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도서 ::: 기쁨 아파트에 긴 머리 귀신이 나타났다 (팜파스)

기쁨 아파트에 긴 머리 귀신이 나타났다! - 나누는 기쁨에 대해 일깨워 주고 즐겁게 나눔을 실천하는 생활동화 ㅣ 팜파스 저학년 책 놀이터 3
박하연 지음, 국민지 그림 / 팜파스 / 2023년 1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마음!

관계를 맺고 살아 가는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된 덕목중에 하나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나눔에 대한 기쁨을 알게 해주고

즐겁게 나눔을 실천하게 해주는 생활동화

팜파스 저학년 책 놀이터 3번째 도서

"기쁨 아파트에 긴 머리 귀신이 나타났다"예요

제목과 표지를 보면 공포물이 생각날만큼

제대로 호기심 뿜뿜하지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를 통해서

교훈적인 내용도 함께 알아갈 수 있어서

더할나위 없이 좋은 창작동화

과연 긴머리 귀신이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책속으로 들어가기전 살포시 삼천포부터 가볼께요~^^

이제 살짝 인기가 시들시들해지고 했지만

여전히 우리집에서는 인기 높은 포켓몬 띠부씰..

맛난 빵보다도 띠부씰 모으는 맛에

하나하나 모으고 있는데요..

스티커를 미리 볼 수가 없으니..

간혹 있는 스티커가 또 나오는 경우가 생겨요..

우리도 벌써 한 50장 모으다보니

같은 띠부씰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우린 중복되는거니까 반에 필요한 친구 있으면

가져다 주렴~~" 라고 했더니..

이걸 그냥 주냐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구요

마치 다른 스티커랑 교환하거나 간식이랑 교환해야되는 뉘앙스로..

저 아주 깜짝 놀랐어요 ㅠㅠ

이렇게 계산적으로 키우지 않았는데...

"뭘 바라지 말고..

니가 먼저 친구한테 주면..

친구가 고마워서 다른걸 줄수도 있는데..

먼저 교환하자고 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니 생각은 어때?"

라고 하니... 아쉽다는 표정...

아직 나눔의 기쁨을 알기에는 너무 작은 가슴을 가진 아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그 마음에 변화가 생길까요?^^

중복되어서 필요없는 포켓몬 띠부씰 조차도 나눔하지 않은

아들래미와 "기쁨 아파트에 긴머리 귀신이 나타났다"를 읽었는데요

책속에도 이렇게~~~ 나눔에 기함하는 친구가 등장을 한답니다.

2+1 상품을 샀으니 비록 돈은 내지 않았어도

충분히 셋이서 하나씩 나눠 먹을만한데

남보다도 못한 상황에 연우는 편의점에서

아주 난처한 일을 겪게 된답니다.

"자기 몫을 잘 챙겨야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가까사이일수록 계산은 철저해야된다"

책을 읽다보면 어른이 아이에게 한 멘트들이

3연타 등장하는데요... 앗!불!싸!

내가 했던 말들도 저 속에 들어 있더라구요

(말조심 말조심 뱉은 말 주워담을 수 없으니

애들앞에서는 특히 말조심...)

그러던 어느날 현주는 기쁨 아파트 지름길에서

뭔가를 봤다는 소름 끼치는 이야기를 해요.

그건 바로 긴머리를 풀어헤치고

하얀 옷을 입은 귀신..

반면 솜이는 머리를 땋은 라푼젤 공주처럼

예쁜 사람을 봤다고 하고...

이런 상황에서는 직접 보고 판단해야겠죠?

대낮이니까~ 아이들은 지름길을 향해 걷기 시작한답니다.

그리고 뜻밖의 상황을 맞닥들이게 되지요

무시무시한 긴머리 귀신의 존재는 과연 누구일까요?

뜻밖의 인물로 귀신의 정체가 밝혀지고

그로 인해서 연우는 오해를 받는 상황까지 가게된답니다.

마음이 몽글몽글 따스해지는 뒷 이야기는

책을 통해서 만나보시라고 여기서 스톱

"나눔으로 인해서 나 역시도 물질 혹은 금전적인 혜택을 받는다"

이런 마음으로 나눔을 하는건 옳지 않아요

진정한 나눔은 나눔 그 자체로 행복을 주거든요.

