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 우리말 - 읽다 보면 문해력이 저절로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송진욱 그림 / 길벗스쿨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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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에 담긴 유래와 역사, 문화를 알게 되면

재미있게 읽다가 저절로 문해력이 쌓이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시리즈!!

길벗스쿨에서 아주 제대로 된 초등국어 시리즈

나온거 알고 계신가요?

이거 중등2학년 아이 초등 저학년때 만났던 책인데..

그때보다 더 깔끔하고 직관적이게 신간들이 나오고 있는거 있죠^^

영어관련 교재들은.. 어원을 찾아서 익히는

어휘관련 교재들이 간간히 보이던데..

우리말은 그런게 사실 잘 안보이더라구요

말의 유래를 찾아서 익히는게

흥미로운 부분도 있지만 초등학생들이 읽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어서 살짝 겁먹을 수도 있는데..

학습만화 스타일로~~~ 상황극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우리말의 유래를 알려주는거라서

어려운거 1도 없고~~~ 초6 아이가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사용하는 어휘지만 의외로 잘못 알고 있었던 어휘도 있어서

아이가 이게 이런 뜻이였냐면서~~

엄청 신기해했답니다~^^

오늘은 어른들도 잘 알지 못하는 우리말의 유래를

알려줘서 흥미있게 읽으며 어휘를 알아가는

그래서 이런말이 생겼대요 시리즈~~

계속 출간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일단 우리가 읽고 있는 책은... 우리말이예요~^^


칼라풀한 책배를 보면~~~ 몇장으로 이뤄진건지 알수가 있지요?^^

역사,문화 / 사람, 성격 / 음식, 자연

그리고 알고 쓰면 더 재미있는 우리말까지~~

총 4장에 걸쳐서 우리말의 유래를 찾아가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우리말

저는 개인적으로 특히 4장이 아주 재미날것 같더라구요^^

의외로 많이 사용하는 어휘지만

목차에 적힌 뜻을 보면...

헙~ 저런 뜻이였어? 하면서...

순서 상관없이 바로 페이지부터 찾아갈 정도~~

목차 진짜 잘 뽑아놨지요? ^^

책은 자고로~~~ 펼쳐보고 싶게게~~

만들어져야되는거지요^^


페이지를 펼치면 가장 먼저~~ 4컷 만화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초6 아이는 철부지가 계절과 관련된 말인지 몰랐다고..

그냥 철딱서니 없는 어린애...

자기 동생같은애를 말하는건지 알았다고^^;;

어린애한테만 한정적으로 쓰는 낱말이 아니고

철없는 행동을 하는 어른들한테도 써도 되는 말^^

오히려 예전에는 어른들 사이에서 썼었다고 하니..

그 또한 신기했나봐요

농경사회에서 계절의 중요성을 인지 하지 못했을때

철부지라고 놀림을 받았다는 유래를 글줄로 읽고 이해~~

4컷 만화도 재미있지만...

유래를 풀어낸 이야기도 재미있다고

자기가 읽으면서 이건 동생도 꼭 읽어야된다면서^^

추천을 날려주더라구요~


처음에 욕인줄 알았다고 이야기해준 단어..

바로 을씨년스럽다인데요^^

오싹하고 소름돋는 날씨...

그런데 어감이.. 진짜 이런 낱말을 처음 들으면

마치 욕을 하는 뉘앙스도 충분히 느낄 것 같아요

하지만 그 말의 유래를 알면..

욕이라는 말이 쏙 들어간답니다.

아이가 사회시간에 배운 을사조약과 을씨년스럽다의

연관성도 알게 되고....

초등국어와 연관된 것 같지만

사실 우리말의 유래를 찾아가는 거라..

사회교과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교과연계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요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고...

몰랐던 낱말에는 밑줄을 그어보라고 이야기했는데

의외로 많이 사용하는 낱말인데도

몰랐던 낱말이 많더라구요

이걸 정말 몰랐냐고 물으니...

뜻을 알고 사용하긴 했는데

유래를 몰랐던게 많아서 그런건 다 밑줄을 그었다고..

