서술형 영어결과물을 요청하는 테스트들이 한가득일텐데

단계 높혀서 부담스럽게 학습할 필요는 없단 생각에

level 1단계부터 6단계까지 수준에 맞춰서 학습중이랍니다

서술형 영어쓰기가 처음인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초등영어쓰기문제집

달곰한 Sentence Writing은 어떤 강점이 있는지 차근차근 훑어볼게요

달곰한 Sentence Writing은 총 6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중 1~3단계가 초등교육과정에 기반한 기본 문장 구조를 다루고 있어요

영어쓰기문제집이 처음인 우리는 가장 낮은 단계인 1단계부터 학습중인데요

문장의 가장 기본인 주어 + 동작동사를 통해

영어문장을 이루는 주요요소들부터 문장을 어떻게 만드는지 살펴봤답니다

우리말과 영어의 쓰기가 어떻게 다른지 간단히 반페이지 분량의 이론이 있구요

QR코드를 통한 강의&음원이 제공되기에 엄마와 함께가 아닌

아이 혼자서도 학습이 충분히 가능한 혼공도서예요

주어+동사의 기본문장을 학습했다면 이제 익히기-만들기-확장하기

달곰한 Sentence Writing의 시그니처 3단계 학습법으로

전체적인 문장의 뼈대를 만드는 법부터 배우는데요

동사를 변형시키며 하나의 문장들을 만들고

배운 문장을 변형시켜서 확장의 개념들도 익힐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서술형 문장구조에 노출시켜줘요

주차학습이 끝나면 학교평가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수행평가문제를 제공하는데요

간단한 기본문장부터 배운 표현을 이용해서 한문장씩 만들어보기

다 작성한 후에는 채점하듯 평가요소를 스스로 점검하며

수행평가 과정의 학습을 마무리해요

기본서의 부록같은 숙제가 2가지 있는데

누적테스트와 어휘리스트학습이랍니다.

기본학습에서도 단어테스트는 있지만

어휘는 반복하지 않으면 또 잊어버리니까~

배웠던 문장구조와 어휘를 주관식형식으로 직접 적어보면서

확인하는 과정이예요

하루 2장씩 학습하는 초등영어쓰기 문제집

가장 기본이 되는 주어 + 동사의 구조부터 강의 듣고

문제를 풀어봤어요

간단한 구조라 기본 문장형을 익혀서 틀림없이 풀었답니다.

초등고학년에게 1단계가 좀 쉬운거 아닌가 했었는데

2단계 시작하자마자 문장쓰기 실수가 연이어 나오더라구요

a(an) 뒤에 모음의 단어가 나오면 an을 써야되는데 a를 썼더라구요

기본문장 학습을 하면서 문법 구멍난 부분도 같이 체크하고

또 아이가 가장 어려워하는 동사를 꾸며주는 낱말

항상 주어 뒤에다가 적어주곤 했었는데

주어의 뒤가 아니라 동사 바로 뒤에 오거나 문장의 끝에 온다는 것

이론 공부하고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리를 잘 찾지 못했어요

주어와 동사로 이루어진 기본 문장에

시간을 나타내는 표현을 추가하기

in, at, on과 같은 전치사를 어떤 경우에 사용하는지

차근차근 공부해서 풀었는데 전치사를 통으로 빼먹는 실수도 등장

확실히 리딩에만 집중해서 그런가 짧은 문장임에도 불구하고

해석은 되는데 직접 문장을 써보는 것에는 많이 취약하다는 거 알 수 있었답니다.

학년 생각해서 3단계를 선택하지 않은 것이 신의 한수였어요

챕터 하나가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수행평가 테스트와

자유자재로 생각하며 놀아보는 유형의 놀이로 마무리하는 학습과정

영어쓰기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지 않을 정도의 학습량이라

등영어쓰기문제집 입문도서로 안성맞춤이더라구요

하루 2장으로 기본문부터 자연스러운 확장형 문장까지 익히게 해주는

주제별 쓰기 훈련! 초등영어쓰기 문제집!

문법과 서술형 학습을 시작해야 될 시기라면

문장의 기본구조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면서 변형 확장하는

달달쓰고 곰곰 생각하는 달곰한 Sentence Writing

3단계 학습법의 능률 올려주는 초등영어문제집 추천합니다

#초등영어쓰기문제집 #초등영어문제집 #달곰한SentenceWriting #NE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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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강하면, 그림자도 짙어진다 - 명언은 오래 남고 이야기는 편안하다
선우찬주 지음 / 루미너스웨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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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최선의 노력을 하며 일상을 보내다보면

가끔 번아웃이 와서 멘탈이 바사삭 깨질 경우가 있어요

그럴때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멘탈을 다시금 부여잡을 수 있게 해주는

인생명언들 하나씩은 다들 있으시죠?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원하던 내일이였다"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모르고 또 생겨나는 시간에 대해

허투루 보낼때마다 곱씹어보는 문장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가 바로 이런 명언, 문장들을

사진과 이야기에 녹여낸 에세이집이랍니다.