내가 가진것을 필요로 하는 다른이에게 나눠줬을때

기뻐하는 모습 그리고 그것을 잘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미소가 지어지고 뿌듯하답니다.

학교에서 하는 알뜰바자회

안쓰는 학용품이나 작아진 옷을 외국인 친구에게 보내는 기부나눔

돈이나 특별한 재주가 없어도

할 수 있는 나눔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많이 있는만큼

행복이 배가 되는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마음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도서추천 꾸욱~ 합니다.

신학기 저학년 도서추천 ::: 약속은 꼭꼭 지킬래 (리틀씨앤톡)

약속은 꼭꼭 지킬래 ㅣ 나도 이제 초등학생 26
이은지 지음, 정경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1월

도서신간은 언제나 눈망울을 초롱초롱하게 만드는데요..

그 중에서도 미취학때부터 애정하던

리틀씨앤톡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신간소식은

더더 반가운 것 같아요^^

아이들의 초등학교 생활에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어도

잔소리 같이 들리기만 할 뿐..

또 듣는다손쳐도 돌아서면 잊어먹으니...

그럴때 필요한게 바로~~~

초등생활밀착형 정보가 담긴

초등교과연계도서 아니겠어요?^^

리틀씨앤톡 나도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26번째 도서 오늘은 믿음과 신뢰를 이끌어주는

약속에 대한 이야기..

약속은 꼭꼭 지킬래~ 보여드릴께요~

허겁지겁 학교로 뛰어가고 있는 아이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하준이랍니다.

늘 둘도 없는 단짝 민우와 같이 등교하지만

일찍 나간적이 손에 꼽을 정도...

그렇게 느즈막히 나가서 친구를 기다리게 해도..

미안하다는 말 대신 떡볶이 쏠께~

라고 쿨하게 넘기는 아이..

민우와 학교마치고 축구하러 가자고

오늘도 약속을 하지만...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먼저 한 약속은

까맣게 잊고.. 미안함도 못 느끼지요..

다른 친구 집에가서 정신없이 놀다가

어느새 집으로 돌아올 시간..

정작 하준이는 자기 자신과 했던 약속조차 지키지 못해요..

학교 마치고 오면.. 숙제부터 하기로 다짐했는데..

만화책에~~ 간식에~~ 이것저것 하다보면

어느새 저녁먹는 시간....

시간에 쫓겨서 부랴부랴 숙제를 마치지만...

급하게 한 숙제는 제대로 끝이 날리가 없겠죠?

우리는 수많은 약속을 하면서 생활을 해요.

친구와 잡는 만남의 약속도 있고

선생님과의 약속도 있구요..

스스로 기상하기, 식후 양치하기, 하교후에는 숙제부터 하기

나 자신과의 약속도 있답니다.

하기만 하면 되지 빡빡하게 시간까지 지킬 필요가 있나...

한번정도는 안지켜도 되지.. 라고 넘겨버리면

그게 한두시간씩 미뤄지다가 며칠이 밀리고..

또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두 번이 세번이 되면서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깨게 된다는건

불보듯 뻔한 상황이죠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왜 사소한 약속이라도 잘 지켜야되는지

바로 알 수가 있는데요..

"약속은 꼭꼭 지킬래"에서도 매일 하준이를 기다려주던

민우의 입장이 되어보니 30분의 기다림조차도

지루하고 힘들다는걸 바로 알고

반성하게 되는 상황이^^

친구와의 약속

그리고 나와의 약속을 가볍게 무시했던 것

내가 했던 일들이 책속에서 똑같이 나오니까

뭐가 잘못된건지 바로바로 캐치하고

내가 직접 하나하나 상황을 생각하며 글을 적어보고..

반성의 시간도 가지게 되구요^^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는

이렇게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바른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와 독후활동이 제공되니까

신간 나오면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독서로 힐링타임 즐긴답니다~^^

이제 다음달이면 신학기가 시작되니까

새로운 친구들에게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시간들이 더 많아지겠죠?^^

행복한 학교생활 할 아이를 위해

리틀씨앤톡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도서 목록 확인해서 굳이 신간 아니더라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자녀교육서 추천 ::: 자녀교육 절대공식 (위즈덤하우스)

자녀교육 절대공식 - 양육, 학습, 입시를 꿰뚫는
방종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월

저자 방종임 님의 말씀을 빗대어 적어보자면...