정말 이렇게 많은 밑줄이 등장할 줄 몰랐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 책은 초등전학년이

읽어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더라구요

우리말 외에도 관용어, 한자어 시리즈가

계속 나오고.. 또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까

부지런히 읽히고... 밑줄 그은 낱말들은

뜻과 더불어 활용문장을 적어서

잘 알고 정확하게 쓸 수 있도록 해주려구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우리말의 유래

즐겁게 읽으면서 어휘력 탄탄하게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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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쌤의 사자소학×명심보감 일력 365 (스프링) - 어휘, 인성, 예절 교육을 한번에! 365일 바르고 지혜롭게
전병규(콩나물쌤) 지음, 최연지 그림 / 다산어린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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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인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따끈따끈 콩나물쌤의 사자소학 명심보감 일력 365

23만 교육 인플루언서 콩나물쌤 전병규 작가님의

따끈따끈한 일력이 출간되었답니다~

아이들의 바른 생활과 어휘교육에 힘을 실어줄

이번 일력은 우리가 반드시 배워 지켜야 할 생활규범과

어른을 공경하는 법이 세세하게 적힌 사자소학

중국 고전 속 성인들의 삶의 본보기가 되는

뛰어난 글이 담긴 명심보감 글귀를 풀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일력이예요

사자소학과 명심보감 두가지를 통해서

시대에 꼭 필요한 인성을 겸비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상 한켠에 두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읽으면

마음가짐부터가 달라진다는 일력^^

보통의 일력이 세로로 길쭉한 형태라면~~~

콩나물쌤의 사자소학 명심보감 일력은

가로 22 * 세로 14 안정감 있는 가로로 길쭉한 형태예요


1년 12달 365일 월별 주제가 다르답니다.

효도, 건강, 행운, 재물, 사람, 친구, 배움, 사회

매일 날짜에 맞춰서 읽고 필사해도 좋지만...

아이에게 중요시 하고 싶은 덕목이 있다면~~~

그부분부터 펼쳐서 읽고 필사하게 해도 Good^^

우리는 일단 11월부터.. 해당 날짜에 맞게

읽으면서 마음가짐 잡고 있어요


학업도 중요하지만...

사실 학업 이전에 가져야 할 덕목이 인성 아니겠어요?

어려운 한자어가 들어간 사자소학과 명심보감인지라..

초등 저학년부터 읽게 하는건 다소 무리라고 볼 수도 있지만...

옛시대에만 해도~~~ 천자문 다음으로 읽기던 책이니까.

초등 저학년이여도 충분히 읽기 가능하고

또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사자소학이나 명심보감의 구절을

한자의 음과 훈을 읽어보고 어떤 풀이를 했는지..

다양한 상황들은 그림을 통해 이해하구요

한글로 된 해설도 나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일상에 적용해서 이해를 하고 있답니다.

중요한자어의 경우... 사용되는 어휘를 비교해줘서

한자를 어렵게 생각하지만..

일상속에서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어떤 뜻을 가진 한자인지...

많이 사용하는 단어중에 어떤 것이 있는지

아이랑 이야기 나누면서 어휘확장도 할 수 있었답니다.


1월 22일 22번째 글귀 사자소학

愼勿遠遊하고 遊必有方하라.

삼가 멀리 가지 말며, 가더라도 반드시 일정한 곳이 있게 하라.

효의 가장 기본이죠?

외출을 할때는 반드시 그 행선지를 알리는 것

분명 30분 집앞 놀이터에서 놀고 온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연락도 없고..

놀이터 나가보면 애는 없고

총체적 난국의 상황일때가 있었는데요

내년 1월에 요거 읽으면서 따꼼하게~~

한마디 해 줄 수가 있겠네요^^


2월 10일 41번째 글귀 명심보감

莫喫空心茶 少食中夜飯 하라.

공복에 차를 마시지 말고 밤중에는 소식하라

이건 다욧하는데도 정신못차리고

야밤에 먹부림터지는 내가 봐야 될 구절인데..

명심보감에 이런 좋은 글귀도 있었군요. ㅠㅠ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식습관도 잡아주는 명심보감 일력^^


현재 초등3학년이지만...

한자어쪽으로는 미취학 단계인 아들이라...

