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도 독해가 먼저다 6 : 근현대 - 초등 중학 연결 징검다리 한국사, 2022 개정 교육 과정 반영 한국사도 독해가 먼저다 6
키 역사학습방법연구소 지음, 윤혜영 그림, 서울대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키출판사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교과서 한국사를 외우지 않고

역사개념과 어휘를 익히며 독해로 학습하는

키출판사의 <한국사도 독해가 먼저다> 시리즈의 마지막 권 근현대사예요

고조선부터 근현대사까지 다루고 있는 한국사 중에

아이가 가장 많이 아는 부분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랍니다

사건의 인과관계를 통해서 그 흐름을 파악하고 이해하며

제대로 된 개념을 간단하게 잡아가는 한국사 독해!

초등과정에서 그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으면

중학교과서에서의 막힘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답니다

헷갈리기 쉬운 역사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기억하고

중요한 개념들은 그림으로 개념을 잡아서

덩어리로 기억하며 개념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그림으로 만나는 개념과 문장으로 다지는 어휘코너

개인적으로 본격적인 학습에 앞서 그림을 통해

해당 사건으로 접근하니까 이해도 쉽고 머릿속에 더 쏙쏙 들어오고~

한국사 마중물 도서로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이 부분이랍니다

기본개념들을 그림과 어휘로 익혔다면

글과 그림을 함께 읽는 작업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독해문제를 풀어본답니다.

바르게 읽기와 연결하여 읽기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문제니까

이 부분을 풀어서 아이가 틀렸다면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다시 소리내어 읽고 중요어휘와 중심문장들을 같이 정리하면서

놓친 부분이 있나 없나 잘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해요

기본독해문제를 풀었다면 이제 심화독해력을 톡톡 건드려줄 시간

교과서로 한국사를 접하게 되는 것은 초등 5학년2학기예요

즉 초등 고학년이 되면 단순독해가 아닌

지문을 읽고 추론을 하는 한단계 높은 독해력도 챙겨야되거든요

자세히 읽기와 깊이있기, 구조정리하기, 서술형 요약하기 등을 통해

알고 있는 내용을 근거로 판단을 한 후 상황을 추론해서 문제를 풀고

또 긴 지문을 하나의 도표화해서 요약하는 정리비법까지 챙기기~

근대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조선의 노력을 담고 있는 1장

강화도 조약에 대한 문제를 먼저 풀어봤어요

쉬운 설명으로 내용의 이해가 어렵진 않았구요

다만 아직은 지문을 바르게 읽지 못해서

꼼꼼하게 답을 적지 못해 틀리는 경우가 많은만큼

역사도 역사지만 독해문제집이라 생각하고

바르게 읽고 푸는 연습 꾸준하게 시키려구요

한국사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역사용어나 사건을 외우게 하는게 아니라

스토리텔링형 읽기로 접근해서 흐름을 파악하게 하며

낯선 개념과 어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한국사 마중물 학습서

키출판사 <한국사도 독해가 먼저다>

한국사를 교과서로 배우게 되는 초등5학년이 시작되기 전

미리 펼쳐서 읽고 친근하게 접근하게 해주는거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긍정 확언 일력 365 (스프링) - 말하는 대로 만들어가는 하루
정예슬 외 지음, 송은주 그림 / 북하우스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미자모 카페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말하는 그대로 만들어가는 하루!

초등 전학년 추천 만년 일력!

2025년 달력도 이제 한장만 넘기면~~

바닥이 보이는 12월이 코앞인 요즘이예요

연말로 다가온 만큼 남녀노소 구분없는 일력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일력은 학습도 학습이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마인드컨트롤할 내용들이 가득한

초등 전학년 추천 일력이예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어휘일력과 역사개념용어 일력 등등

다양한 학습어휘일력이 있지만~~

초등시기에 학습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하나의 주제로 마인드컨트롤하는 성장일력도

은근 매력이 있더라구요

물론 좋은 말씀이 영어로 되어 있어서 필사나 학습적인 효과도

있기에 엄마는 또 이 부분도 좋았어요^^

마음, 습관, 초등필수영단어까지 챙기면서

자기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주는 확언 일력!