" 뜨겁게 사랑할 시간,

첫째는 5년, 둘째는 7년, 셋째는 10년"

마음속에 뭔가 몽글몽글해지는

순두부같은 느낌이 오시나요?

저자분께서는 자신의 시선이 머무르는 곳곳에

메모지를 붙여놓았다고 해요..

아이가 성인이 되어 독립을 하는게 스무살 즈음이니..

내가 아이와 뜨겁게 사랑할 시간이

하루하루 줄어들고 있다는 것...

"건강만 하자", "행복만 해라" 라는 초심이 흔들릴때마다

보면서 마음을 다잡는거지요.

초중고 대부분이 지금 겨울방학시즌이죠..

아이들과 24시간 부대끼면서 돌밥돌밥돌밥하다보면

개학만 손꼽아 기다리면서

정신이 피폐해지기 십상이예요..

아직도.. 5년이나 남았네~~

아직도 7년이나 남았네~~

다 독립시키려면.. 막내가 있으니~~

10년이나 남았네~~~ ㅎㅎ

이렇게 한숨이 나오는건...

방학기간이라 그런거라 믿으면서...^^

저자분의 자녀교육 절대공식을 술술 읽어나갔어요..

책이 진짜.... 무슨 드라마냐며~~

왜 이렇게 술술 읽히는거죠?

오전시간에 마트도 가고 청소도 하고..

할일 산더미였는데.. 이거 읽는다고 이제사

손가락 움직이고 있다면...

얼마나 술술 읽히는지 아시겠죠?^^

육아서는 이제 그만읽자~~ 라고 다짐했건만..

30권은 읽어야~~ 내아이같은 사례를 발견한다고..

아직 더 읽어도.. 아니 더 읽어야된다는

심플한 인터뷰를 접하고서....

또 뭘 읽을까~~~ 저울질 중입니다~^^

걱정 없이 후회 없이 아이를 키울수 있을까?

예민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망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저자는 이야기해주더라구요.

방종임 저자... 교육대기자TV 채널을 운영중...

저자분 성함은 몰라도 채널은 알고 있었고

여러 선생님들과 멘토들 영상이 뜨면

챙겨보고 있었던 찰라에..

이 분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는 글에 공감하면서

한장한장 읽어 나갔답니다.

자녀교육의 절대공식이란 타이틀아래

가장 문제가 되는게 다름 아닌 주 양육자..

부모가 되고 있다는 현실을 보면서..

아이가 취학을 했을때..

그리고 이제 본격적인 학습이시작되는 초3

정리가 슬슬 필요한 초6 그리고 사춘기 중2까지

딱 이 시점에 내 마인드부터

초심으로 돌아가야겠기에..

읽으면서 끄덕끄덕 할 거리들이 참 많았어요

특히 아이의 성향의 다름을 이해하지 못한채

옳고 그르다고 섣불리 판단해서

아이가 주는 그 온전한 행복을..

첫아이양육시기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고

지금도 그 감정들을 간간히 툭툭 내뱉게 되거든요 ㅠ

"초등학교때는 똑똑한 아이보다 행복한 아이로 키워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흔들림 없는 믿음이 필요하다

가슴으로는 수긍하면서 머리로는 계산을 하고 있는 상황

공감들 하시나요?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되면 이야기는 들어볼새도 없이

어느새 잘잘못을 따져서 결과를 내고 있는 나

요즘들어서 특히 징징대면서 다투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는 이유로 많이 그랬던것 같은데요

조건을 달지 않는 믿음과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의 마음을 먼저 신경써주는 것.

말과 행동으로 표현해서 아이도

어떤 최악의 상황이 와도 나를 믿어줄 사람은 부모라는걸

느낄 수 있게... 자녀교육의 절대공식들을

하나하나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묵직해지더라구요

자녀교육 절대공식에서 놓치지 말아야 될 부분

바로 심플한 인터뷰 노트인데요

소아전문가가 이야기해주는 아이의 마음근육을 키우는 양육법과

예민한 아이를 위한 부모의 태도

교사가 이야기해주는 아이의 행동변화를 이끄는 부모의 말

특히 임포스터를 다음도서로 선택한 저로써는

부모의 완벽주의가 아이에게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뜨끔하게 되더라구요.