한글 위주로 읽게 하고~~ 관련 어휘도 이야기해주면서

하루한쪽씩 부담없이 즐기고 있는 콩나물쌤의 일력~~

명심보감이나 사자소학의 좋은 글귀는 익히게 해주고 싶지만

한자어가 있어서 필사하기에는 부담스럽다 하면~~~

그냥 한글만 읽어보고 뜻을 새기면되니까~~~^^

선인들의 바르고 지혜로운 삶을

아이들이 읽어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한글로 된 설명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게 해주는

콩나물쌤의 사자소학*명심보감 일력 365

온가족 잘 볼 수 있는 공간에 두고

매일 한구절 씩 읽으며 어휘, 인성, 예절 함께 키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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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력 (일력, 스프링) - 부와 성공을 부르는 하루 한 줄 명언
이민숙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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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경영자들의 성공원칙

세대를 관통하는 귀한 말씀

부와 성공을 위한 매일의 마음가짐을

스프링북형태의 일력으로 제공하는

동양북스 이민숙 저자님의 따끈따끈한 신간도서

애들 국어나 영어 학습일력 그리고

육아를 위한 마음가짐을 하는 일력들만 보다가..

눈이 번쩍 뜨이게 하는 일력ㅇㅣ 눈에 들어 온 거 있죠^^

하루 한줄의 명언을 통해

부와 성공을 부르는 마인드셋 시간^^

사진으로는 티가 안나지만...

일력 표지도 골든~~~

새해선물 신년선물로 지인들에게 주면

센스 한결 돋보일 정도^^



어느덧 달력이 한장 남은 12.1일

시간이 정말 빠른것 같아요

작년 이맘때 했던 다짐들이..

얼만큼 실천되고 있으신가요?^^

워킹맘으로 지내다가... 전업맘으로 갈아탄지

어언 십수년.... 부나 성공을 통한 새해다짐은

언제했는지 사실 기억이 없거든요..

돈 자체에 욕심도 없고,

가지고 싶은 것도 없고...

하지만 부자력을 펼치면 첫페이지에 이런 문구가 나와요

"우리는 부자 = 돈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만 부를 논한다"

저 첫줄부터 한대 또 맞은거 있죠? ㅠㅠ

단순히 돈을 많이 벌기 위한 목적이 이나라...

부자의 마인드와 성공 마인드를 장착하기 위한 첫단추..

바로 그것을 위해서~~~ 이 일력을 활용해보자..

자리 잘 보이는 한켠에 세워두고~~

성공을 이룬 분들이 했던 말들을 읽어보면서

그들이 가졌던 마음들을 스스로 느껴보기~~

부는 돈을 많이 가진 것이 아니라

선택권을 많이 가진 것이다..

첫장 딱 폈는데 이런 거대한 메세지가~~~

어른들 뿐만 아니라.. 지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충분히 귀감이 될만한 멘트지요? ^^


부를 다소 부정적으로 보는 감정에 대해서는...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가난하게 죽는 것은 당신의 잘못이다."

금수저니 흙수저니 하는 말이 유행처럼 번진 요즈음

"출발점부터가 다른데 뭐 어쩌라고~~"

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보면..

아주 제대로 뜨끔할 그런 멘트도~~

빌 게이츠의 말을 인용해서 일력에 또렷하게 적혀있답니다.


긍정과 부정에 대한 결과물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이자 경제학자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는 가능성을 보는 반면

가난한 사람은 장애물을 본다"

이 문구는 근래 감동받은 다른 메세지도 기억나게 하더라구요

길을 가다가 돌이 떨어져 있으면....

어떤 사람은 그걸 걸림돌로 보고 지나가고

어떤 사람은 그걸 디딤돌로 본다고..

똑같은 상황. 똑같은 물건을 보고도

가지는 마음가짐이 다르니

그 결과는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는거겠죠?

부자들의 이런 마음가짐들을

매일 한줄의 명언으로 배울 수 있는 부자력 일력~^^


바쁜 현대인들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라면~~

그 또한 옳지 않은거겠지요?^^

단 한줄의 명언과 영어니까~~~

직장에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읽어도 좋고

저처럼 주부는 주방한켠이나

책상한켠에 두고 보면~~~좋은 스프링북 형태의 일력

"Stop everything. Do one thing."

SNS에 포옥 빠져서 뭔가 하나에 집중하지 못한채

원래의 목적을 잃고 시간낭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문구는 또 이런 행동들에 일침을 주기도 하고..

어느 페이지를 넘겨도~~~

생각하게 만드는 자기계발 명언들

새해가 코앞으로 온 시점

작년에 했던 다짐들을 곱씹어 보면서..