산과 자연, 여행을 즐겨하고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작가의

233편의 명언이 담긴 포토에세이집

어떤 문장들이 오랜시간 가슴에 머물었는지 살포시 풀어볼게요

태도와 긍정의 힘 / 성찰과 지혜 / 감사와 배움

삶과 희망 / 성실과 일의 가치 / 실천 그리고 성장

총 6개의 챕터로 구분되어 있는 에세이집

<빛이 강하면 그림자도 짙어진다>

현재 개인의 상태에 따라 먼저 읽고 싶은 챕터가 있잖아요

저는 어제 인스타에서 우연히 본 피드속 문구에 꽂혀서

감사와 배움을 먼저 읽었어요

만약 그 인스타 피드가 아니였다면 긍정의 힘이나 지혜 챕터를 먼저 읽었을 거예요

잘못을 했을 때 미안하다는 말은 잘 나오는데

고마움을 느꼈을 때 감사하다는 말은 잘 안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감사를 느껴야 할 순간이 소소한 일상이 아닌

어떤 큰 것이 있어야 하는 것인줄 알고 더더욱 표현을 안하게 되거든요

"즉석의 감사는 가장 유쾌하다. 지체하면 모든 감사가 헛되고 가치가 상실된다"

"작은 것에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큰 것에도 감사하지 않는다"

타이밍이 늦어진 감사는 그 가치가 퇴색될 수 있으니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또 표현하는 내가 되기 위해

명언 한줄 책에도 필사하고 메모지에도 적어서 냉장고에 붙였네요

"건강관리란, 그냥 장수하겠다는 막연한 희망의 차원을 넘어

활동의 원동력이자 행동력의 원천이다"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위해서 매일 1~2시간을 내어

바깥 풍경보며 걷고 뛰고 건강을 챙기고 있는데요

현대인이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할 것은 한알의 약이 아니라

한방울의 땀이다.. 라는 문구가 강하게 와닿았기에

유산균이나 비타민 대신 한걸음의 시간을 가지고 있답니다.

"마음이 거기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그 맛을 알수가 없다"

미디어의 무차별적인 폭격에 현대인들은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지나친 편리함으로 인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나"의 일상과 관심이

내가 아닌 다른이에게 시선이 돌아가게 된다고

오롯이 한가지에 몰입하는 생산적이고 좋은 습관

저자는 각종 미디어가 없던 어릴적 기억을 떠올려

하루 단 2시간만이라도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인용했답니다.

"나는 천재가 아니다. 단지 한가지 질문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인내심이 있을 뿐이다"

명언 한구절 한구절에 제대로 집중할 수 있는 저자분의 이야기와 사진

마음에 와닿는 명언들은 저도 사진이나 필사를 통해 더 오래 기억하려구요

#에세이 #포토에세이 #명언 #빛이강하면그림자도짙어진다 #선우찬주 #루미너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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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부터 시작하는 철학 사고 수업 - AI 시대에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방법
호시 도모히로 지음, 이지호 옮김 / 봄나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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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각종 미디어가 현란하게 푸쉬하고 있는 요즘

멍하게 즐기는 쉼의 시간이 없어진 탓에

생각하는 시간은 더 없어지고 있는데요

일상에 대한 질문없이 모든 현상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다보니

이것들이 학습적인 호기심을 사라지게 하고

더더욱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줄어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

문제집 한권 푸는 시간에~~

책 한권 읽는 시간에~~

그것을 대신해서 생각하는 힘을 키워줄 책을 읽고

같이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오늘 소개할 도서는 <열세 살 부터 시작하는 철학 사고 수업>으로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겼던 열두가지 개념들을

구체적인 사례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

13살부터라고 하지만~ 철학 입문서라고 하지만

우리집 초6에게는 조금 어려운 듯 해서 순서대로 읽지 않고

목차를 먼저 살펴보고 아이가 흥미 느낄만한 것부터

차근차근 읽었어요 도입부에도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고 적혀있거든요

:::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틀렸다고 해서 벗어날 수 없는 책임의 윤리학

주제부터가 뭔가 어렵게 느껴지죠?

친구가 다친 것은 누구의 책임일까?

몰랐다고 해서 책임을 회피할 수 있을까?

윤리적인 책임과 의무, 의도, 인식의 개념을

구체적인 사례 세가지를 들어 가설을 세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각해볼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데요

친구와 다툰후 화가나서 공원으로 친구를 불렀는데

우연히 날아온 공에 친구가 맞았을 경우

내가 그 장소에서 그런 사고가 날지 알고 부른 것도 아니고

공이 날아오는 것도 보지 못했다..

즉 어떤 결과가 날지 모른 상태라 내게 책임은 당연히 없는 것이다

이게 기본 가설이예요

철학적인 사고는 일반적인 생각에 의문점을 가지고 다시 한번 더생각해보는건데요

내가 어떤 행동을 한 결과 나쁜 일이 일어났는데

몰랐다고 해서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가?

만약 내가 간호사였고 쉬는 시간에 통로를 지나가다가

방에서 신음소리를 들었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흘려버렸다

상태가 악화되었음을 알지 못했지만

모른 것이 아니라 알고 싶지 않은 상태였으므로

일부러 방치해서 상황을 악화시켰다로 볼 수 있다는 거죠

즉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은 단순히 몰랐다가 아니라

결과를 인식할 수 있는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경우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는거예요

이렇게 그냥 가볍게 생각하며 넘길 수 있는 것들도

여러가지 가설을 세우고 철학적인 사고로 접근하면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 완전히 다른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여러가지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나의 편협했던 생각들을 확장시켜보는 시간

이것이 바로 대학들이 철학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한 이유라고

저자는 이야기하는데요

AI가 인간의 생각까지 대신 해주는 요즘

요리조리 다른 방향으로 보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철학입문서

초등고학년부터 청소년시기 부모와 함께 읽으며 사고를 넓히기 좋아요

#열세살부터시작하는철학사고수업 #스스로생각하는힘 #호시도모히로 #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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