정서적 육체적으로 바른 자녀독립을 위한

자녀교육 절대공식들...

겨울방학을 맞아서 아이에게 독서를 외치기전

부모가 먼저 읽어보고 스스로에 대한

메타인지를 발휘해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을수 있길...

자녀교육 절대공식은.... 방종임 저자님처럼..

와닿는 구절구절은 메모지에 적어서 두고

보고 또 보며 마음잡는거 강추합니다.

술술 읽힌다고 읽고 끝~ 이러는거 없기~^^

초등국어 문제집 :::문해력 자신감 5단계 (지학사)

초등 국어 문해력 자신감 5단계 ㅣ 초등 국어 문해력 자신감
김경애 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22년 12월

하루 4쪽의 학습으로

문해력과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잡을 수 있는

지학사 초등국어 문해력 자신감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전과목학습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

지학사 문해력 자신감으로 차근차근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시작했어요~

교과와 연관된 다양한 주의 글을 통해

배경지식을 넓혀줌과 동시에 어휘학습도 하구요

문단별 중심내용과 전체 글을 정리 및 요약하는

초등 문해력 완전학습 실천중이랍니다.

교과연계된 지문들을 읽기 전에

지문에 나오는 어휘들이 정리되어 있는만큼...

아이의 취약점 어휘부터 차근차근 읽고

뜻을 먼저 파악하구요

교과개념과 연관된 문해력 배경지식을 통해서

사회, 과학 등 아이가 어려워 할 수 있는 부분들은

특히 어휘풀이에 집중해서 먼저 읽은다음

지문을 읽었답니다.

독해의 원리와 독해연습 그리고 어휘력도 챙길수 있는

주차별 학습가 더불어 5일차에는 창의 융합 문제가 등장하는데요

특히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문제도 있어서..

O,X의 개념이 아니라 마치 토의를 한다고나 할까요?

접근방식이 다소 생소한 문제들이라

처음 접했을때는 어떻게 푸냐고 묻기도 했지만

2주차부터는 문제의도를 파악하고

자기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적어서 풀어내더라구요

지학사 문해력 자신감의 시그니처 부분..

바로 고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제공되는

붙임딱지와 어휘력 쑥쑥 자람판인데요

매일 학습이 끝난뒤 떼어내서 붙이면

재미도 있고 성취감도 뿜뿜하구요..

또한 5주차 학습이 끝나면

집중력, 문제해결력, 어휘력, 사고력을 높히는

쉬어가기 코너가 있는데요.

숨은그림찾기를 하면서 집중력을 높히고

끝말잇기와 퍼즐로 어휘력도 재미나게 채워줄수 있어서

이 부분이 특히나 인상깊고 아이도 즐겁게 풀었어요^^

하루4장 주3회의 학습중인 모습 찰칵^^

각 문제별로 어떤 것을 파악해야되는지..

아직 핵심내용을 정리하는 능력은 약하지만

처음 문제집 풀었을때보다 중심문장을 파악하고

내용을 정리하는 부분에 실수가 잦아든만큼

2개월간의 학습후에는 더 성장해 있을것 같아요.

영어문법 ::: 고등영어 1등급을 위한 중학영어 만점공부법 (믹스커피)

중학 영어 만점공부법 - 고등 영어 1등급을 위한
박병륜 지음 / 믹스커피 / 2022년 12월

아이들에게 있어서 영문법은

매년 방학마다 특강으로 한번 훑어 넘어가야 될만큼

커다란 산같은 존재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영어교과서 집필과 더불어

EBS 포함 중학 영어교재를 30권이상

집필 및 검토한 박병륜 선생님의 신간도서예요

영어문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저자분 소개 이전에 책 제목을 봐도 확 끌리게 되어 있구요..

한장 펼쳐서 저자소개 그리고 책에 목차를 보면

초등부터 중고등, 그리고 성인까지도

감탄하게 된답니다~^^

고등영어 1등급을 위해서~~~

초등생부터 중학생까지

차근차근 읽다보면 전체적인 흐름도 파악하게 되고

꼭 알고 넘어가야할 시기별 영문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외우긴 워야되지만^^)

술술 읽으면서 맥락을 파악할 수 있다고나 해야될까요?