또 달릴 준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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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지정학 수업 - 지리는 어떻게 세계 역사를 움직이는가?, 개정판 사고뭉치 21
전국지리교사모임 지음 / 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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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세의 모든 것은 지리로부터 시작됐다"

문명의 탄생부터 21세기 신냉전의 위기까지

전국지리교사모임에서

세계의 흐름을 흥미롭게 풀어낸 인문지식도서예요

저는 초등학교때 사회과목을 정말 재미있게 배웠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는 세계사는 배울 단계가 아니라..

남한과 북한의 분단에 얽힌 이야기까지

사회선생님께서 정말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셨는데요.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역사를 배우니까..

이야기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지금도 그때 배웠던 사회용어들은 기억못해도..

선생님이 그려주시던 지도며~~

이야기들은 토씨하나 빠트리지 않고 이야기할 정도로

기억에 남아 있답니다.

그때 사회교과에 흥미없는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하셨던 말씀.

"이게 얼마나 재미있는건지 아나?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라 모두 일어났던 일이고..

이것들을 잘 알아두면 앞으로 너희들이 살때

그것을 발판으로 삼아서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거다

역사를 모르는 사람에게 미래따위는 없다"

진짜 너무 멋지지요?

아마 그 선생님과 초등뿐만 아니라...

중고등까지 함께 했다면....

저는 역사 전문가가 되거나~~

최소한 아이들에게 역사의 흐름을 흥미롭게

말해주는 엄마가 되었을 거예요..

선생님이 전근가시고

전체적인 흐름 없이 암기로 접근한 사회과목은

저에게 흥미를 전혀 주지 못했고..

그저 암기만으로 시험은 잘 쳤지만..

졸업을 한 지금..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사회는 제게 어려워요..

특히 중2가 지금 배우고 있는 국제사회관계는

으잉? 소리가 나올정도로 무관심인지라...

뭘 물어봐도 어떻게 도와줄 수가 없어요ㅠㅠ

그렇게 답답해할때 들어온 도서

"나의 첫 지정학 수업"이랍니다.


중학생 2학년 아이와 도서 1권을 정해진 분량으로

하루 20여분의 시간을 투자해서 읽고 있거든요

첫번째 도서 다 읽고 두번째 도서로 선택한게 바로 이 도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그리고

세계사의 흐름들을 파악할 수 있는 도서라서

더욱 흥미가 갔어요..

첫단원에는 지정학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나온답니다.

지리가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물론 지리라는 것이.. 지역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고.

물자라든지 인적자원 역시...포괄적으로 지리에 포함시켰기 때문에..

우린 잘 알고 있죠.. 이런 것들이 한나라를

얼마나 위대하게 만들고. 또 깍아내릴 수도 있는지..

나라의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중등 아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

어렵지 않게 지정학에 대한 이해한 뒤

지정학에 대한 정의부터 제대로 파악시키고

단원 하나하나를 읽어 나갔어요.

삼국시대에 우리가 한강을 서로 차지하려고

전쟁을 벌였던 것처럼...

인류의 문명 역시

큰 강 유역에서 시작이 되었다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중2 아이가 세계사 시간에 제일 처음 배운

문명에 대한 이야기에...

본인 아는 얘기라며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그 뒤로 나오는 이야기들은

용어자체부터 나라별 이야기까지..

중간중간 사전을 뒤지고 후발대로 읽는 저에게

엄마는 이거 이해했냐면서^^ 질문도 하고..

그렇게 하나하나 읽어 나갔어요..


저는 읽으면서 헉소리가 나올 정도로

문외한이였던 정보도 있어서 놀라고..

아~ 하면서 감탄도 했던터라..

전국지리교사모임에서 이야기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현 정세와 연관지어가며 읽으니

초등학교때 사회선생님이 해주셨던..

"중국과 인도가 미국보다 무서운 나라다..

그 나라의 언어부터 배워라"는 말이

불과 몇년전부터 와닿기 시작..

출생아수가 줄어드는 요즘..

나라의 힘은 신생아의 수에서 나온다는 말도 공감되구요.

인도와 중국이 막 부러울 지경까지 ㅠㅠ


나의 첫 지정학 수업을 읽다보면..