아이들의 생활 주기에 맞춰서 월별로

습관, 감사, 용기, 배려, 사랑 등등

핵심 가치가 담긴 긍정의 메세지가 하루 한장씩 제공되는데요

한해의 끝으로 달려가고 있는 11월의 핵심가치는 바로 끈기예요

연초가 되면~~ 작심삼일을 외치면서

새해에는 이것을 꼭 해야지~~ 라는 다짐을 하고

실천 계획들을 나열해보는데요

연말로 가면~ 그 계획들을 얼마나 잘 하고 있나~~

끈기있게 한 것이 무엇이 있나 살펴보면

사실 작년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모습을 발견해요

끈기 있게 한 행동들이 없다고 슬퍼하기는 이르구요

실천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도 담겨 있어서

으쌰으쌰 조금씩 발전하는 나를 만들기 위한

하루 실천사항들을 도전할 수 있어요

어려운거 절대 아니구요~

내가 꾸준히 하고 있는 것들

(하루한장 연산문제집 풀기, 좋아하는 책 한권 읽기

줄넘기, 단소불기, 식후 양치, 식사후 자리정리하기, 하루 양치 3번)

어려운 사항 아니죠? ^^

학습적인 것 외에도 아이들이 실천하고 있는 것들을

쭈욱~ 적으면서 자신이 끈기 있게 꾸준히 하고 있는 것들

이렇게 알아가는 맛을 제공해주니까

은근 자신감 뿜뿜하는 것들도 있더라구요

1년 12달별로 제공되는 핵심가치가 담긴 일력

3월에는 특히 신학기가 시작되는만큼

용기있는 달로 주제를 정하고

새학년, 새친구, 새교실에서

자신감있게~ 용기있게 행동할 수 있는

실천사항들을 하루하루 조언해준답니다

용기는 두려움을 없애는게 아니라,

두려움 속에서도 한 걸음 내딛는 것이다

Courage is not the absence of fear,

but the decision to move forward despite it!

세계최초 흑인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성자

넬슨 만델라의 명언이 3월에 이렇게 등장해요

아주 웅장하지요? ^^

3월의 실천사항으로는

공손하게 선생님께 인사하기

필요한 준비물을 스스로 준비하기

친구에게 실수했을 때 마음담아 사과하기

옆반 친구에게 먼저 아침 인사를 건네기(^^)

너무나 귀여운 실천사항들이 가득합니다~

초5 아이가 요거 훑어보더니

우리는 쉬는 시간 옆반 가는거 금지라서 이건 실천할 수 없다고^^

(과밀학교다보니 쉬는 시간도 화장실 외에는

특별히 자리이동이 안되다보니 이런 단점도 있긴하더라구요~)

귀여운 그림에 실천거리 그리고 조언들까지~

쭈욱~ 훑어보고 매일 달력 넘기듯 날짜 바꿔놓고~

그날의 확언과 실천사항 꼼꼼히 챙기는 아이

11.13일의 확언은

매일 할 걸음씩 나아가면

언젠가 산꼭대기에 설 수 있어

Step by step, I will reach the mountain top.

좋은 글을 초등 필수 영단어와 또 숙어도 함께 익힐 수 있게

자연스런 노출이 있어서 눈으로 읽고 소리내어 읽으며

학습이 아닌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시간~

오늘의 실천사항은

가족이나 책속 인물 중 끈기 있었던 사람 찾아보기인데요

이야기하다보니.. 아빠래요~

매일 출근하고 비상근무나 주말에도 새벽에 나가니

세상에서 제일 끈기 있는 사람이라고

(엄마라고 할 줄 알았는데 많이 큰 우리 아들입니다^^;;)

실천하기 전 나만의 시작 주문 만들어보기

도서관 간다면서 책 덮자마자 이상한 주문 외치고는

바로 튀어나갔어요 ㅋㅋ

뭐라고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네요~

아이와 함께 하나둘 실천하는 긍정확언의 메세지들

한달 두달 눈으로 입으로 읽다보면

좋은 내용은 필사도 하고 또 포스트잇 꺼내서

잘 보이는데 붙여놓고 마인트컨트롤 할 날도 오겠죠?