영문법 시급한 예비초6 자녀에

지금 학원에서 영문법 특강 듣고 있는 예비중2까지

목차별로 활용하기 좋은 영어교과서같은

중학 영어 만점공부법 구성부터 차근차근 살펴볼께요~

영어문법책을 펴면 가장 먼저 나오는게

8품사의 명사파트인데요..

어김없이 등장하는 셀수 있는 명사와 셀수없는 명사^^

반가우면서도 왜 빵은 조각조각 나는데~~

셀 수가 없는 명사인거야~~ 의아해하던 시절이 똭^^

"고등영어 1등급을 위한 중학영어 만점공부법"은

총 4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중학 영어 이전에 초등 졸업하기전

꼭 알고 넘어가야할 초등영어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먼저 시작되요

그리고 중1, 중2, 중3 중학교 각 학년별

수준별 영문법에 대한 총 3개 목차로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을 콕 찝어서

반복적으로 읽어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앞에서부터 차근차근 읽는게 좋더라구요

초등영어 문법 부분에는 총 6개의 핵심 이야기를 해주시는데요

셀수 있는(없는) 명사에 대한 규칙

a, an이 쓰이는 규칙, 달달 외워야되는 인칭대명사와

단수, 복수의 개념을 익히게 되는 be 동사, there is(are)

그리고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품사, 문장성분 등등

발등에 불 떨어진 초등6학년을 둔 부모입장에

초등영어에서 어느 부분에 집중을 해야될지

목차만 봐도 알게 해주더라구요

각 영역별 시작은 학습부터 시작되는거 아니구요

교과서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답니다.

교과서 집필진이신 저자분의 센스있는 부분이죠?

본격적인 학습 시작전 핵심내용을 파악하고

저자분의 응원을 받고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되요

무슨 의미냐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

Check Check!

하나의 학습에는 이렇게 4개의 영역이 있어요

그날 배워야할 영어 문법에 대해서 먼저 간단히 요약을 해준다음

본격적으로 풀어서 설명해주시는데요

암기를 해야될 문법이지만..

술술술 10번만 읽으면 영어 1등급이 가능하다는

표지의 말처럼... 이 책이 왜~~~~ 반복적인 읽기에

집중해야되는지 바로 이 부분에서 알게 되요

중요내용을 암기하면서 문장을 통해 익히고 이해했으면

이제 핵심내용 요약부분 정리한것을 읽고..

스스로도 백지노트에 한번 더 정리하면서

해당 날짜의 학습을 문제를 풀어보면서 마무리하면 된답니다.

영문법 문제처럼 복잡한거 아니구요..

2문항 정도의 간단한 테스트로 내용의 이해를 테스트하는

간단한 문제라고 생각하면 되요.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방학때면

늘 특강접수를 해서 수업을 받는데요

올해도 역시 중2 영어문법에 대한

예습과정으로 수업을 듣고 있어요

아이가 목차를 먼저 보면서

중등 영문법 부분부터 차근차근 읽었는데요

문제집으로 만나던 영문법인데..

시험지같지 않고 참고서같다고나 할까?

부담없이 그날 배웠던 부분 목차로 찾아보고

정리하기 좋다고 이야기했어요

하루 2개의 문제로 부족하다 싶을때는

저자분의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단원별 문제를

좀 더 풀면서 자기가 제대로 알고 있는지

꼼꼼하게 테스트 해 볼 수도 있답니다

영어문법을 정리해놓은 여러 교재들보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구요

영어문법 학습 이전에....

영어라는 과목.. 언어라는 부분에

적응하기 위한 작가만의 영어접근 노하우도

먼저 알아두기를 통해서 제공이 되어서

다른 어떤 부분보다도 집중해서 읽었어요.

십수년을 공부해도 시험에도 약하고

원어민과의 대화는 더 약한 영어

자신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하고

하루 10분이라도 꾸준히 성실하게 접근해야된다는 찐조언에 따라서

중학영어 만점공부법 술술술 반복해서 읽히려구요

블로그의 문장으로 익히는 중고등 필수 영단어 같은

귀한 무료자료도 많은만큼

책과 더불어 블로그도 찬찬히 훑어보는거 추천이요^^