국명을 변경한 튀르키에에 대한 이야기

1차대전과 2차대전의 발발에 얽힌 강대국간의 이야기

일본과 우리나라의 식민지보다 덜하지 않았던 유럽들의 식민지 이야기까지


세계 유일무이 휴전국이 되어

강대국 사이에서 양쪽의 눈치를 봐야 되는 우리의 상황

우리의 지정학적 상황과 국제정세를 이야기하며

미래의 세대에게 남긴

김구선생님의 염원으로 끝맺는데요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 나라로 말미암아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현재도 지정학적 위치의 우위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 나라들의 행태를

뉴스를 통해서 접하고 있는만큼

우리가 분단국가라는 것을 잊지 않고

제자리에서 본분을 지키면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길...

흥미롭게 펼쳤다가 묵직함을 느끼고 덮은

"나의 첫 지정학 수업"

전국지리교사모임에서 세계 역사의 흐름을 풀어낸 만큼

겨울방학동안 아이와 함께 부모도 같이 읽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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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영어명언 필사 200 - 챗GPT 인공지능이 엄선한
챗GPT.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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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필사 영어명언 챗GPT영어공부 >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아직 사용해보지도 않은 챗GPT를 통한 명언 배틀이라니^^;;

챗GPT 명언 VS 저자분의 선정한 명언

영어명언 대결에 어느 쪽으로 손을 들어주실 건가요?^^

저는 살포시 비밀로 던져주고~~~

객관적으로 하나하나 써내려갈께요~^^

초고와 중딩이는 이제 학원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초3 아이는 아직 제가 봐주면서 같이 영어공부하고 있거든요

십수년을 영어에 바쳤지만 외국인만 만나면

인사조차 나오지 않는 현실^^;;

아이들에게 만큼은 영어가 교과가 아닌...

언어로 다가가길 바라면서.. 엄마는 오늘도 공부를 해봅니다^^

영어와 친근해지려면...

우리세대에서는 단연 팝송이 쌍따봉인데요..

마음에 드는 곡으로 프린트를 해서

책상 한켠에 두고.. 가사에 푹 젖고 있답니다.

요즘 빠져 있는 곡들이

heartbreak Anniversary,

lay me down

그리고 지금도 듣고 있는 stuck with me

일상속에서 영어와 친근해지면..

귀가 어느정도는 트이더라구요^^

귀만 트이면 되는게 아니고..

손도 부지런히 움직여야겠기에~~

공부하는 아이 옆에서 매일 반쪽씩~~~

챗GPT 영어명언 필사 200으로

좋은 글귀 적으면서 감탄하고 있어요^^


챗GPT 영어명언 필사 200은

아빠표영어의 저자 황의민 작가님의 최근 도서인데요

챗GPT가 선정한 명언중 순위를 매겨 200개로 엄선해놓은

영어필사 도서예요..

그리고 하단에는 작가님의 추천 명언도 함께 있는지라...

비교하면서 하루 2개의 명언으로

감동도 2배 배가 시킬 수가 있지요~

원어민MP3도 QR코드가 제공되니까

간단하게 발음 들어가면서~~

쉐도잉하기에도 좋답니다.


고전명언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인들의 명언까지~~

일부러 시간내서 책을 펴서 공부하기에는

사실 많이 바쁘잖아요~

그런데 챗GPT 영어명언 필사 200은

짧은 명언으로 영어필사를 하는거니까~

매일 하루 10분정도의 시간만 투자하면

좋은 말과 함께 영어도 학습할 수 있어서

공부하는 아이 옆에서 함께하기 좋더라구요

중간중간 문법적인 요소들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배울 부분이 은근 있어요^^


왼쪽에는 명언 그리고 오른쪽에는 필사할 수 있는 공간

매일 좋은 글귀로 영어 필사를 할 수 있는

챗GPT 영어명언 필사 200

1일차부터 꾸준히 필사하기전 전체적으로

어떤분의 명언이 있나부터 훑어봤는데요

가장 와닿는 명언은..

Live as if you were to die tomorrow.

Learn as if you were to live forever.

ㅡ Mahatma Gandhi ㅡ

내일 죽어야 될 것처럼 살아라.

영원히 살 수 있을 것처럼 배워라

성인 간디의 말씀이였답니다.

챗GPT가 꼽은 명언인지 저자분이 꼽은 명언인지는

쉿~^^

끝까지 어느쪽에 손들었다는 건 안밝힐 거예요^^

그렇지만 책을 보신분들이라면

확인히 파가 갈릴 거라 봅니다^^;

하루 10분의 시간으로 영어명언 필사하며

마음을 다질 수 있는 시간

새해에는 좋은 글귀로 영어와 힐링

두마리 토끼 함께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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