저는 지금 책 읽다가 좋은 구절 나오면 그렇게 하거든요~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고 스스로 좋은 말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끝내게 해주는

<초등 긍정확언 일력 365>

초등저학년부터 한해한해 계속 사용하는거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삶은 문장이 되어 흐른다
박애희 지음 / 청림Life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체크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라디오 작가 박애희님의 따끈따끈한 감성 다이어리북 에세이!

"우리는 모두 삶이라는 책을 쓰는 작가이다"

띠지에 적혀 있는 저 한문장이 용기를 내게 해주죠?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이 추억하고 있는 삶의 한 순간을

글로 남겨보는 상상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필기구를 잡으면 당장 도입부를 어찌 해야 할지 막막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민낯의 나와 만나게 해주는 저자의 따스한 질문들

질문에 답이라면 또 우린 자신 있거든요^^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 나의 삶을 쓰라고 하면

시작이 한참 걸리겠지만 저자의 이야기에 살짝 곁들인 질문이라면

그건 어렵지 않아요

그렇게 각자의 생에서 의미 있는 시간들을 녹여

한장 한장 채우다보면 나만의 책이 한권 뚝딱~

귀한 시간의 기록들 한번 살펴볼게요

글이라는 것은 나의 끄적임인지라

책을 펴내는것도 부담스럽고

솔직히 다른이가 본다는 건 더더욱 상상도 못할 일인데

도입부에 적혀 있는 문구가 충격적이였어요

언젠간 사라질 인간의 숙명을 극복하며 생의 의미를 찾는 기록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어느 철학자의 한마디를 인용한 글

"글쓰기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떠난 뒤 남겨질 이들을 위한 것"

덜덜덜덜덜덜...

남편은 둘째치고 아이들이 뒤에 읽어보며

"엄마가 어떤 사람이였나" 라고 생각한다고 하면

글자 하나 솔직함과 정성을 담지 않을 수가 없겠단 생각

그렇게 언젠가는 헤어질 이들이 나에게 궁금한 것이 무엇일까..

라는 것을 염두해두면서 하나하나의 이야기와 질문들을 적어나가기 시작했답니다

나, 순간, 사람, 추억, 취향, 대화, 희망 7가지 주제를 통해

독자들의 내면속 생각들을 수면으로 올리는 작업

내 영혼의 피난처, 퀘렌시아에 대한 이야기예요

상처받은 혹은 쉼이 필요한 순간

내게 힘을 주는 장소나 글귀들

어떤 것이 나에게 힘을 주는가~ 잠시 생각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넓은 공간에 다른 가족들은 모두 자신만의 공간이 있는데

저만 그런 공간이 없더라구요

지친 나에게 위로와 위안의 시간을 가져다 줄 공간을

티테이블 하나 놓을 공간에 만들어놓고 안식처로 삼고 있어요

그 공간에서 눈물을 훔치고 숨을 크게 쉰 다음

다시 세상으로 나올 때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작가분의 말씀도 포스트잇에 적어 붙여뒀답니다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에는

이렇게 명문을 따라 쓰는 필사페이지가 있거든요

글자 하나하나 마음에 새기면서

연필로 꾹꾹 눌러 쓰면서 멍을 때리는 시간 즐기기~

책 표지도 물결 같이 파란색으로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데

필사 페이지 역시 물결빛이라 마음의 안식 공간이 되고 있어요~

육퇴한 시간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으니까

나를 위해 또 남겨질 나를 제대로 모르는 이를 위해

한줄한줄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는 감성 다이어리북

내 삶이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진다는 생각으로

일상을 기록하기 에세이북이니만큼

연말에 나를 위한 선물로 장만하는거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운명을 보는 기술 - 역술가 박성준이 알려주는 사주, 관상, 풍수의 모든 것
박성준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박성준 역술가가 알려주는 사주/관상/풍수의 모든 것!

어제는 2025 수학능력시험이 있던 날이였어요

요즘같은 시대에도 중요한 날을 앞두면

당연스레 몸을 조심하게 되고 절에 가거나 혹은

점을 보러 가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 것에 쉬 흔들리는 내가 아니지만

이상하게 나이를 들어가다보며

타고난 것이 어느정도는 있는 것 같고

또 관상가들이 보고 이야기하는 것들이 맞아떨어지는 것을

겪다보니 자연스레 믿게 되고 또 더 알고 싶어지더라구요

박성준 역술가의 경우 워낙 많은 예능에 출연했지만

근래 예능을 보지 않은 저는 이분을 처음 뵈었던 것이

지금은 폐지된 무한도전 관상편이였는데요

검색해보니 그게 벌써 12년이 넘은거였더라구요

아무리 유명인이라고는 하지만

생년일시와 생김새만을 보고서 성격을 기가 막히게 맞추는 모습

엄청 신기하게 봤던것으로 기억해요

나의 생년월일시로 기질을 분석해서

부족한 부분을 노력으로 채우는 것

준비하는 자에게는 안좋은 운도 피해간다는 것을 새기면서

한장한장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었네요

타고난 사주팔자를 통해 나 자신알기

첫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혹하는 챕터였는데요

운명을 제대로 간파할 숭 ㅣㅆ는 신호는

말이나 태도 얼굴 표정에 드러나게 되는데

이런 신호를 알아내는 훈련의 반복

저자는 독자들로 하여금 퇴화되었던 감각을 활성화시켜서

도망가는 운들을 낚아채라고 이야기한답니다.

운이 쇠할 때 뿐만 아니라 운이 좋아질 때 역시

변화의 시점이므로 반드시 막힘이나 시련이 동반된다고

그 운을 발로 걷어차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작은 신호나 균형을 맞춰가라고

결국 그 운이라는 것은 '나'를 통해 들어오므로

가장 먼저 자신에 대한 파악이 우선이라며

타고난 기질과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만세력 풀이법을 제공했는데요

이게 또 엄청 신기한 것이 나와 상생, 상극의 관계도 척척 들어맞았어요

사주팔자를 통한 나에 대한 학습후

관상을 통해 좋은 이미지를 착장하게 하는데요

이게 바로 무한도전에 나왔던 부분이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제가 인상깊게 읽은 부분은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다"예요

천인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것이 눈이라고 생각하든요

소리없이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유일한 신체기관인 눈은

크고 맑은 것이 리더십도 강하고 적극적인 성격을 띄어

좋은 관상이겠지만

작고 혼탁한 눈을 가진 사람이더라도 걱정할것은 없다고

오히려 한눈에 매력을 보이기 어려운 스타일이라

대기만성형으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서

천천히 성공하는 스타일이 작은 눈의 츤데레 코드라고^^

요즘같은 시대에 생김새만으로 사람을 판단한다는 것이

조금은 위험한 발상일 수도 있지만

여전히 천길 사람속을 모르는 내게는 관상도 신기하게 잘 맞더라구요

영감과 직감을 기르는 통찰력 파트에는

은근히 많은 이가 믿고 있는 징조, 아홉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십수년전 결혼날짜를 결정할 때도 신랑의 아홉수라

한해 당겨서 겨울로 했던 일이 기억났어요

10년 대운의 운이 바뀌기 이전이 9

그래서 아홉수에는 여러 신호를 캐치해서 조심해야 된다고

그리고 흉운을 순환시키기 위한 팁도 공유해줬는데요

그 팁은 책을 읽지 않은 분을 위해서 시크릿으로 남겨둘게요

나름 동양철학이라는 사주팔자와 관상을 다루면서

성취와 자존감까지 이야기가 이어질지 몰랐는데요

상당히 포괄적인 학문이구나 생각했어요

제일 마지막 장은 특히나 가정에서의 풍수 실천팁이 있어서

주부이니만큼 이 부분부터 싹 처리했답니다

신기하리만큼 술술 읽히고 또 잘 들어맞는

명리, 주역, 풍수 재미로 읽고 실천할 부분들 고쳐서

운의 방향을 살짝 전환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국사도 독해가 먼저다 5 : 조선 후기 - 초등 중학 연결 징검다리 한국사, 2022 개정 교육 과정 반영 한국사도 독해가 먼저다 5
키 역사학습방법연구소 지음, 박지윤 그림, 서울대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키출판사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교과서 한국사를 개념 < 어휘 < 독해 3단계로

쉽고 간단하게 학습하도록 도와주는 키출판사의 야심찬 시리즈도서

<한국사도 독해가 먼저다 >

오늘은 조선후기 들고 왔어요~

아직 초등5학년 교과에서 조선후기는 배우지 않은 단원인데요

그렇기에 차근차근 읽고 교과서를 쉽게 공부할 수 있게

교과학습전 예습용으로 풀어봤어요

어떤 과목이든 제대로 읽고 이해했다면

기본 혹은 유형문제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제대로 읽지 못한다면

어려워서 손을 놓게 된다는 이야기죠

<한국사도 독해가 먼저다>는

암기가 아닌 독해의 영역으로 초등학생들이 한국사를 접할 수 있도록

친근하게 다가가는데 그 의미가 커요~

한눈에 들어오는 그림으로 역사 개념을 잡고

풀어놓은 글을 읽으면서 흐름을 파악하기~

하루 3장으로 역사를 익히는 <한국사도 독해가 먼저다>는

어휘에 먼저 익숙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만나는 개념학습이 나옵니다~

핵심내용을 한눈에 보면서 한문장으로 정리하는 어휘학습

쉬운듯하지만 제대로 된 읽기가 되지 않는 우리집 초5의 경우

꼼꼼하게 읽지 않으면 이것도 틀려요 ㅠㅠ

밑에 문제 푼거보면 나옵니다...


오늘의 학습에서 핵심이 되는 개념을 문장으로 익혔다면

이제 글과 그림이 나오는 본격적인 독해의 영역이예요

흩어진 교과서의 중요개념들을 하나의 지문으로 깔끔하게 정리

역사적인 흐름을 파악하면서 효과적인 글읽기와 더불어

핵심개념들을 한번 더 복습할 수 있는데요

글을 읽고 이해하는 기본독해력부터

자세하고 깊게 읽어 분석적, 추론적 이해 능력을 묻는 문제까지

문제 하나하나가 단계별로 되어 있어서

차근차근 수준별 학습을 하면서 독해력 키우기 딱 좋았어요

내겐 너무 낯설기만 한 역사 용어

영정법 (영원히 영 / 정할 정 / 법 법)이라고

한자어를 친절히 한글로 설명해서 개념을 풀어줬음에도 불구하고

여정법으로 적은 아이 ㅠㅠ

개인적으로 이런 오답이 제일 안타까운 부분이예요

지문에 적힌 것을 그대로 옮겨적는 과정에서 틀린다는건

제 기준에서는 고학년의 오답이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거든요 ㅠ

서술형의 경우 이글과 다음 자료를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라는 물음이였는데 질문을 똑바로 읽었다면

자료외에도 원글을 다시 읽어야겠단 생각을 해야겠죠?

하지만 그건 놓치고 대충 읽고서는 답을 적으니 놓치는 부분이 있는거예요

이런 부분이 중학교 들어가서 서술형이나 수행으로 들어가면

운 좋으면 부분감점, 운 나쁘면 전체감점 ㅠㅠ

10개중에 9개를 맞추고도 아예 답을 적지 못하는 아이들처럼

0점 처리가 될 수도 있다는 것...

아이가 중학교 가기전에 이 부분을 꼭 알고

매사 꼼꼼히 질문을 읽고 문제를 풀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사회교과가 아닌 국어교과 독해로 접근하는

<한국사도 독해가 먼저다>

꼼꼼히 읽지 못하는 덤벙남 초5에게 안성맞춤 한국사학습서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